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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너무 이뻐도 안되는군요. (10)
2012/10/31 PM 07:46 |
남자마다 다르겠지만 여자친구가 너무 이뻐서 생기는 고충떄문에 시달린다는 지인 이야기를 들으면
호오, 하고 왠지 납득이 됩니다.
(하지만 이야기 잘 들어주는 카운셀러 같다는 말은 남자들한테도 들어야하나--)
남자쪽은 성격마다 다르지만 여성분들이 이쁜 경우 여기저기 치근덕 거리는 남자들도 제법 나타나고
그럴떄 남친 입장에는 열받기도 하고 내심 우월감도 생기겠지만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 꽤 마음 고생 하는거 같더군요.
여자 만날떄 외모도 중요하지만(몸매도) 지나치게 아름다우면 그만큼 잔손이 많이 가는가 봅니다.
하지만 여친분이 이쁘고 날씬해서 좋은건 좋잖아요. 라고 하니
그건 그렇다고 하더군요.
남자들이란..-_-;
p.s 아니 뭐, 이뻐서 나쁠 것도 없잖아요. 데리고 살것도 아닌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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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여친에게 발 마사지? (11)
2012/10/31 PM 05:04 |
요즘 시간이 남아서 책을 많이 읽고 있는 중 입니다.
책은 주로 도서관을 애용 하는 편인데
가끔은 재미있는것도 좋겠다 해서 발 마사지 책을 한번 빌려 봤는데
재미있더군요.
좋아, 여자친구 생기면 발 마사지 해주자!
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전에 실습을 해봐야 겠네요.
여자친구 있어요? 라고 물으신다면 잠깐 눈물좀 훔치고 오겠습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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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여자 만날떄 제일 힘들었던 적 있으신가요? (21)
2012/10/30 PM 06:14 |
저 같은 경우는 대화 도중에 흐르는 침묵 같은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뭔가 이야기는 해야 하는데 소재는 없고 뭘 이야기 하나 란 부분이 제일 골치였습니다.
그래서 만나던 분들이 주로 하던 말이 "넌 안그렇게 생겼는데 되게 무뚝뚝하다."
이야기 하고 싶은데 이야기 거리가 없어서 말을 아끼게 되더라고요.-_-
그런데 멍멍이가 집에 있을때는 거의 멍멍이 이야기만 해대서
"넌 애인이 멍멍이잖아."
이런 소리까지 듣고 있습니다. 추석떄 멍멍이 부여로 보내고 난 뒤에도 계속 저 소리 듣고 지내는중.
현실적인 부분에서도 거리감을 느끼기도 했지요.
저도 생각보다 털털한 편이라 아무 생각없이 여자애 집에 놀러갔는데
너무 지저분해서 대신 청소하고 오고(어라?)
아무튼, 현실적으로는 꺠는 것은 커버 하기 힘들더군요.
엄마 처럼 잔소리 한다고 들어서 조금 울컥 했지만 뭐, 긴 머리 카락같은거 떨어져 있으면 더 지저분해 보여서 저도 모르게 방바닥을 쓸고 있더라고요. --
그런데 애인은 안생김. 호감 있는 애한테 대쉬도 못하는중. (넘사벽 여동생)
동갑내기 여자친구왈. 모든 여자들에게 잘 대해니깐 이성들이 좋아해주면서도 애인으로는 별로라고 하더군요.
뭐 어쩌라고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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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오늘 불가피하게 만난 여학생은 (9)
2012/10/30 PM 05:56 |
말 그대로 아파트 주민 입니다.
어머니들이 옛날부터 친하셔서 그집 막내딸이 어릴떄 저희집에 놀러오고 그럤죠.
오늘 만난 아이는 둘쨰 (딸만 셋)인데
그중에 둘쨰는 이쁘장 해서 지난번에 길거리 캐스팅 되서
교복 사진인가 아무튼 교복 잘 어울리는 학생인가로 선출 되기도 했죠.
학교는 제가 졸업했던 중학교 다니고 있고
첫쨰 애는 지금 스튜어디스과 노리고 있고
그나저나 저 괜찮겠죠-_-?
제가 의도해서 본건 아니니깐. OTL
오늘 눈 호강 한것은 맞기는 한데 겁나게 죄지은 기분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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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일요일에 계양산 다녀왔습니다. (8)
2012/10/29 PM 09:28 |
사실 인천 살면서 한번도 가본적 없는 계양산. 경인 여대 근처이기는 하지만
그 동네 볼일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그냥 멀리하다시피 했는데
어쩌다 보니 주말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우글우글 거리더군요-_-; 그런데 장비며 복장이 아주 그냥 쫙 차려 입은게...
생각보다 커플들도 많았고 혼자 등산 하는 여성분들도 제법 있었습니다.
저야 뭐 초행이다 보니깐 제일 먼저 가서 가족들 기다리고 또 먼저 가고 기다리고 이런 식으로 했는데
힘들더군요--; 솔밭길인가 거기로 돌아서 정상 올라가는데 뭔 정상 부근에서 아주 그냥... 흐미--;
지금도 골반이 아픕니다.OTL
그나마 앞에 여성분이 이쁘셔서 페이스 메이커 역활을 잘 해주셨지만(퍽)
정상 올라가서 보니 좋기는 한데 아파트만 보이는 살벌한 풍경이--;
다시 내려오고 집에 와서 다들 KO
여친 생기면 산에 한번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네 란 생각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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