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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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임] 현실에 도움 되는 여자가 하나도 없으니 (6) 2013/06/14 PM 03:21

현실에선 도움은 커녕 피드백이 있는 여자 사람도 없으니 게임에서라도 도움을 받아야지.

습격당하면 엘리가 뒤에서 벽돌로 쳐줄거야ㅇㅇ

빨리 집에 가서 엘리랑 손잡고 여행을 떠나야 되는데 야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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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마눌낑깡    친구신청

너 나 우리 모두의 여자 엘리 ㅋㅋㅋ

-_-아쫌    친구신청

엘리.. 헠ㅎㅓㅋ

Harmagedon    친구신청

국민여동생 등극.(게이머 한정)

크라이스테일    친구신청

엘리쨔응

FcukYou    친구신청

ISAAC~~~

아 그엘리가 아닌갑송

Dark_Tassadar    친구신청

게임에서조차 엘리가 님 뒤통수깜

인생 퇴갤
[게 임] 확밀아 스트레스 엄청나네요 (26) 2013/01/30 PM 05:58

오늘도 확산성 밀리언 아서를 무과금으로 찔끔찔끔 즐기고 있습니다.
여느때처럼 심심하면 들어가서 요정 목록에 있는거 적당히 쳐주면서 플레이 하는데 마침 각성요정이 있길래 하던대로 기본으로 쓰는 BC40짜리의 한 줄 덱으로 숟가락을 올렸어요. 세이메이 레벨90이라든가 대충 레벨70일반요정한테 10만정도의 대미지를 뽑는 구성인데...전투화면 들어가니 각성요정 남은 체력이 7000??
본의아니게 "막타"를 치게 됐습니다. 막타를 치니 불안해집니다.
루리웹에서 떠들썩한 막타 논란의 주인공이 됐구나, 싶어지면서 누구한테 어떤 욕쪽지가 날아올 지도 모른다 하는 생각에 기분이 팍 상하는거에요. 쪽지 오면 뭐라고 해명하지, 안 믿을텐데 하는 그런 궁상맞은 생각이 떠오르면서 스트레스가 팍팍. 평소에도 게임 특성상 막타를 노리고 플레이 해도 놓칠 수 있는거고 그깟거에 너무 연연하는거 보기 싫어했던 터라 더 기분이 나빠졌구요.

내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뭐하러 이깟걸로 끙끙대나, 뭔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 게임한것도 아닌데!
했는데... 토르가 나와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플레이 하기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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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starot    친구신청

막타 한두번 갖고는 뭐라 안할겁니다.
상습적으로 그러면 뭐라 하기 전에 걍 친삭을 하겠죠(.......)

강생군    친구신청

전 막타 뺏기고나서부터 그냥 막 칩니다
친삭하면 하라고하고 -.- 엄청 열받더라구요

쵸콜릿무스    친구신청

뻇기면 그냥 그려러니함. 어차피 막타쳐도 좋은건 안주니까요

trowazero    친구신청

전 그냥 제가 딜계산 못한 탓을 합니다;
막타러에게 모라 할건 아님 내가 바보지

사자비    친구신청

저도 그냥 막타 뺏든 말든...완전 푹 빠져서 하는 게임도 아니고 말이에요.

깡깽이    친구신청

각요 발견한 사람은 두장. 막타는 두장. 숟가락은 한장 그런거 아닌가요?
한장 더 못받는다고 그러시는 분들 조금 야박하게 보이기도 하고 그러던데...

혜안    친구신청

어차피 막타도 뭐 1장 더주는거 말곤..좋은거 나오지도 않고 걍 그러려니..

글러먹은 신부    친구신청

전 30만 남았을때 그냥 하던데로 생각없이 치곤 하는데,
어느날 그게 막타가 되었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바로 누가 친구 삭제를...

그리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쉬엄쉬엄하세요. sns는 하루종일 잡고 하라고 만든 게임이 아닙니다...
물론 그런 헤비유저들을 노려서 돈을 벌려고 하는 건 맞지만...

Seraphita    친구신청

막타 못친게 잘못이지 자기 덱 잘못 짠걸 탓해야지 왜 애꿎은 남더러 생쇼인지 모르겟음.

라에네스    친구신청

예전엔 딜이 부족해서 그랬을진 몰라도 점점 딜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만피 요정 치면 의도치않게 풀 스펙으로 3만을 깎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겁니다.....

화력 되시는 분들이 동시에 만피에서 가격하는데 누가 막탄줄 알겠어요 -_-;
막타 매너는 이제는 말도 안되는 소리죠;;;; 막타 매너 지킬꺼면
아예 안치면 됩니다. 그럼 막타 칠 경우도 없어지니깐요...

그냥 맘편하게 게임 하세요....

trowazero    친구신청

본인이 딜한 보람이 없어지니 그렇죠 뭐;
이 게임은 BC가 곧 시간 및 돈인데 그걸 날리고 결과를 똑같이 받으면
기분이 좀 안좋을 순 있죠. 이해는 합니다.
어쩌다 접속해서 한대씩 날리는 분들은 방식이 다르니 공감 못하는게 당연하겠고요
근데 설사 막타를 뺏겼다고해도 쌍욕 날리는 사람들은 이해불가

김꼴통    친구신청

과금러들은 그냥 자기가 게임하는 방식을 그렇게 정했을 뿐이지

딜 많이 하는 과금러들한테 막타 양보하라는건 좀 코미디 같음 ㅎㅎ

처음엔 저도 막타 좀 뺏기니까 빡치기도 했는데

이게 생각해보니 빡치고 있는 내 자신이 우스워지기 시작함 ㅎㅎ

카오니마    친구신청

숟가락 올리기도 무서움
요즘은 그냥 한줄덱써서 Bc있는데로 공격하는데
렙 낮은 일요 막타 두번 쳤다고 욕먹고 친삭당함
딜은 확인 해보니까 1등이었는데 각요 소환사는 3천데 대미지 넣고
살다 살다 이런 쌍욕 들어보기는 참 군대 이후로 처음인듯...

다음은 다음차례    친구신청

전 제가 피 거의 다 빼놔도 그냥 냅두기도하고 그럽니다.
치든가 말든가 별로 신경안쓰고 하고 있구요, 그런걸로 욕플날리고 난리칠 사람이라면 어떤일이든 그럴 사람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들더군요. 친삭하던지 말던지...신경안씀..그렇다고 무작정 막타만 노리거나 하는 짓은 안함

MarshallMathers    친구신청

이제는 별 신경 안씀

걍 게임 자체에도 큰 흥미를 잃어가는 중이라

공짜로 이 정도 즐겼으면 재밌게 했음

깔쌈한그녀석    친구신청

잉 뭐짘ㅋㅋㅋ전 신경을안써서 ...ㅋ 굳이 게임에 이리신경쓸필요잇나요? 전 카드구성도 제멋대로 맘대로 막하는대ㅋㅋ 막타도 안침..ㅋ 나에겐 카드 1장이나 2장이나 그게그거ㅋ

확산밀리언 효성♥    친구신청

저는 오늘 실수로 덱 안바꾸어서 ㅋㅋㅋ

다행히 요정렙이 100렙이었음;;

maroon-6    친구신청

아......쪽지기능이 있엇구나....여태 쪽지함 확인 한번도 안해봣는데;;
욕쪽지도 보내나봐요;;참...;;

gSPd_    친구신청

쪽지를 보지 않는게 상책!

그랑카인    친구신청

저도 그런일 있었는데 바로 친삭하시더군요.
죄송스러워 말씀이라도 드리고싶은데 해명하기도 힘들고 괜히 혼자 맘 졸이고..
이것 외에도 여러모로 짜증나고 스트레스만 받은 게임이라 몇일전에 지웠습니다.

ROHENGRIN    친구신청

게임하는데 왜 스트레스를 받아옄ㅋㅋ 그냥 지우세욤

알타이드    친구신청

bc가 넉넉할때 막타 뺏기면 별로 안짜증나는데 있는 bc 다 긁어다 쓰고 홍차까지 마시면서 딜넣엇는데 막타 뺏기면 짜증나기도 하죠 그래도 친삭을 하면 했지 쪽지로 욕을 하진 않을거에요 딱히 쪽지 확인도 잘 안하기도 하지만요

내친구는군인    친구신청

스트레스를 받았다는건지 자랑인건지 헷갈리지만

그럴 때는 좋아요로 먼저 '의도하지 않았지만 막타쳐서 죄송합니다'라고 적으시면 되죠 ㅎ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하는거라면 삭제 ㄱㄱ

Alice3382    친구신청

이게임은 닌자가 생명이죠 암요

다제끼    친구신청

딜 계산 못해 피 88 남은적 있었음. 그러려니 함..ㅋㅋㅋ

요요병아리    친구신청

이제 막타에 별 신경 안쓰는뎁
[게 임] 더빙 반대하는거 보면 안타깝슴... (23) 2013/01/27 PM 06:17
이른아침에 갓 오브 워 어센션 게시물에는 "자막만 한글화 해달라"는 리플이 달려 "더빙 좋아""더빙 싫어"의 대립구도를 보이는 댓글 릴레이가 펼쳐졌어요. 물론 저도 "더빙 좋아" 편에 서서 동참 했죠.

사실 외화에 한해서는 설문 조사자의 70%가 더빙을 싫어한다는 결과도 있었고...
이쪽 서브컬쳐에 심취한 사람들에겐 더 높은 비율일거라 짐작되는 바, 저같이 더빙을 좋아한다는 쪽이 비주류인건 확실할겁니다.
그리고 비율이고 자시고를 떠나 그게 좋다 싫다는데 더 이상의 중요한건 있을 수 없죠. 싫으면 평양감사도 마다하는거지.

하지만 안타까운건 어쩔 수 없습니다. 외국 캐릭터가 한국말을 한다는 것 자체에 색안경을 끼고 있으니 어지간히 좋지 않고선 무조건 싫다, 나쁘다 라고 인식되는 현실이요. 그리고 괜히 이런데 모니터링 하다가 반응 보고 더빙 취소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공격적으로 반대입장의 댓글을 달게 되구요.

저의 경우엔 꽤 더빙되는 일이 잦았던 90년대 중후반대 pc게임들을 하면서 자랐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느꼈지만 대부분 신인성우에 녹음 질도 낮은 경우가 태반이었죠. 그런 시절을 살아와서 그런가 요즘 나오는 게임에서 음질이 어떻네 저떻네 하는거, 사실 잘 모르겠어요. 다 좋게 들려서. 암튼 그렇게 살면서 성우 덕후(주로 한국)쪽으로 슬쩍 한쪽 발 정도만 담궈놓고 살았던 적도 있고 그러던 와중에...11년 전 아머드코어3사일런트 라인을 접하게 됩니다.
아는 성우라곤 오퍼레이터의 윤소라 씨 랑 브리핑의 중견성우분(이름 기억 안남;)정도 밖에 모르는 그런 성우진이었는데...처음으로 접한 아머드코어라 조작도 서툴고 난이도도 매우 높아서 공략 보면서 위태위태 진행을 했죠. 그러다가 수송기 호위 미션을 했습니다. 이게 아마 수송기의 피해를 최소화하면 뭔가 보상이 있었던 것 같은데...덕분에 엄청 진땀흘리며 했어요. 몇 번의 실패 끝에 수송기를 이륙시키고 패드를 놓는데 "고맙다. 레이븐."라는 대사가 나왔습니다. 저는 이때 충격을 받았어요. 게임이 아닌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은 듯한 느낌을 받아 기분이 좋다, 라고 느꼈거든요. 이 외에 아카이브 공습? 인가 하는 스테이지에서 악조건 속에서 적들을 물리치고 나니 적 ac가 등장하며 "대단한 실력이군. 하지만 거듭되는 전투로 지쳤을 터!"라는 대사를 듣고 심장이 쫀득해짐을 느껴봤구요.

주절주절 늘어놨지만 결론은 그겁니다. 더빙을 반대한다는 사람들도 나와 같은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거요.
언어를 따로 해석해서 이해하는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고 바로 와닿는 현지화는 참 대단한 몰입감을 안겨주거든요. 그래서 저는 블리자드의 현지화에 대한 입장을 격하게 공감합니다. 플레이어에게 게임 그 자체를 녹인다는 느낌이랄까요?
원작, 오리지널의 맛도 있지만 크리에이터가 추구하는 진정한 오리지널은 바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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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냥이    친구신청

더빙의 멋짐을 모르는 사람들이 불쌍해~

forever10대    친구신청

저는 더빙을 좋아하지만 연예인 더빙은 껒영파입니다 ;ㅁ;

청오리    친구신청

연예인 더빙은 껒

진짜 셜록 더빙판 지리더군요

완벽했음

구름 _    친구신청

연애인 더빙만 안 하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데;;;

@Crash@    친구신청

연예인 더빙은 껒 (2)

141    친구신청

흠.. 그냥 더빙을 좋아한다는 사람도 있다는걸 이해해 줬으면 좋을텐데 헤헤
왜 내가 보고싶은 권리를 뺏으려 하는지 모르겠음..

고스트스테이션    친구신청

스타2나 디아3 더빙만 되어도 참 좋던데 말이죠.

스타2 그 tv 앵커랑 리포터들 더빙들으면

참 재미있었죠.

지나가던행인    친구신청

안타까울거 없습니다 글쓴이분 말대로 더빙이 잘되서 몰입도가 더욱 높아진 게임들이 있지만 반면에 어색한 더빙으로 안한것만 못한 게임들이 많기 때문에 반대하는 유저들이 많은것입니다 가장 좋은것은 취향에 따라 언어 설정 기능을 넣어주는것이라 봅니다

디스 와일드    친구신청

헤일로 시리즈 더빙이 참 좋은..

Dragonㅡs    친구신청

연예인 더빙 꺼졍!! (3)

잊혀질사람    친구신청

연예인 더빙 끄졋(4)

빠이엔티무르    친구신청

둘 다 넣어놓고 선택하게 하면 안 되나?
1회차는 원어
2회차는 더빙

푸뇽푸뇽    친구신청

용기전승2도 더빙이었던거 같았는데....

모리아티    친구신청

영어로 게임 시작하게 되면 처음은 더빙이 어색한데 좀 듣고 있으면 익숙해집니다.

박판다    친구신청

좋은글입니다 물론읽지는않았습니다. 더빙꺼젖

모리아티    친구신청

신적 한글화인 하프라이프 2도 처음에는 어색했져.

아노아    친구신청

갓오브워는 시리즈마다 더빙 퀼리티 좋은 게임 아니었나... 이런 게임까지 더빙 반대 목소리가 들리는건 의외. 물론 원음을 듣고싶은 유저도 많아서 원음을 선택할 수 있게 옵션이 들어가면 금상첨화일 듯.

모리아티    친구신청

스타 2도 더빙이 잘 녹아들었더군요.

세세한 부분까지 한글화 되어 있는걸 보고 좀 놀랍습니다.

경악의 김생선    친구신청

해주면 좋은거지 영어좋으면 외쿸으로 꺼져

TOBE KOR    친구신청

헤일로 무시해?!!!!!!!!!!!!!!!!!!!!!!!!!!!!

탱구냥이    친구신청

더빙을 하더라도 제대로 하면 언제든지 찬성이죠.
헤일로도 전 우리나라 정발이 제일 좋음.
치프 목소리 하악하악
얼마전에 산 호라이즌은 몰랐는데 사고보니 음성한글화까지 부왘
갓오브워도 마찬가지로 한국어더빙 좋았는데...
전 암튼 찬성파~!!

Plastics    친구신청

저도 공중파는 더빙이 좋아요
자막보면 배우들 연기에 집중못해요.... ㅜㅡㅠ

Hylia Netizen    친구신청

그냥 원어, 더빙 다 넣고 옵션에서 선택하게 해주는게 좋을듯.
[게 임] 올해를 돌이켜보는 개인적인 GOTY (8) 2012/12/31 PM 04:13

★★★JOURNEY★★★

이미 여기저기서 게임을 초월한 무언가로서 GOTY를 따내고 있어서 긴 설명은 안 하겠어요.
그냥 이 회사 게임을 하면 치유를 받는 느낌입니다. 모든 면에서 좋았어요. 너무 좋아서 디스크판도 구매했음.

----이하는 올해 구입한 게임들에 대한 개인적인 평(아마도 구입날짜 순)----
기종 / 타이틀명 / 점수(100점 만점)

PS3) 소울캘리버5 (75)
4보다도 발전된 그래픽에 대전감각도 나아진 느낌. 멀티플레이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할 커스터마이징 모드도 많이 발전됨. 하지만 여전히 좋지 못한 커스텀 아이템 디자인때문에 실질적으로 쓰는건 몇 개 없음.
캐릭터별 스토리모드가 없어지고 파트로스를 축으로 한 일방형 스토리라 아쉬움이 큼. 별로 재미도 없었고 캐릭터도 썩 맘에 들지 아니함. 온라인 배틀은 안 해봐서 모름.

PSV)언차티드~지도 없는 모험의 시작(80)
이거 하려고 비타를 산 나는 언차티드 빠돌이...인데 기대에 썩 부합하진 않았음. 외주제작이라 그런지 미묘하게 뭔가 다른 느낌이 나는것도 그렇고 멍청한 아군 NPC의 AI라든가 때문에 아주 체이스를 내가 쏴죽여버리고 싶었을 정도. 적 캐릭터들도 딱히 적처럼 보이지 않는 허접한 인상을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도 겉보기 등급을 크게 낮춤. 색감이나 미묘한 모델링이나 조금 섭섭한 수준. 하지만 비타라서 도입한 퍼즐이나 조준등은 새로운 재미가 있어서 만족함.
하지만 기본적인 언차티드의 재미는 수록하고 있으니 팬이라면 구매해도 전혀 문제 없음.

PSV)블레이블루CS EX (90)
게임 자체가 아니라 플3판과 비교해서 점수를 내라면 100점짜리 수준의 아주 완벽한 이식퀄리티를 갖고 있음.
캐릭터도 또렷하고 우수한 십자키때문에 플스판보다 기술입력도 더 좋음. 타이틀만 세번째 보는 게임이다보니 매니악함과 어려움에 대해선 딱히 언급 않겠음.
가장 큰 문제는 온라인에 사람이 없다는거...

PSV)루미네스-일렉트릭 심포니 (85)
애초에 퍼즐게임이고 PSP판도 그래픽으로는 나무랄 데가 없는 훌륭한 게임이라 딱 봐서는 큰 발전이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적극 3D를 도입하는 등의 변화가 있었음. 무엇보다 음악이 전작들과 비교하면 많이 좋다는거.
하지만 퍼즐모드라든가 부가적인 재미를 주는 모드가 없어져져서 허전함을 줌. 넷플도 지원 안 됨.(애드혹만)
그리고 DL판이라 그런진 몰라도 가끔 로드할때 무한 로딩버그가 있음.

PS3)아머드코어V (60)
프롬소프트의 기술력이 어떤지 여실히 보여주는 작품. 허접한 텍스쳐에 심각한 프레임때문에 좀 기분나쁨.
5탄 들어서 또 플레이 시스템을 바꿔서 3하던 사람도 4하던 사람도, 어느쪽이건 딱히 만족시킬만한 게임이 아니게 돼버림. 음악도 한 곡 빼고 맘에 안 듬. 영어음성도 그사람이 그사람 같아서 시나리오가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겠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게 기체 디자인인데 5에선 파츠도 얼마 없고 딱 마음에 드는 무언가도 없음. 하지만 한글화에 +10점에 오프닝 무비때문에 +10점을 줘서 60점.

PSV)그라비티러쉬 (96)
딱 잘라 이 게임때문에 비타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 음악도 좋고 그래픽 분위기도 너무 좋고 주인공도 맘에 들고 플레이도 신선하고...혹자는 시나리오에 떡밥은 많이 흘려놓고 왜 그렇게 끝나냐, 라고 하는데 그런건 반지의 제왕은 왜 3부작인가요 하세요. 오픈월드인데 딱히 오픈같지 않은 적은 이벤트가 좀 아쉽고 챌린지 고랭크 따기가 너무 어려워서 플래티넘을 포기하게끔 만든게 안타까움.

PSV)라그나로크 오디세이 (20)
정보공개때부터 더럽게 재미없겠다...싶었는데 한글화에 유저평이 이상할정도로 좋아서 속는 셈 치고 예약판을 삼.
해본 소감은 55000원 주고 PSN카드 5000원권 산 느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는데 개인적으로 이거 재밌다는 사람들한텐 뭘 쥐어줘도 재밌게 할 것 같다. 한글화된 거 말고 어느구석에 좋은 말을 해줘야 될지 막막한 느낌.

PS3)롤리팝 체인소 (65)
일본에서 만든거긴 했지만 미쿸여캐가 참 이쁘게 나온데다 대놓고 B급을 표방하는 소재도 괜찮아 보여서 냉큼 구입.
근데...그게 다다. 좀비액션이니만큼 무쌍식의 휘몰아치는 액션을 보란듯이 배신하고 헛웃음 나는 맛 간 스토리의 이벤트들도 템포 나쁘게 배치되어 게임의 흐름을 무식하게 방해한다. 보통 한 웨이브에 서너마리 나오는 정도...그것도 모자라 꾸준히라도 나오면 모를까 몇 마리 잡다보면 이벤트, 좀 이동하다보면 이벤트... 플레이와 코믹을 적절하게 따로놀려서 재미없게 만든 듯한 느낌.

PS3)페르소나4U (85)
페르소나스킨의 길티기어나 블레이블루 짝퉁이 나올 것이란 기대를 멋지게 배신하고 때깔나게 나왔음. 게임 자체는 되게 무겁고 스피디하고 어렵다. 블레이블루보다 훨씬. 페르소나 캐릭터들을 멋지게 격투게임화 시킨데에 재미도 충분함. ㅁㅁㅁㅁ만 눌러도 나가는 콤보라든가 자사의 타게임들보다 현저히 짧은 콤보라든가 초보자들도 입문하기 좋다. 물론 고수한텐 쪽도 못 쓸테지만.
90점 주고싶지만 페르소나와 블레이블루를 무시하고 비한글화라서-5점.

PSV)사운드 쉐입스 (70)
정보공개됐을때부터 뭔가에 끌려서 엄청 기다렸던 게임인데 막상 해보니 뭔가 애매...
뮤직 오브젝트를 먹었을때 BGM에 추가되는건 마음에 들지만 플레이 자체는 단순한 점프액션 게임...? 결론은 플레이어가 뮤직 오브젝트를 임의대로 배치하는 커스텀모드에서 자신만의 음악을 만드세요! 가 돼야 100점짜리 게임인데 난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잘 모르겠고...2회차에 추가되는 모드는 진짜 욕나오게 어려워서 둘째판도 못 깨고 봉인. 암튼 플레이가 참 심심해서 아쉬움.

PSV)페르소나4 더 골든 (98)
페르소나 빠들에게 있어 비타의 최종병기. 최대의 단점이 비타가 있어야 할 수 있다는거니 딱히 별다른 평은 않겠음.
캐릭터 일상이벤트에 음성지원좀 더 해줬으면 싶은게 조금 아쉬움.

PSV)DJ MAX 테크니카 튠 (75)
때깔좋은 BGA와 나름 괜찮은 곡들. 하지만 몇 년을 듣는 곡이다보니 이제 많이 지겹다. 화면크기때문에 4라인에서 3라인으로 변경된게 게임의 단조로움을 크게 부각시킨 느낌. 딱히 부가적인 볼륨이 크단 느낌도 없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만들어진 느낌. 타격감이 없다시피한게 좀 아쉽다.

PS3)철권 태그토너먼트 2 (50)
루리웹 철권 팬들한테 좋은 평을 듣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음. 이 게임은 아케이드 상황만 봐도 6보다 한참 못한데 여기선 평이 너무 좋다. 가정용으로 나와서 부수적인 요소를 많이 끼워줘서 그런가보다 싶지만 게임 자체만 놓고 봐서 어디 이게 잘만든 게임인가? 싶다. 지나치게 콤보에 의존하는 점이라든가 역대 최고의 진입장벽이라든가...
체험판보다 구려진 그래픽에 여자가 맞나 싶은, 차라리 5가 낫다 싶은 체형의 여캐 모델을 보고 있으면 진심 화가 난다. 주캐가 리리인데...리리가 싫어짐. 아트디렉터랑 3D디자이너 전부 잘라버려. 또한 철권의 자랑인 캐릭터별 엔딩무비를 봐도 이젠 허접하다는 느낌만 든다.
아트북을 기대하며 한정판을 샀는데...아트북 만든 디자이너도 해고시켜

PS3)데드 오어 얼라이브5 (88)
쩔어주는 여캐 디자인에 눈물을 흘림. 그것만으로도 이 게임의 소장가치는 충분함. 하지만 4보다 확연히 배경퀄리티가 낮아진거라든가 스토리모드가 전캐릭터 통합이라 개별엔딩이 없는것도 씁쓸함.
그래도 여전히 태그게임으로는 이게 최고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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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al    친구신청

JOURNEY

rule-des    친구신청

그리비티러쉬 재미나게 했는데, 제 손으로는 도저히 플래티넘을 딸 수 없었어요.ㅠㅠ 슬픕니다.

저니는 정말 치유계 게임으로 최고였음

비오네    친구신청

엌ㅋㅋㅋ쪽팔림 신속한 수정요 ㅋ

역습의 명후니    친구신청

져니.

DOA는 5+을 구입할 예정. ㅋㅋ. ㅇㅇ. ㄳ.

PressX ToNotDie    친구신청

사운드 쉐이프 정말 애매 그 자체.... 개인적으론 이게 왜 탑 다운로드를 그렇게 오래 석권하고 있었나 모르겠음. 루미네스가 훨씬 나은데

돌다리    친구신청

앗 비오네님 마이피였다... 명후니님도 여기서 보다뉘

전 올해 고티 뽑는거 귀찮아서 안하고 있음 ㅋㅋ

가르메데    친구신청

우왕. 너 마이피도 있었냐.ㅋㅋㅋㅋ 저니 잘그렸네. 저니 저니재미 있었지.

암육    친구신청

비타 블블ex 사람없는거 공감가네요. orz.. 저는 이제서야 4g를 해보려는 중입니다
[게 임] 플스블로그 Journey이벤트 당첨되신분? (3) 2012/06/11 PM 04:02

5월말까지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에 Journey에 대해 리플달기이벤트를 했었는데,
저는 당첨이 됐습니다.
그리하여 6월 1일 당첨자 발표를 하고 차주에 psn카드 1만원권을 메일로 발송, 12일날 머플러를 수령지로 발송한대서 상품 수령할 주소와 E메일 ,연락처등을 적으래서 적었는데 아직 psn카드가 오지 않았습니다.
혹시 당첨되신 분 이거 받으셨나 궁금해서요ㅠㅠ

당첨자발표란에 1등인가 2등인가로 리플 달았는데 누락된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혹시나해서 나 누락됐니? 하고 개인정보를 다시 올렸지만 이미 신청기간은 하루 지났고; 아오 비밀글을 리플 단 당사자도 볼 수가 없으니 확인도 못하고 답답한 구조네요 플스 블로그.

psn카드야 별거 아니지만 머플러는 포기하기 힘든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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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네    친구신청

아 그렇군요. 한시름 놔볼까 ㅋ...

비오네    친구신청

http://www.youtube.com/watch?v=7-tNUur2YoU&feature=player_embe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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