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같이 사는 문제네요
전 솔직히 제가 살아온곳이기도 하고 해서 지금사는 동네에서 살고 싶은데..
애인은 당연하겠지만 애인이 살던 동네에서 살고 싶어 합니다..
문제는 제가 레알 거지라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지금사는집도 던 만족하고 좋아하는데... (어차피 전세긴 하지만)
여친에겐 좀 아닌가 봅니다...
이유는..
남자로선 전혀 예상치 못했던... 치안..
레알 골목길 안쪽이거든요..
문제는.. 이런 문제때문에 이사를 간다고 가정을 해보는데..
제 능력으로 이사할 수 있는 집은 저희동네의 저희집과 비슷한 골목길 안쪽의 집들 뿐이더군요 ㅋㅋㅋ
저희동네가 인서울 지역에선 열라 싼...
(사실 저는 단독 선호, 여친은 아파트 선호의 차이도 있지만.. 사실 이것도 결국 치안으로 연결되는 문제..)
다른지역을 알아보는데... 지금사는곳이 교통편도 나쁘지않아서.... 위치상으로도 지금 동네가 가장 적절한..
난감합니다..
로또라도 긁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