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그 주 원인은...
결국 주거비랑 물가죠...
일단 집..
보통 자기집일 경우 주택담보 대출이 1~2억정구요.. 이정도면 이자만 월 4~80만원정도입니다.
전세일 경우 보통 전세주기인 2년마다 0~6000정도 오릅니다. 평균내면 월 100정도 오른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월세일 경우 보통 4~100정도 월세로 나갑니다.(40은 사실상 원룸이죠)
아파트일경우 관리비로 +1~20정도 추가됩니다.
전기,수도,가스,등등이 1~40정도 나갑니다.(단독,아파트, 개별,중앙, 계절 등에따라 편차가 큽니다.)
그리고 물가..
교통비,식비만해도 명당 월 30이상은 나갈겁니다.
일년에 한두번 가더라도 병원비 오지게 나갑니다.. 우리나라가 싸다고 하는데 그래도
mri한번찍고, 치과한번 다녀오고, 감기니 두통이니 병원에 약국에 다니고하면 일년에 병원비 수백나갑니다.
여기에 휴대폰할부,통신비,전자기기(컴터,냉장고,티비 등등)수리&교체비용,
옷,신발등도 사실상 소모품(몇년 입으면 망가지죠)이라 주기적으로 사줘야 하고,
의외로 화장품,샴푸,세제,살충제,등도 가계부써보면 1년에 수십만원씩 잡아 먹습니다.
그리고 이발,경조사,보험,등등.. 아낄순 있어도 안쓸순 없는돈들이 은근 많습니다.
혼자 자취하는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한달에 200정도는 그냥 '사는데'돈이 나간다고 보면되죠..
전 그나마 전세라.... 지출되는 금액중 일부가 회수되긴 합니다만,
그래봤자 다시 전세금으로 묶이는 돈이라 의미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