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과 나태시즘의 사이

잎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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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코로나심해지니 찝찝했던 경험 (4) 2020/12/13 PM 12:40

최근 새로생긴 식당이 자리가 띄엄띄엄 하고 

손님도  적어 갈만해 보여 차가지고 갔더니

발렛을 하더군요..

 

어버버  하며  운전대를 넘겼는데 

식사후 생각해보니.,

차안은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거의 마스크를 안쓴단 말이죠

그런공간을 타고 내리고 만지고 하는 사람이

내차의 핸들이랑  기어  문 손잡이를 만진거란 말이죠...

찝찝해서 알콜티슈로 차안 닦고 하고 했는데..

발렛으로 퍼지는것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가장 풀어지는곳중 하나가 자가용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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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tica    친구신청

반대로 생각하면 발렛파킹하는 사람은 차를 탈때마다 찜찜할듯.

잎사귀    친구신청

장갑도 안끼고 손세정제도 안쓰더라구요 ㅜㅜ

가루다의날개    친구신청

요즘 전염 경로들을 살펴 보면
낯선 사람들보다 익숙한 사람들과 익숙한 장소를 더 주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 밖을 나서는 순간부터 내 차 안이건 어디건 상시 착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 차에 발렛기사건 지인이건 다른 사람이 절대로 안 탈게 아니라면 말이죠.

잎사귀    친구신청

그러니까요. 진짜주변에 있을지도 모른다로 가야 해서
철저히 하면 괜히 주변사람 기분나쁘게할까봐 걱정되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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