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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환풍기 청소하던중... (6)
2013/06/15 AM 08:30 |
피시방 야간 알바입니다.
금연법 관계로 안하던 환풍구를 청소하게 되었습니다.
천장 위에 매달린거 해야 해서 손님들 나간 부분만 하다가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검은게 우글우글거려..
이게 바퀴벌레 알인지 쥐똥인지 알수도 없고
역한 냄새가 내 코에 들어오는데
원래 카라멜 색이나 검은 색인줄 알았는데 닦아보니깐 하얀거...
검은 것들이 뭉텅이로 나오고
그 먼지가 내 얼굴로 떨어지고
컴퓨터에 먼지가 날리고
닦다가 흐른 그 니코틴 찌꺼기가 내 옷에 묻고 ....
지워지지도 않고
걸레는 빨아도 빨아도 니코틴이 안 지워지고
그런게 담배 피는 분들 몸속에 있다고 생각하면 으아
그러니깐 내가 스팀 청소 업체 부르자고 헀거늘
서비스업은 가끔 투자 해서 위생 청결 시켜야 한다고!!
내가 보기에는 세스코도 불러야 할거 같은데 내말은 씹겠지 ㅡㅜ
아 그나저나 담배가 독한줄 알았지만 대박... 진짜 짱인듯
금형 사출 세척할떄도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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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연애 하고 싶어지네요. (4)
2013/06/15 AM 01:08 |
솔로로 지낸지는 좀 된거 같은데
막상 만나면 귀차니즘 때문에 중간에 깨고 그랬는데
여동생이 의외로 오랫동안 연애하는거 보면서 참견하고 이렇게 좀 해줘라 저렇게 해줘라 하는 제 행동을 생각해보면
결혼 못한 시누이가 구박하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아니 제가 동생 남친 더 챙기는거 같습니다. 애는 지 남친을 방치 해서 키우는 편이라 ㅡ.ㅡ
뭐, 동생 남친도 절 어려워 하더군요. 저보다 2살 어린데 이놈이 절 처음 만났을때 동생 친구로 착각해서...
그 뒤로는 제 이야기 나오면 회피합니다.
암튼 집에 연애 하는 사람 있으니깐 왠지 모르지만 설레인다고 해야 하나 부럽다고 해야 하나
연애는 서툰 편이라 밀당이라는 건 아예 생각 못하겠네요.
그러면 전 을이 되겠지요 ㅡㅡ;
처음 연애 할때는 연상만 만나다고 후반에는 연하만 만나게 되었고
남자다운 모습이나 어른 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싶은데 외모는 (약간의)동안이라 어렵고
장남인데 막내같은 성격이라 ㅡㅡ(내가 오빠다 라고 말하면 거의다 놀람)
목소리는...스펨 전화 받으면 미성년자라고 뻥치는 인간.
.... 아무리 생각해도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부분이 없네요.--
그렇게 싱글족 태어나는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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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아이온 많이 하시네요. (3)
2013/06/09 PM 05:57 |
피시방에서 일하다 보면
절반이 롤이고 절반이 아이온을 하고 있더군요.
롤은 애초에 전 전략시뮬은 꽝이라 관심 밖이고
그나마 롤플레잉은 어느정도 하는데
아싱하게 아이온은 어렵더군요.
불편하다고 해야하나
와우 경우는 그래도 만랩 달고 했는데
아이온은 뭐가 이상한지 어렵습니다.
플레이 할떄 불편하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와우 할때는 솔로플로 퀘스트도 잘 헀는데 아이온에서는 죽기 허다이니 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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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내가 생각하는 로리콘이란 (11)
2013/06/01 PM 11:02 |
적절한 비유인지 모르겠지만
사람을 동물이라 비유하겠습니다.
동물들이 많아요. 그런데 어린 동물들은 되게 귀엽잖아요. 아가 냥이, 강아지 ,여우, 너구리 등등
그러니깐 어린 동물들 보면 되게 찡하고 귀엽고 안아주고 싶고 그런 느낌 있잖아요.
(동물 좋아하는 분들이나 집에서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은 이해 하실듯)
제가 생각하는 로리콘은 되게 귀여운 아이들을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이거 되게 위험한 발언 같네요-_-
그런데 같이 자고 싶다던지 성적인 행동을 할려고 하는 사람들은 다시 동물로 비유하면
아기냥이나 강아지 랑 그짓 할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인듯 싶네요--
그런데 현실의 아이들은 조금만 방심하면 어른 머리위에 올라가버리니...
현실 아이들 보면 2차원 로리들이 최고시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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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잔인하다 생각한 영화나 장면 (25)
2013/05/26 AM 02:14 |
고어물은 제외하겠습니다. 그리고 TOP 10으로 유명한 작품들도 빼겠습니다.
저는 호러영화를 좋아합니다. 데이트 할때도 공포 영화 보러가거나 첫 만남에 세븐데이즈 보러간 인간이니깐요--
생각해보니 삼일 연속 데이트 하는데 공포영화만 보러 간 제가 제정신이었나 하는 의문도 듭니다.
뭐 그건 넘어가고=_=/
제가 어린시절이나 지금도 충격적으로 잔인하다 생각하는 영화 장면은
로보캅1 입니다. 비디오로 보는중 근데 그때 닭발을 먹는중인데
알렉스 머피(주인공)가 악당 패거리들에게 총기 난사 당하는 장면을 봤을때의 그 충격이란 ㅡ.ㅡ;
근데 유난히 기억이 강력하게 남는 장면이라 로보캅1만 10번은 넘게 본거 같아요.
비디오로만 몇번을 빌려 봤는지... 슬로우 화면으로도 보고 되감아 보고-_-ㄱ
덕분에 공포스럽다라는 느낌을 받는 영화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그냥 순간적으로 오싹한 느낌을 주거나 혐오감 그런건 있어도요.
개인적으로 공포스러운 영화다 싶은건 헬레이져1 이었죠. 이블데드 랑 나이트메어1 음, 이것들은 부정 못하겠네요.
일본영화에서는 음, 링2 초반에 해부하는 장면 정도군요. 일본영화는 해외영화와는 다른 느낌의 호러 느낌을 줘서
가끔 보는 편입니다.
요즘은 그냥 잔인하거나 피만 많이 나와서 딱히 무섭다기 보다는 그냥 저렇게 죽기는 싫어. 란 생각이 더 강합니다.
분명한것은 영상효과나 연출효과는 과거에 비해 월등하게 좋아졌는데 어째 요즘 공포영화들은 영 시원찮더군요
아마도 요즘 현실 사회 세상 뉴스가 더 공포스럽거나 혐오스러운 일들이 더 많아져서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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