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gmk3 (170232)   2011/11/04 AM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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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어쩌다 아는 애들이랑 플스방에 가게 되었는데

거기 지아이조가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나 반가워서 같이간 친구들에게 협력 플레이를 제안하였으나...

거절당해서 매우 가슴이 아프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次元大介 (566753)   2011/11/04 AM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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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들이 아니고서는 거기에 쉽게 응할 수가 없다는 점을 이해하셔야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대원들이라도 흔쾌히 응할런지는 모르겠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e Gees (568586)   2011/10/26 AM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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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고백은 자네가 묵어부렸어?

次元大介 (566753)   2011/10/26 PM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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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부를 안 묵어분거슬 감사허게 생각하랑께.

밀봉아다만티움 (1308077)   2011/10/25 AM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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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고백은 자네가 묵어부렸어?

次元大介 (566753)   2011/10/26 PM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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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음해에 시달려왔습니다 여러분!

Viewtiful JO (238640)   2011/10/21 AM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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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속앗징!! ㄱ

次元大介 (566753)   2011/10/21 PM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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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행님 이 무슨 상큼한 장난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이나프라우드무어 (1327853)   2011/10/20 PM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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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다 보진 않았지만..

일기 부분은 굉장히 감수성이 풍푸하신것 같아요..^^

잘 봣어요...

Viewtiful JO (238640)   2011/10/21 AM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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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감사합니다.

次元大介 (566753)   2011/10/24 AM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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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그런가요? 사람이 너무 감수성만 풍부하면 안되는데...

NNNN_ (1459)   2011/10/13 PM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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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이 되니 참 찬 바람도 불고 으슬하더군요..

지하철을 내리자 역 앞에 붕어빵 가게가 보여, 춥고 허기진 김에 좀 사가려고 들렸지요. 붕어빵을 사려고 하니, 주인이 "섞어드릴까요?"라고 묻더군요. 붕어빵에 뭘 섞자는 건지 모르겠지만 배도 고파 정신도 없었기에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하니 미니 붕어빵들을 한 봉지 담아주더랍니다.

돌아오는 길에 하나 둘 먹으면서 오는데, 팥, 커스터드 크림, 피자가 골고루 들어있었더군요. 피자 속과 커스터드 크림이 들은 붕어빵은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놀랐지요. 그런데 이 두 개가 의외로 물건! 짭쪼름한 피자와 부드러운 커스터드, 달콤하고 고소한 팥 속을 번갈아 가면서 먹으니 속도 따뜻하고 맛도 좋더랍니다.

문제는 먹으면서 돌아온 덕에 밥을 못먹게 되었네요=ㅅ=;;; 밥 먹기 전에 단 것 먹지 말라는 어린 시절에 혼나면서 듣긴 들은 말, 지킬 걸 그랬나 봅니다. 풀빵으로 배를 채우니 배는 부른데 먹은 것 같지는 않고, 또 뭘 먹자니 손 대고 싶진 않은 느낌이라 그냥 지금은 녹차만 마시고 있습니다;;;

환팬 (229219)   2011/10/13 PM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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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붕어빵.. 저희 집 근처에는 팥 들어있는 것만 팔아서 이것저것 섞인 붕어빵은 못봤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슬슬 붕어빵도 다양성으로 진화하고 있나보네요~

次元大介 (566753)   2011/10/16 PM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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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 류 구이빵 중에선 역시 델리만쥬가 식감이 아주 좋죠.

저는 뭐든 배에 들어가 배를 채우면 굳이 밥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주의라 그런 것도 때로는 좋은 식사가 될 수 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