새벽에 잠이 안와서 뒤척이며 누어있다가
먼가 말하기 힘든 느낌에 누운채로 가부좌인지 기도인지
어째든 도닦을거 같은 자세를 자연스럽게 취했습니다.
그러자 곧 온몸이 서늘해지면서 깔깔거리는 여자 비웃음소리가 들리더군요. 웃음소리가 사리지자 비몽사몽상태에서 온몸의 피가 도는게 느껴지면서 잠에서 깼습니다
날덥다고 선풍기 키고 발라당 잤더니
비오고 하니까 체온이 떨어졌었나 봅니다.
역시 배는 덮고 자야하나봅니다. 그리고
환청에 혈액순환 부족이라니 역시 운동부족인듯.
다들 건강!
저는 한동안 심했던 불면증이 좀 가라앉았는데
아무래도 저만의 사이클이 있나봐요
목이랑 어깨가 넘 아파 경추베개로 바꿨더니 더 잘자는 듯.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