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일반 상영관에거 보게 되었는데요...
보고 실망해서 오히려 지금 아이맥스 예약해놨던걸 취소할까 말까 고민중..
(그래도 애인은 안봤으니... 걍 봐야 하나... ?)
제가 실망한부분은 너무 먼치킨물(?) 바꼈다는거..
기존1~6은 캐릭터들은 강해지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교육, 훈련을 통해 강해져 가며 포스와 기술을 배우고 익히며, 준비가 부족하면 적에게 당했죠..
그런데 이번엔 머....
남이 포스 쓰는거 한번 보더니 역공에 보너스로 새로운 포스기술도 깨닫고..
(정신지배가 그렇게 쉬운 초급 과정이었던가?)
아무리 부상을 입었다곤 하지만,
동네서 건달 좀 두들겨 패고 다녔다고, 제다이 훈련을 받은자를 라이트 세이버를 이용한 칼싸움으로 이긴다??
개인적으론 레이를 너무 급성장시키는 바람에 이야기역시 너무 허술해 지는 느낌이더군요..
좀더 욕심을 버리고 길게 갔거나, 영화상으론 순간일지라도 실제론 몇년이 지났다거나.. 식으로 했으면 좀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개인적으론 별3개.... 아니.. 2개반 줍니다.
스토리 포기하고 영상만 본다면 볼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