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도라이바 MYPI

일자도라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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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 TV 많이들 보시나요? (14) 2023/01/29 PM 01:28
개콘이 다시 부활한다는데 개인적으로 찬성 반 우려 반인데
높으신 양반들이 어디까지 불편해하셔서 제재를 가할까 그생각부터 들더군요.

요즘티비를 보면 영양가있는 다큐나
공감가는 프로그램들은 온데간데 없고 인지도있는 연예인들까리
놀러가서 먹고자고 또는 낚시질만 해도 먹고살 걱정 없을만큼
우리와는 다른세계에 살고들 있어서 이질감과 거부감이 있습니다.

채널은 많은데 수십개의 홈쇼핑 수십개의 재방송 프로그램
트롯트 열풋인지 트롯트 채널.....

맞습니다. 열폭하는거죠, 지친일상 티비보며 쉬고싶은데 오히려
돈자랑하는 편하게 돈버는 사람들의 경쟁의 장이 되어버린
티비 안본지 몇년 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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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별달구름이    친구신청

티비 안봐요.

mx_ogs    친구신청

유튜브만 보는..
크롬캐스트에 유튜브 틀어놓기도 합니다. 자동재생 되게 냅두고

아마딜로    친구신청

공중파? 정규채널? 이런건 안보개 된지 오래죠
이젠 유튜브나 넷플릭스 재생되는 기기 물려놓고 보고싶은것만 봅니다.

사랑해황실장    친구신청

집에 티비없이 산지 20년이 넘었습니다

루리웹-0752137249    친구신청

스마트폰에 넷플릭스 같은게 있어서 티비없어도 되요

라이온하트    친구신청

낮에는 유튜브
밤에는 트위치

Schnee    친구신청

집에티비없어진지 10년,,

M12    친구신청

티비 없어도 될것 같아요

봄날의우라라    친구신청

TV 방송은 안보고, 유튜브나 넷플릭스 봄.

이파네마보이    친구신청

집에 TV 끊어버렸어요 넷플 유튭 트위치 볼 시간도 모자람

A-z!    친구신청

주말에 집에서 밥 먹을때나 10~15분 정도 잠깐 보지 거의 안봅니다.
유튜브 넷플릭스 같은걸 주로 보고 있는데 부모님 세대는 아직 티비를 많이 보고 계시더군요
특히 어머니는 트롯 때문에 하루 죙일 티비 보십니다 ㅋㅋ

우사다다다다다    친구신청

TV는 콘솔, 유튜브 머신이요

제시켜라    친구신청

어쩌다 가끔씩만 보고 안보게 되더라고요

불0웅이0곰    친구신청

웨이브 지상파 유료로 바뀐이후로 TV 시간에 챙겨 안보고 다시 보기로 볼것만 봅니다 개콘은 다시 생기면 안볼거 같아요....그냥 몇가지만 골라서 봐요 PC하면서 보기 때문에 계속 돌려서 봐요~
[잡소리] 40대 미혼분들 계실까요? (42) 2023/01/05 PM 04:50

회원님들중에 저같이 40대이면서 결혼도 못하고

부모님댁에 눌러살고계신분 있을까요?


남들은 형편이 어려워도 여자 잘만나서 결혼도하고

애낳고 잘만 살던데.....

저는 어릴적부터 진짜 쥐뿔도 없는 집에서 태어나

경제적인 문제로 싸우시던 부모님들을 보며

돈없이 결혼하는것도 배우자나 자식들한테 큰 

상처를 줄수있다라는 확신이 들었었어요.


제가 살고있는 지방 소형도시에 아파트한칸 마련하기

전까진 결혼은 사치라는 생각에 돈과 나이를바꿨습니다.

문제는 제 마음이


나이도 먹고 집한칸 마련할돈이 생겨서 분명 독립하는게

맞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정말 힘들게 자식새끼 키워온

늙은 엄마를 두고 독립이라는 생각을하면 죄책감이 밀려와

정말 불편합니다.


사실 저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서로 성격이 날카로워서

쉬는날 집에있으면 서로 부딪히는일이 많습니다.

집에서 쉬어야하는데 불필요한 감정싸움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해외에 파견근무할때 2년반정도 혼자 생활해봤는데

역시 혼자가 편했어요.

제 마음도 홀가분하고 엄마도 상처 안받게끔 독립할수있는

좋은 묘안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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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충    친구신청

답이 없는 문제도 이 세상에는 많습니다.

저는 그럴 때는 가장 솔직히 얘기하는게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 걱정도 되지만 나도 편하게 살고싶다. 독립하고 싶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될듯합니다.

김꼴통    친구신청

+1

일자도라이바    친구신청

조언 감사드립니다.

켈라    친구신청

독립하고 자주 찾아뵙는게 맘 편합니다

라우풀    친구신청

정답

힘빼고살자    친구신청

빙고

hoyanet    친구신청

각자 살아온 환경, 여건이 달라서 말씀 드리는게 조심스럽긴 하지만,
쉬는날에 어머니와 부딪히는 일이 많고 그런것들이 불편하다면,
어머니와 가까운 동네라도 집을 마련해서 독립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가까운데 계시면 필요할때 어머니도 뵐 수 있고요

커럼포의왕    친구신청

지금 상황에서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결혼할 사람 찾기 위해서 혼자 사는 게 좋다는 핑계로 독립하시고 어머니 집을 자주 찾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모쪼록 좋은 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MISURA    친구신청

요즘 40대에 결혼 안하고 사는 사람은 많을 겁니다

그런데

부모랑 같이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어렵네요
서로를 위해서는 떨어져 살며 가끔 보는게 맞는거 같은데,
사장님 감정은 어머님과 함께 할려는게 보여서...

그래도 잠시라도 떨어져 살아 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떨어져 살면서 조금씩 상황에 맞게, 맞춰 나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penman    친구신청

어머니가 계속 마음쓰인다면 집 구해서 모시고 사시면 될듯합니다.
그리고 결혼은 선택이지 필수는 아니지 않을까요

여왕님★    친구신청

제가 어머님 입장이라면, 내가 간 후에 얘는 평생 혼자 살려나 ? 싶어서
차라리 독립을 응원할 것 같습니다 :)

빗맞아도 헤드샷    친구신청

모친과 부딯히는 것이 서로의 삶에 방해가 될 정도이면 현명하게 갈라서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ㅁr람    친구신청

결혼은 선택입니다. 확실히 이야기하시고 독립하시는게 답입니다.

ZioMatrix    친구신청

40 넘으면 나와야 합니다. 서로 좋지 않습니다.

퓨전君    친구신청

저는 어쩔수 없이 20살때부터 혼자 살긴 했는데
(고시원부터 테크 탐ㅋ)
결혼 할 능력 없는건 마찬가지구요 ㅎ
어머니가 싫은것도 아니고 뭐 사이가 나쁜것도 아닌데
제집에 와 계시면 좀 되게 어색 합니다ㅋㅋ
집이라도 크면 모르겠는데 17 18평 정도라 ㅎ;;

스토너선샤인    친구신청

40넘어서 결혼 안하고 어머니랑 같이 삽니다...
사실 저혼자 타지에서 일하고 있어서 주중에는 회사 기숙사에 있고, 주말에만 찾아뵈서 그런지 모르지만...
어머니랑 자주 투닥거리면서 싸워도 잘 지냅니다....ㅋㅋㅋㅋㅋ
같이 쇼핑하러 다니고, 맛난거 사먹으러 다니고, 코로나 전에는 같이 영화도 한달에 한번씩은 꼭 같이 보러갔음.....

루리웹-2512366839    친구신청

저도 40대 미혼 입니다. 진작에 독립을 하셨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상황이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딱 뭐라 말씀드리기 그렇습니다만. 부모님도 부모님 삶이 있는거고 자식도 자식의 삶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립을 해서 따로 살면서 서로 도움줄수있는 부분은 도움을주고 혼자 계신게 걱정이 되신다면 자주 찾아뵙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전신넬름넬름    친구신청

부모님과 함께살진않습니다 한~두어달에 한번찾아갑니다 용건없으면 서로 전화하지않습니다
작성자님같은조건 주변에 2명정도 알고있는데 매일 집나오라고 말합니다 ... 시간갈수록 점점 나오기힘들어질뿐입니다

우사다다다다다    친구신청

저는 아버지랑 충돌이 많아서
30살에 운전해서 1시간 내외 집 근처로 독립하고
처음엔 금-토/토-일 숙박 했다가
그러다 토/일 중 하루 가고... 2주~3주에 한번 정도 방문하는 선에서 지내는데
지금은 아버지랑 더 싸우지도 않고 더 가까워진걸 느낍니다.

내가그렇게좋나    친구신청

전 어머니랑 같은 동네
다른 집에 삽니다
그냥 독립해서 따로 살면서
자주 보는 게 좋습니다.

황챙    친구신청

이게 답인듯
나이드신 부모님 먼일 있으면 바로 뵐 수 있을정도 거리

플랭클린    친구신청

부모님 집 근처에 집 얻으세요. 그리고 이제 본인 인생 사셔야죠.

미숫가루    친구신청

저희 회사에 넘쳐여 40대 솔로들

에드몽 당테스    친구신청

오히려 따로 떨어져야 사이가 좋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 눈에 밟히면 사사건건 잔소리가 많아져요

일람무의    친구신청

저도 집안이 어려워서 21살에 독립해서 혼자 서울에 올라와 살고 있습니다.
99학번 이라 이제 40대 중반 인데 결혼은 포기하고 살고 있네요.
대신 혼자 살고 유흥 같은건 안하다보니 왠만한 취미는 다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결혼해서 사는 친구들 보면 행복한 사람은 별로 없기도 하고요.

제가 살아보면서 알게된 사실은 꼭 결혼을 해야한다 보다, 좋은 분 만나서 연애하다가 이사람과 살고싶다 할때 결혼 생각해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님은 우선 독립하시고나서 연애등 다음단계를 하나씩 밟아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여기까지 뻘글 이었습니다.

참치나라호로공주    친구신청

어머니는 어머니의 삶을 사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어머니 하고 싶은것도 맘껏하고요.
일단은 근처에 쉽게 오갈수 있는 위치로 독립하시죠.
그러면서 차차 살아보고 맞춰가면 될거 같아요

마티 맥플라이주니어    친구신청

흠 결혼은 주위가 한몫하는것 같음. 제 주위에 거의 다 결혼했고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40대 들은 대부분 아이가 있음. 저포함 40대 솔로는 거의 못봄.

A-z!    친구신청

독립을 마음 먹으셨다면 어떤 핑계를 대던, 이유를 대던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그러면 트러블만 더 생기거든요.

unin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나이 먹고 나선 부모님이랑 따로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40대에 부모님이랑 같이 산다?
여자든 남자든 솔직히 마이너스 라고 생각합니다

인턴경력삼십년    친구신청

요즘 세상이 혼자놀기 좋아서 결혼은 안하셔도 상관없는데 독립은 하시는게 나을듯

마제스팅어GT    친구신청

죄책감이 든다고 하시니 정상 맞습니다

자신의 행복이 제일 중요하죠

독립하되, 잘 지내시는지 아픈곳 없는지
일주일에 한두번 잠시나마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요?

어떤 사람은 부모님과 잘 지내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남보다 불편한 부모도 있다고 봅니다

Wing-Zero    친구신청

같이 삽니다 그냥 집구하고 혼자 생활하기 쓸슬해서

111번종점    친구신청

그냥 나가셔야 합니다..솔직히 묘안 같은 건 없습니다. 서로 무던하게 지나면 몰라도 충돌로 감정 소모도 있다고 하시면 더더욱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더 시간 지나 어머님 나이 드시고 편찮으신데 많아지시면 하나 둘 챙기다 더더욱 독립 못하고 주저앉게 됩니다...독립해서 각자 살다 보면 그대로 그 삶에 적응 하게 마련 입니다.

pooplauncher    친구신청

제말을 가볍게 듣지 말고 두분다 우울증 검사 한번 해보세요. 우울증이 막 상상하는것 처럼 우울하기만 한건 아닙니다

엘사아렌델    친구신청

독립 하시는 것이 당연히 옳으나 일단 상담이나 두분함께의 여행등으로 마음을 좀 내려 놓으신 뒤에 진행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말리-    친구신청

저는 별 트러블이 없어서 같이 삽니다

濃密    친구신청

어머니랑 자주 싸운다면, 어머니도 독립하길 원하실듯함

KOR-HERMES    친구신청

18살 독립 했습니다 84년생입니다 질문 안받아요 ㅠㅠ

결혼은 미혼입니다

간달푸    친구신청

저도 어머니랑 성격차이로 맨날 싸우다가 30대에 가출(?)했었는데 지금은 어쩔수 없는 이유로 다시 어머니랑 살고 있습니다. 다시 같이 살게 됐을때 좀 진지하게 대화를 많이 하고 서로 배려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 이후 3년지났는데 아직 예전처럼 싸운적은 없네요. 조금 내려놓고 차분하게 대화를 하시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출했을때도 걱정되서 멀리는 못가고 바로 옆동네에서 살았습니다.

veronica1    친구신청

지금 와잎 첨 만났을때 와잎한테 제가 해 준 말이
자기가 40이 다 되어가도록 시집을 못 간 이유는 그 나이까지 부모님집에 얹혀 살기때문이라고
당장 집을 나오라고 말해줌...
그 후 말 제말을 듣고 집을 나온 후 지금의....

루리웹-1476190414    친구신청

일단 독립.
어머님께서도 독립하셔야죠.
님도 어머님도 ‘어른’입니다.
[잡소리] 학창시절 선생님들은 거칠었죠 (13) 2022/12/10 PM 06:16

국민학교시절


저학년이었던 나는 고학년 (아마도 5학년) 담임선생이었던 체육선생이

정말 무서웠음 체육시간만 되면 체육복 안입고 오거나  말 안듣는친구들

앞에다 불러놓고 귀싸대기 풀스윙 시전...맞는 애들은 얼마나 창피하고

아파겠음 어른이 따귀를 때리는데....


중학교시절


이 늙은이는 훗날 찾아보니 교감질하고있었음

수학선생이었는데 책 안가져오거나 숙제를 안하거나

떠들다 걸리면 늘 소지하고 다니던 당구 큐대로 손바닥을 갈겼음

풀스윙이라 맞으면 손바닥이 퉁퉁 부었었음


중학교시절 영어학원


40대 아줌마였음 공부를 안해서 ABCD뿐이 모르는데

중급반에 끼워넣고 못따라오면 500원짜리 30cm 플라스틱 자

(그당시엔 300원짜리는 얇은거 500원짜리는 두꺼운거)로 손바닥을

갈겼음 이렇게 쳐맞으면 손바닥이 퉁퉁 부어오르고 덤으로 손바닥 핏줄까지

터지는 경험을 할수있었음...안그래도 공부하기 싫었는데 이 계기로 학원비 꿀꺽

학원 재끼는 새로운 시도와 모험을 펼침

훗날 어머니께선 그런환경인지 몰랏다며 미안해하심


고등학교시절


CAD시간에 떠들다걸리면 엎드려뻗쳐 시킨다음 엉덩이 사이로 손을 넣고 

소중이옆 사타구니 그 연한살을 꼬짚었었음...차라리 방망이로 맞는게 낫지

고통이 어마어마했었음...


요즘같았음 선생들 살아남지 못했을텐데 그때는 정말 거칠었었음

학부모들 선생들 앞에서 무슨 고향집  부모님 보는것마냥 굽신굽신 했었는데

세상 많이 변한것같음


아이들 가르치다보면 귀싸대기나 방망이가 필요할경우 분명 생길거임

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귀한집애들 손지검하면 뉴스나오는게 뻔하니

참 딜레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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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텔루    친구신청

저런 폭력이 한편으로 이해되는 것이
나 학교 다닐 때 질 안좋은 동네였는데
애들한테 돈빼앗고 행패 부리고 선생님한테 개기는 학생놈 많아서
선생님도 자연스럽게 폭력적으로 변하더라.........

마성전설    친구신청

옛날 낭만의 시대 선생들 굉장했었죠. ㅋㅋㅋ

이미있는닉네임    친구신청

학교 다니면서 선생님한테 맞아본 적 딱히 없었는데
엄마가 그 동안 학교 샘들한테 촌지 겸 해준거 30중반때쯤 알았슴ㅋㅋ

국초딩 이었는데 5학년 인가 6학년때
담임이 정문쪽 구석에 같은 반 애 몰아넣고 개패듯이 패던거 잊을수가 없슴
지금 생각해도 맞아도 싼 놈이었는데 성인이 애한테
그런식으로 무차별적으로 주먹질 발차기 싸커킥 해가며 팬거는 충격

일자도라이바    친구신청

그건 그냥 폭행이네요ㅋㅋㅋ 미쳐

삼각목마    친구신청

고딩때는 아예 반장 엄마가(반장도 담임이 임명함) 반에서 10~15등 정도 안에 드는 애들 엄마들 불러서.. 수금해서 바쳤다고 하던..

그거 듣고 짜증나서 관두라고, 계속하면 나 학교 안나간다고 협박해서 관둠(집안 형편이 별로 안좋았었음)

그 뒤로 담임이 이상하게 자주 갈구고, 무시하고 반에서 공부 좀 하는 애들에 대한 대우(60명중에 4~5등 정도 했었음)를 안해주고 보충, 야자도 빠지고 싶다고 하니까 꺼지라는 듯이 다 빼줌. 원래 절대로 안빼줌..

고3때는 그 반장을 자기가 맡는 반으로 데려감..(나중에 듣기로 선생들이 몇명씩은 임의로 데려간다고)

그반에 속한 친구 이야기로는 대학원서 쓸때 부모가 와서 뇌물? 안바치면 원서도 제대로 안써줬다고 함.

5년정도 지나서 동창회에서 그 인간 심장발작으로 급사했다고 들음. 동창들 전부 18새퀴 잘죽었다고..천벌이라고 그러던..

iil¡!Iil¡ilI    친구신청

저도 촌지 주고 나서부터 안 맞았습니다. 몇년 뒤에 안 사실이지만요..

veronica1    친구신청

몇달전 우리 동네 중학교에 어떤 ㅅㄲ가 선생님(여) 수업하는데 교단앞에 드러눞고 치마 밑으로 거울 대는거 유툽에 떠서 난리난 적 있는데.... 아 진짜 이런놈은 3일동안 개패듯 패야됨

†아우디R8    친구신청

저도 맞기는 많이 맞았네요.
그놈에 공부가 뭐라고.....참 많이 맞았네ㅎㅎㅎ.

그때의 그 선생새끼들 고통스럽게 뒤지길바라고있는데.

에혀.

어린마음에 상처가 많이 컷네요.

가슴에 털    친구신청

저땐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 자격 없는 인간들 이였음 ㅎ

濃密    친구신청

그나마 교육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패는 선생은 약간이라도 이해가 되기는 했는데
진짜 무차별적으로 거의 정신병있는 미친 놈처럼 학생 패는 쓰레기들이 있어서 그게 더 문제 ㅋㅋ

회색기사GK    친구신청

정말 옛날 선생들은 자질이 의심스러웠죠. 때리는데 타성이 붙어서 일단 때리고 보는 선생들이 많았습니다. 거기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학생들을 때리는 놈들은 정말 치가 떨리죠.

털어봤자없서    친구신청

그 맞던 애들이 커서 내 아이들 인권을 보호하고 있는거긴 한데
참 요새 나오는 교권 붕괴 현장 영상 같은거보면 참 이게 중간 맞추는게 쉽지 않아 보임

공허의코나투스    친구신청

옛날엔 공부못하는 사람들이 대충 선생됐으니...
[잡소리] 모니터 이거 괜찮을까요? (7) 2022/11/20 PM 09:34


img/22/11/20/184950427bf1289a.jpeg


지금 집에서 쓰는게 삼성 27인치 커브드인데

모니터와 의자간의 거리가 가까워서 같은 27인치나 24인치를

구매하고싶거든요, 막눈이라 헤르츠 그런거 모르고 살았는데

이번에 컴퓨터도 바꾼겸 144헤르츠 맛도좀 볼겸 바꿀까하구요,


IPS 모니터중 국밥이라는데

쓸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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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邦人    친구신청

올해 14년 사용하던 LG 모니터 고장나고, 구입해 지금 사용중입니다.
저 가격대에 대기업, 144모니터가 저거밖에 없어요.
참고로 가끔 20이하로 구입 가능해요.

Tsugumi Seisiro    친구신청

GN 말고 GP시리즈로 사시는 것도 좋을지도
GN이 20년 생산이고 GP가 21년도 생산으로 알고 있어요
22년도는 GQ이고

라우풀    친구신청

제가 보조 모니터로 사용 하고 있네요.. 좋은 제품입니다.. 세일이 안먹혀서 저 가격인거 같은데 나온지 좀 된 제품이지만 딱히 잡을 흠은 없습니다

전뇌전기    친구신청

27 쓰다가 24 쓰면 좀 작게 느껴질 수도 있지 않을까여
기왕이면 27로 가시는 게 좋을듯

Stranger.D    친구신청

자주 할인하는 제품이니 18~20 사이에서 구입하시면 될듯싶습니다.
확장모니터로 쓰고있는데 가성비 좋은것 같아요 ㅎㅎ

피릉피릉    친구신청

삼성에 25인치 모니터도 있습니다 스펙이 좀더 높아요

퓨전君    친구신청

저는 인제 27 이하로는 안살러구요
예전에 맞출때 모니터랑 글픽에서 예산 깎아서 아직 24 이다보니
넘 작아용ㅜ
[잡소리] 탈모약 드시고계신분 봐주세요! (15) 2022/11/14 PM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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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2월 원래 넓었던 이마가 콤플레스여서 1500모낭 이식수술을

했습니다. 만족할만큼의 밀도는 아니지만 1년째 되는달에  리터치 해준다고

하니 크게 걱정은 안하구요,


원래 머리카락이 얇아서 말도 안듣고 푹 가라앉기도 하고

최근에 머리감고 말릴때 빠지는 갯수가 많은것 같아서

탈모약좀 먹어볼까 하는 찰나에..........


가깝게 지내는 회사 동생놈이 6개월째 이미 약을 복용하고 있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그녀석 머리숱은 많은데 눈썹이 반절뿐이 없고 엄청 희미했었는데

다시보니 원숭이가 되어있더라구요 눈썹 엄청 찐해지고 옆이마 잔털이 수북

하더라는


그래서 그 동생녀석 먹는 약 처방전을 캡쳐해서 동네 잘 다니는 내과에 내원했습니다.

의사쌤 하는말이 약이 엄청 독하다. 약을 좀 줄여서 한달만 먹어봐라


그 약이 위의 처방전입니다.

나이도 있고 뒤늦게 후회하느니 먹는걸 시작하긴했는데

제가 먹는약이 많은 분들께서 먹는 약보다 많이 약한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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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1080    친구신청

그냥 무조건 먹어야하는건 아보다트나 프로페시아 둘중하나 하루1알 드시면되고요
그뒤로 효과는 덜 하지만 확실히 도움된다고 증명된게 바르는 로게인폼이랑 레이저 치료기 집에서 머리에 쓰고있는거 그정도면 현시대에서는 끝에요~




일자도라이바    친구신청

집에서 사용하는 LED하이바 말씀하시는거죠? 있긴한데 안쓴지 오래되어서
여름에 덥기도 했구요.. 말씀 감사합니다.

Noanswer    친구신청

저 구성 많이들 드시는걸로아는데 장복은 안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수술하시고도 약은 꾸준히(피나,두타스테리드) 드셔야하는데 안내받으신게 없으신가요? 피나,두타는 장복해도 안전한약들이라 꾸준히드셔도되는약이거든요. 위에서 아마 피나스로정이 피나스테리드일거에요.

일자도라이바    친구신청

네.. 머리수술할당시에는 탈모도 없고 나이에비해 건강하니 아직 약먹을정도는 아니라고 했었거든요..
제가 불안해서 찾아먹는거랍니다. 역시 루리웹엔 지식인들이 많이계시네요..

베리게러    친구신청

40대 갓 들어섰습니다. 전 피나스로만 처방해주더군요. 먹은지 7개월?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효과는 있습니다. 피나스로정이 피나스테리드가 맞습니다.

일자도라이바    친구신청

네... 주변에 6개월째부터 정말 머리빠지는게 확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효과좀 봤으면 좋겠어요

빨간보노    친구신청

프로피시아 1년째 먹는데 효과가 좋네요. 성지가서 구입하면 1년에 15만원정도면 먹을수 잇어요. 저도 동네병원에서 처음 처방 2개월치 받아서 먹엇는데 종로가니 카피약으로 1년치 구입할수 있더군요.

일자도라이바    친구신청

네.. 서울성지 많이들 이야기하더라구요... 시골살아서 정말 서울갈려면 큰맘먹고 가야해서요..
말씀 감사합니다.

까치발    친구신청

일단 맨 위의 알닥톤은 혈압 / 심부전약이구요.
맨 아래 파모티딘은 위장약입니다.
그러니 위의 두 개는 탈모약 복용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한 거고...

핵심은 2번 3번약입니다.
그런데 이 2번과 3번이 실제 탈모용으로 나온 약이 아니라 혈압약과 전립선치료제들이에요.
이들 약의 용량조절 혹은 투여방식 조절을 통해 탈모효과를 유도하는 게 우리들이 아는 탈모약이구요.
특히 문제는 두 번째 피나스로정인데... 1회 복용량이 일반적인 탈모약 기준으루다가...
2.5배 먹게 되어 있네요. 센 정도가 아니라 미친 건가 싶습니다. -_-;;;;

뭐 수북해질만은 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복용하시는 건 개인적으로 말리고 싶습니다.

까치발    친구신청

아 검색해보니 알닥톤이 탈모치료제로 쓰이곤 한다는군요.
미녹시딜 때문에 들어간 약일거라 추측했는데 아니네요. 그런데 부작용이....

https://blog.naver.com/iandmee/222571901008

일자도라이바    친구신청

네..의사쌤도 님께서 말씀하시것과 똑같이 말씀하셨어요... 댓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Demon-`s Seoul    친구신청

이식 하셨으면 피나스테리드 류 두타스테리드 류 둘 중 하나 하루에 정시 한알 먹어주셔야 됩니다.
저는 두타계열 먹고있는데 하루 0.5mg고요. 피나계열이면 1mg짜리 먹는거 같네요.

아니면 이식한거 말짱 도루묵되요.
처방전에서 피나스로가 제가 말한 약일거 같은데 그거만 드셔도 되요.
효과는 최소 몇달 후에 오기 때문에 믿고 그냥 꾸준히만 드시면 되요. 평생이요.

https://m.blog.naver.com/investkingkim/222723278234
서울 사시면 이런약 년 단위로 사서 하면 싸요.

지방이시면 아무 이식하는 병원 프론트가서 물어보면 한번에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약 처방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일자도라이바    친구신청

역시 인서울 살아야....지방이라 웁니다..ㅠㅠ

멀티콘솔러    친구신청

인천 사는데도 갈만할정도로 엄청 싸네요

Demon-`s Seoul    친구신청

지방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저 대전살때 둔산동에 있는 모발이식하는 큰병원에서 이런식으로 산적 있습니다.
성지보다 비싸다고 해도 한달에 2 3만원대 정도일거에요. 주변 대도시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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