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에게 끌려서 왔는데요.
막연한 우려와 달리 상당히 깔끔하고 분위기 좋네요
넓은 시청앞 잔디밭은 비우고 외각만 깔끔하고 통일된디자인으로부스를 만들어놔서 마치 외국에 온듯합니다.
옷차림조 평소 보기힘든 개성있는분들이 많고 외국인도 많아서 진짜 외국같네요..
단지..
졸라 시끄러요.. 이건 고막 고문입니다.. ㅜㅜ
아무래도 행사장을 외각에 많은 반대단체가 집회를 하고있다보니..
그 소리가 듣기싫어서 더 크게 튼거 같은데
솔직히 즐기는게 아니라 버티는기분입니다..
볼륨좀 줄여줬으면 ㅜㅜ
부스 분위기는
모든 진보단체와 대사관이모인 기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