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 옛날사진구경하다가 발견한 풋풋했던 시절.

어느덧 몇년만 더 지나면 저때 나이의2배가 되겠네요

이때는 사진빨 받으면 참 잘나왔었는데..

자야지 아침에 일어나서 일하는데.

감기 기침때문에 잠을 못자네요 ㅜㅜ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어제
퇴근길 길이 막히는데 레카차도 달려가고 하는거 보니 사고났나 보다 하고 기어가는데
뒤에서 엠블런스 소리가 나면서 경광들이 번쩍이는게 보이더군요.
앞에 사고 크게 났다보다.. 하면서 

뒤에서부터 차들이 주르르 길을 터주는데...

엠블런스가 아니라 레카차였음 - -

영화는 꽤 잘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세세하게 분석해가며 악평을 받을 만한 영화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별 3개입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헛점이 없는건 아니지만 이정도면 머... 하고 넘어갈만 했습니다.

시간도 잘갔구요(지루한부분도 있긴했지만)

하지만 고평가할만큼 대단하지도 않습니다.

장점이 특출나면 단점이 뭍힐텐데

중요한순간에 계속 미묘하게 삐끗하거든요.

예를들어 주인공이 각성한다면 졸라 짱 멋져야 할겁니다.

하지만 정작 느껴지는건 

딱 

각성전의 모히칸 투구는 그럭저럭? 머 못봐줄 정도는 아니었고,

금발 휘날리며 후광을 뿜는 장면은 꽤나 멋집니다..(이때도 안광을 뿜을땐 위 사진보는 느낌이긴  합니다 - -)

하지만..모히칸투구를 쓰고 안광을뿜을땐.. 하...

비쥬얼이 너무 구려요.... 김이 팍 셉니다.

회상씬에서도 20대의 주인공??? 시대상황을 반영한건지 모르겠는데..

메이크업이 너무 구려서 그때씬만 눈에 띄게 엄청 구려보입니다.

전부 감정이 고조되거나 하는 중요한씬이라 감흥에 크게 영향을 주더군요.

하.. 실사에 안광은 역시 아닌거 같습니다.

ps>개인적으론 주인공 캐릭터가 가장 구렸습니다. 소년만화의 전형적인 주인공은 스타일은 역시 그림일때가 좋다..라는 느낌입니다.
ps2>너무 위도우 메이컨데.. 원작을 모르니.. 위도우 메이커밖에 안떠오릅니다.. 

하.. 

마라톤한다고 도로통제 중이네요.

이 코스가 군자에서 신설동.. 인데

차로 이 코스를 가로질러 넘어가는 길이 없음

코스를 통으로 우회해야하는데.. 

하.. 답이 없네요. 청계천을 넘어가는 주요 몇개의 다리를 다 막아버린셈이라..

실제론 마라톤 코스보다 훨씬 크게 돌아가야합니다.

웃기는건 버스회사들이랑 사전에 협의도 안한듯

버스들이 계속 지나가려다가 통제 당해서 어쩔줄 몰라하네요 - -;;;

ps사전에 통제한다고 표지판세운것까진 좋은데.. 

시간은 왜 안적어놨냐?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