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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숯불 갈비를 먹고 싶다 (4)
2013/07/08 PM 04:05 |
갈비 못 먹어 본지 어언 3년
식당 가서 먹자니 가격이 후덜덜
참고 참다 보니 어느새 세월이....
결혼식장 뷔페 가서 먹어보면 그맛이 아니고
고기 모임이 없는걸까 싶어 찾아봐도 안 보이고
하긴 모임 있다 해도 난 고기 먹기에만 열중해서 ㅡ.ㅡ;
술도 사치 고기 먹을 배가 부족하다 말도 사치 고기 씹기도 바쁘다.
우리 가족 외식하면 죽어라 먹기만 하니... ㅡㅡ;
하지만 술붗 갈비는 역시 식당에서 먹는게 제일 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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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동생이 감시한다. (4)
2013/07/06 AM 05:24 |
지난 글에서 동생에게 맞았다는 부분이 판타지라 말하셨는데 저도 그건 인정합니다.
아니 어느 오빠가 연애한것도 아니고 그냥 순수하게 미성년자 만나고 아무런 스킨쉽도 없이 헤어졌는데 맞다니요.
있을수 없는 일이죠. 근데 저희는 되요-_-
좀 이상한 말이지만 전 연애할때는 거의 가족들 모르게 사귀는 편 입니다.
웃긴 버릇이라고 해야 하나 습관이라고 해야 하나
전 거짓말 하면 웃는 표정을 지어서 자주 들통 나다보니 페이크 로 포커페이스로 거짓말 치기도 하지만
잘 안되죠.
반대로 진실을 말할때 웃다 보면 거짓말로 오해 받는 양치기 소년입니다.-_-
제 마이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랑 동생은 꽤 허물 없는 사이 입니다.
서로 오빠 동생 하기 보다는 야 너 죽을래 이런식이라
동생이 저에게 오빠라고 하면 뭔가 속셈이 있구나 아니면 근처에 누가 있구나 둘중 하나입니다.
아니면 엄청 기분 좋을때?
그래서 저도 그렇고 동생도 그렇고 그냥 이름 아니면 별명 부르며 지냅니다
오빠 소리 듣는게 익숙하지 않는 오빠라니-_-;
어쩌다보니 제가 장손 장남에 종씨에서도 나름 높은 계열인지라 ;;ㅗ;;
친인척 분들은 절 보면 애인 있냐 결혼 언제 하냐는 기본 옵션으로 물어보시더군요.
근데 저희쪽은 여자분들이 빨리 결혼하고 남자들이 늦장가 가는 추세라 지금은 그런 소리 안듣고 좋지만요.=_=/
아무튼 동생 이야기로 넘어가면 애는 뭐랄까 그냥 못됬어요.
제가 누구랑 사귀는걸 되게 신경씁니다. 아니 성질 부린다고 해야하나
죄 지은 것도 아닌데 자꾸 비밀 연애만 하다가 된통 걸린 적이 있었는데
그러다가 그간 해온 일들이 다 들키고 연상 연하 게다가 미성년자 미수 등등...
그래봐야 다섯번 밖에 연애 안 했는데 된통 혼났습니다--;
뭐, 들킨 이유는 동생이 연애 하다가 너무 좌절해서 제 경험담 을 애기한다는게 제 무덤 판 격이지만요 ㅡㅜ
그 뒤로는 동생은 제가 이성 만난다 싶으면 누구야? 여자야? 뭐해? 몇살이야? 다 물어 봅니다.
한번은 동생 친구에게 관심이 있었는데 사전봉쇄. 그저 안부나 물어볼려고 잘 있냐 란 질문에
신경 꺼
이 소리가 먼저 나옵니다.
가끔 결혼 이야기 나오면 제 마누라 될 여자가 연상이면 나보다 나이 많아서 안되 연하는 나보다 어려서 안되.
이 소리 부터 합니다.
어쩌라고!!
그러면서 지 연애에 신경쓰면 난리침.
그러다 보니 이성 만나는걸 더 비밀로 만나다가 간섭에 귀찮아서 이성을 안 만나게 되었지만요 ㅡㅜ
혼잣말로 나도 연애 할까 란 소리 하면
넌 나중에 해.
나중이 언제인데!! 5개월 후면 서른이다!!
성질도 고약해서 여차하면 주먹으로 때리고 내가 너무 오냐오냐 하며 키웠나 싶으면
니가 날 키웠냐?! 며 대들고
네가 니 성질을 키웠다 그러면
그게 자랑이냐 라며 행패질.
저런 애가 남친이랑 통화 하면 코맹맹 소리로 이야기 하는거 보면 아주 가증스러운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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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담배 안해 커피 안마셔 도박안해 재미없게 사네요. (16)
2013/07/06 AM 12:33 |
고등학생이 되어서 놀란 점은 대놓고 담배 피는 친구들 떄문에 놀랬습니다.
중2때 애들이 핀다는것은 알았지만 흠좀무 헀죠.
근데 의외로 담배 피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돈이 아까웠거든요-_-
아버지가 금연하신 이유도 있지만 저도 담배연기 매우 싫어하는 이유가 제일 컸지만요.
커피는 처음 마셔본게 초4 인데 마신 이유가 웃긴게
당시 KBS에서 투캅스를 방송해주는데 그게 심야 시간대라 그거 볼려고 마신거였죠 -_-ㄱ
근데 문제는 효과가 너무 쎄서 토끼눈 된채로 지냈습니다 ㅡ.ㅡ;
저에게 커피란 잠이 안오게 하는 극약처방인거죠.
접대상 받는 커피도 가능한 안 마시는 편입니다만 요즘은 그냥 블랙이 더 좋더라고요.
그래도 많이 마셔봐야 반년에 2~3번 정도?
저희집은 가족모임 같은게 좀 있어서 가끔 가족끼리 술자리를 가지게 됩니다.
술은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맥주 한정) 가족들중에는 잘 마시지 못하는 편이라
거의 안 마십니다.
술자리에서 제 주 임무는 안주 만들기 술 사오기 입니다 이 나이에 술 심부름 해야한다니
고스톱도 할줄 몰라서 저는 가족들 하는거 구경 포커도 할줄 모름.
도박운이라는게 워낙 없어서 처음부터 배울 생각을 안했습니다.
마작도 안배움.
취미라고 해도 게임이나 루리웹 정도군요.
아니면 책 보기나 빌빌 돌아다니기 요즘은 내공이 생겨서 혼자 조조 보러 다니기 군요.
이러니 여친이 안생기는건가 싶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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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목소리가 어린애 같은게 좀 불만이네요. (6)
2013/06/29 AM 11:06 |
언제부터 였는지는 모르지만
목소리가 좀 가는 편입니다. 변성기 때에도 저나 다른 사람들도 변성기 언제 왔어?
라고 말할 정도로 별로 심하지도 않았고 심지어 가족들도 너 변성기 있긴 했냐 라고 물어본적도 있었죠
여성스러운 보이스는 아니고 뭐랄까 애 같은 목소리?
아무튼 집에 있을떄 권유 전화나 가입 문의 전화 오면 이걸로 속여서 그냥 넘깁니다. ㅡ..ㅡ
패턴은 대게 이렇죠.
전 아직 미성년자라서요. 어른들이 없어요. 다들 외출 나갔어요. 전 동생인데 형 없어요 등등...
그런데도 먹히는거 보면 보이스 피싱이라는게 제법 무서운 거구나 라고 느꼈습니다.=_=
하지만 노래 부를떄 높은 톤이 안되기 때문에 좌절이 많았죠 ㅜㅡ
부르는 곡도 은근히 여자 노래인 경우도 많고 애니송 부를떄가 제일 편하기 합니다만 이건 코드가 맞는건지 뭔지
잘 모르겠네요.
한번은 제 목소리를 녹음 헀는데 지못미 급이더군요. 잘도 이런 목소리로 사는구나 라고 느끼게 되었죠.
체형도 그렇게 크지 않고 작은 키에 전 삭아 보이는데 동안이라고 말하는 외모라 오해를 자주 받지만
이제는 아저씨 처럼 보이기 싫어지는 아홉수라 쿨럭
아무튼 뭐, 이런 경우라 욕설 한번 하면 주변에서 놀라기는 하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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