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급하게 병원 가서 심리적으로 안정은 얻었지만
직장을 잃은 관계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ㅜㅜ
월요일 저녁에는 수면을 좀 취헀는데
화요일 부터 새벽에 깨더니 그뒤로는 쪽잠으로 2~3시간 정도 밖에 못자고 있습니다.
약 효과는 탁월 합니다.
저녁약을 복용하면 겁나게 잠이 밀려오는데 기분좋은 수면 유도가 아니라
강제적인 수면 유도라서 복용하기가 좀 두려울 정도.
근데 먹어도 결국 잠은 못자더라 ㅡ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약 보다는 지금 심리 상태가 엉망이라 그게 안되는듯
안정적이지 못하니깐
근데 이 상태에서 잠까지 못자니깐 사람 성격이....
진짜 억지로 일했으면 말싸움이나 치고박는거 하나는 생겼을듯 싶네요--;
덤으로 운동 스타일이 바뀌어서 철봉운동만 하다가 지금은 철봉을 안하게
정자세 푸쉬업 이랑 스퀴트 만 하고 있습니다.
수면이 불량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너무 찌네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