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이라고 한다면 추억이겠죠.

에이레네 에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일 캔슬 몇개 나고 깨지고 ㅡㅜ 

아아.... 우울해서 게임하다가 캐릭 삭제 까지 하고 게임 삭제들 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대항해 시대 온라인 에이레네에서 다시 키우고 있습니다.

멘탈 약한 사람한테 이런 일은 정말이지 게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정말 힘들고 짜증 나는 일 이네요

그래도 옛날 대항 보다는 많이 편리해져서 좋은 점도 있는거 같습니다.

에휴...

주말은 쉬고 월요일은 비맞으면서 밖에서 밤늦게 일해서 화요일에 쉬고

사흘만에 운동 해서 상체 운동 했는데

팔이... 가슴이...

겁나게 벌크 되고 아프고 떙기네요. 

무게도 기본 바벨 로만 하고 그랬는데

왜 이럴까요.

기분은 좋죠. 그렇게 큰 무게가 아닌데 팔이 단단해지는 느낌을 받으니깐요. 

런닝 머신도 달려 보니깐 1km 6분대 한거 보면 몸이 좋아진건지 

아직도 멀은건지 

원래 목적은 다이어트 인데 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무산소에 더 열중하는거 같군요.--;

요즘은 아침 식사로 오트밀 먹고 있는데 이거 포만감 대박이긴 하네요.

고소한 맛은 없지만 저처럼 빨리 먹는 사람한테는 천천히 먹을수 있어서 더 좋으늗 ㅅ

요즘 일이 없어서

낮에 한번 뛰고

저녁에 한번 뛰고 이런 식 입니다.

유산소 하기전에 스트레칭이랑 준비 운동 하고  4키로 정도 뛰는데 제가 저질 체력이라 3~40분 정도 걸리더군요.

빨리 뛰다가 천천히 걷다가 이런식으로 하는 편입니다. 

첫날에는 전신 운동 하고 둘쨰날 부터 상체 하고 다음날은 하체 하고

그런데도 상체 근육통이 더 심합니다. ㅡㅜ 

식단은..가난하기 떄문에 계란 후라이 랑 잡곡밥 조금. 파 랑 양파 채 썬거 그리고 나물. 

낮에 다녀 오면 계란 후라이 랑 참치 기름 뺸거에 파랑 양파 섞은거 먹고 

좀 쉬다가 다시 저녁에 똑같이 4키로 뛰고 운동 하고 스트레칭 좀 하고

20분 정도 뛰거나 아니면 1키로 정도 미친듯이 달리고 끝냅니다. 

저녁은 가능하면 안먹고 싶은데 정말 배고프면 우유 500 짜리 하나 마시고 있네요.

안 그러면 저희집에 우유 처리 할 사람이 없어서=_=

그러다가 계속 숨기던 지병 사실을 실장님들한테 공개 하고 

지금은 뭐 아주 가끔 사람 관리 하는 일 하고 나머지는 저 하는 일 하면서 지냅니다. 혼자 일하는게 속 편하고 애들 관리하는건 미안 하지만 다른 팀장들이 합니다 대신 급여는 덜 받으니깐 

애초에 스트레스 해소가 지독하게 안되는 인간이 사람 관리까지 하는 일 할려니깐 죽겠더라고요 

그리고 이상한 일이 하나 있는데 제가 팀장으로 일할때는 제가지독하게 아프거나 가족중에 한명은 꼭 다치더군요 ㅡㅡ;;; 

겨울 되면 짜증나죠. 외출하고 돌아오면 안경이 뿌옇게 김이 서림 

근데 이건 그럴려니 해야죠 

그것보다 더 짜증나는건 마스크 쓰고 다니면 내 호흡으로 인해 안경에 김이 서려서 

눈에 뵈는게 사라집니다. --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안면인식 장애를 가지게 된다니깐요.

아오, 미세 먼지 심할때 마스크 쓸려고 하면 내가 짜증나서 쓰기도 싫고

그러다가 미세먼지+꽉막힌 건물에서 일했다가 페렴 걸려 빌빌 거린 최근 일 떄문에

마스크 만 보면 예민해 지는거 같습니다.

안경 쓰신 분들은 어떤 마스크로 해결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