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김풍 없었으면 재미 없었을듯..
어제 맹기용 시작도 전부터 진땀흘리고, 가식이 아닌 진짜로 손떨고 하는거보니..
지난번 요리가 캐망작인거 지도 알고, 그덕에 엄청 긴장하고 왔구나..하는게 느껴져서..
오히려 맹기용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다 사라졌습니다.
거기다 도구사용할때 일일이 허락맞고 하는거 보니.. 군기든 느낌??
김풍이 계속 맹기용 챙겨 주는것도 눈에 보이고,
먼가 전반적으로 어두운(?) 쉐프들 분위기를 띄우려고,
굳이 굳이 안해도 되는 유니세프에..
(휘핑기 쓰면 되는데, 굳이 시킴..생일선물 가져왔으니 한번 재현한것일수도 있지만..)
촬영 전에 맹기용이 다른 쉐프들에게 한소리 들은게 아닐까??
딱 그런거 같은 분위기인데?? 하면서 봤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화려하고 이쁘고 맛있어 보여도..
결국 출연자 입맛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거라.. 김풍이 졌다고 해서 이상할것도 없어서
이걸로 다시 다다음편부터 재미있게 보겠구나.. 했는데요..
(한번에 1화 녹화니.. 다음화까진 먼가 처진 분위기 일거 같고..)
마지막에 실드는 먼지 - -;; 에휴..
긁어 부스럼이라고. 걍 놔두면 될걸, 왜 굳이 실드쳐줘서 욕을 먹게 만드는지..
pd가 맹기용 안티가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어째든 전 솔직히..어제..
김풍분량빼곤 별로 재미 없었네요..
지난 맹기용 요리한 화에서도, 1라운드 분위기 안습한거, 2라운드에서 김풍이 띄웠고...
최근엔 계속 김풍이 방송 하드캐리하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