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를 진열할 곳이 없어 서랍에 분해해서 보관했었는데요..
와... 맨날 서랍에 넣기만해서 몰랐는데.. 먼지가 너무 많아서 세척을 하는데..
양이 어마어마 했네요..
몇년에 한두개 산다고 해도...
20년 모으니 만만치 않군요..
(서랍안에 있는건 다 꺼낸거지만, 그래도 약 60%정도, 40%는이미 조립되어 진열되어 있거나 잘 정리되서 박스안에..)
이제 다 말렸으니 다시 넣어야 하는데..
이왕 꺼낸김에 정리하면서 넣고 싶은데.. 막막..하네요..
막막한 김에 일단
제 1호 레고나 조립해서 진열해 줄까 생각 중입니다..
안타까운건...
이모델은 잘 부러지는 부품이 몇개 있어서.. 몇몇부품이 온전하지 못합니다..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