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이상합니다. 

저녁약을 복용하면 미친듯이 졸음이 와서 동거 냥이 와 같이 자는게 일인데

월요일, 화요일 이렇게 잠을 한숨도 못자고 있네요--

맥박은 여전히 빨리 뛰고 긴장을 계속 하는 중인지 온몸의 근육이 뻐근해 죽겠습니다.

이건 주치의 선생님이랑 이야기 해도 약효과를 볼수 없다네요. 

어제는 너무 심해서 필기도 제대로 못했죠.

월요일에는 꽤 돌아다니고 야외활동만 했는데

설마 아침에 마신 샷 추가한 헤이즐넛 떄문에 그러는거면--;;

뇌는 피곤하다고 하품은 하는데 음, 역시 이놈의 고질병은 익숙해지지 않네요.

약에 면역이 생긴건가 

8일 전 인가요. 그떄 일 하는 중이었는데 굴러 버렸습니다. 

그렇게 높은 곳은 아니였는데 

아무튼 데구르르 하고 굴러 버렸습니다.

글러 먹었죠 

다행히 ct나 X레이 결과는 문제 없음. 

그런데 왜 이렇게 오른쪽 허리 부위가 아픈건지 모르겠네요.

타박상인지 근육통인지 왠지 타박상 같기도 하고 오늘 병원 가서 진료 받으니깐

타박상 아니면 근육통 같다고 하던데 

멍 자국은 없는데 왜 일까요. 

근육통 이라고 하기에는 일을 좀 빡세게 하긴 했나. 근데 저만 힘들게 일한게 아니라서 딱히...

근데 너무 아플때는 중심을 못 잡더라고요. 휘청 휘청 거리는게

하긴 CT나 엑스레이에서 아무런 이상 없다고 했는데 아프다고 하는것도 이상하고

주로 사게 되는 것들은 기간 세일할떄 산것들 인데

좀 있긴 하네요=_=;

구매 이유는 가까운 곳에 있다는 거랑 매장이 커서 저도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예전처럼 세일도 잘 안하고 

지오다노 제품도 괜찮던데 

어제는 급하게 탑텐에서 바지 한벌 샀는데 여기도 괜찮은듯 하고 

근데 유니클로 안 살려고 하는 이유는 불매 운동도 한몫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일베&메갈 클로 콜라보

이거 만큼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 타격감은 드물 겁니다. 

소유 하고 있던 것들이 사라지는 부분이 포인트 인거 같습니다. 

스포주의 

1편은...... 

차, 댕댕이. 

2편은 

집 

3편은 

결혼 반지 

4편은 

이번에는 또 뭘 잃을지 기대 되는군요. 

사실 개봉 날짜도 모르고 어제 알아채서 오늘 조조 로 보고 왔습니다. 

이제 마음대로 루리웹 돌아다닐수 있겠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