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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브라이트 노아 ZZ 이후 (9)
2011/09/12 PM 08:54 |
ZZ 이후 에우고는 연방 상층부를 차지 하지 못하고(?)
연방 밑으로 들어가죠 카라바+에우고 합병 하는 식으로 연방 뒷치닥 거리를 합니다.
카라바와 에우고에서 쓰던 MS들로 간신히 생활하던 브라이트 ㅡㅜ
(ZZ에서 Z건담, 마크2는 사실상 대파, ZZ건담은 하반신 날려 버리고 그나마 상반신은 쥬도한테 넘어감. 넬 아가마 라는 만능함이 있지만 애너하임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전함이라 연방내 전함들과 호환이 안되기 때문에 수리 부품 하나 하나 구하기가 힘들었죠-_-; 그렇다고 브라이트들 한테 있는 MS들은 네모, 짐3 정도 릭 디아스 정도면 다행이지만 베테랑 파일럿들도 부족한 상황--; 거기에 에우고+카라바 최대 스폰서 애너하임은 이제 너희는 볼일 끝~ 나는 주 고객 접대 한다~ 식으로 에우고+카라바 잔당에 보급을 중단.)
그당시 브라이트가 최대한 굴릴수 있던 것은 넬 아가마, 가루다 1기,(아우도무라) 아가마 改(그나마 수리라도 다 헀다면 몰라도)
그외 양산형 MS 정도
그렇다고 상층부가 보급을 잘해준것도 아니고 간신히 살림 꾸려나가는데 전과를 기대하는 상층부. -_-; 적반하장 도 아니고 전과가 없다고 브라이트를 강등 시키죠.
그 사이 샤아가 네오지온의 총수가 되자 연방은 강등시킨 브라이트를 다시 복귀 시키고
크랩급, 라 카이람급 신 MS 제간 + 아무로 레이를 MS 대장으로 임명 시키며 기존의 론드벨을 다시 크게 만들게 되죠.(뭐, 그전에 ZZ 이후 브라이트 활동도 론드벨 이기는 하지만--; 워낙 뭐랄까 ZZ 에우고 때보다 못한 푸대접이라 ㅜㅜ)
연방 입장에서는 브라이트를 현장복귀 시키는 것도 꽤나 에매모 했죠. 수많은 뉴타입 파일럿들을 부하로 두고 불리한 전장을 승리로 만든 브라이트. 그나마 권력 욕심 없었다는게 불행인지 행운인지 위급하다 싶으면 현장복귀 했으니...(하지만 그게 독이 되어서 하사웨이가)
아무로 레이 경우는 연방의 삽질 덕분에 (7년 감금) 상층부 측에서는 아무로 를 다시 복귀 시키는게 참 에매모 했죠. 아무로한테 밉보인 적도 있고 여차하면 애가 배신 때리면 컬쳐 쇼크일테니 말이죠 1년 전쟁 영웅이 연방을 배신한다? 어마어마한 파장이죠.
그런데 자세히 파악하면 연방의 삽질 덕분에 배신 헀을 가능성이 더 크니 연방 입장에서는 계륵 같은 존재 였을지도...
뭐, 브라이트 경우는 군을 그만 두고 싶어도 상층부에서 허락을 안해줘서 섬광 때 간신히 군 은퇴를 승낙 받게 되었는데 ㅡㅜ 아아, 하사웨이...
하사웨이 경우는 에매모 하죠 역샤 버전으로 생각하면... 끄응
섬광의 하사웨이로 보면 역시나 끄응..
브라이트 노아 라는 캐릭터 보면 건담 역사 그 자체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아, 위에 글들은 제가 보고 들은 내용을 그냥 저 편하게 쓴 내용이니 'ㅅ'
너무 심각하게 설정 따지지는 마셔요 ;ㅅ;
그냥 저 설정을 좋게 쓰든 나쁘게 쓰든 결론은 브라이트는 ZZ이후 궁핍한 살림으로 론드벨 하다가 실적부진? 강등 당하고 샤아 때문에 다시 현장 복귀 된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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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A형 간염으로 고생중입니다. (6)
2011/09/11 PM 09:00 |
요며칠 어떻게 보 넀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식은 땀은 계속 나고 정신은 멍하고
간에 좋은 헛개나무 달인 물 마시면서 간간히 버티고 있습니다.
회복 되기를...
새벽에 있던 일이었습니다.
간염 걸린후 꿈자리가 언제나 뒤숭숭한 편입니다.
그러다가 가위 눌린 듯한 악몽에 시달리다가 간신히 눈을 떴죠.
정신은 멍하고 몸은 식은땀으로 범벅이고 손발에 힘도 간신히 들어가더군요.
이대로 자면 더 안좋아지겠다 싶어서 일어났는데
창문으로 보인 커다란 붉은 십자가를 보니 오싹해지더군요 -_-;
진심 레알... 그렇게 무서워 보기는 처음입니다.
유난히 커다란 붉은색 십자가
주변 교회 십자가 인듯 한데 제가 뭐에 홀린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커다란 십자가 였습니다.
가뜩이나 간염으로 심신이 엉망이고 안좋은 꿈까지 꾼 상태에서 붉은색 십자가를 보니.. ㅎㄷㄷ
그런데 다시 자고 일어나서 창가를 보니 창가에 보이는 교회 십자가들은 죄다 작은것들 뿐이더군요. 하지만 제가 새벽에 본 그 커다란 붉은 십자가는 대체 뭐였는지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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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잉? 아까 올린 글 리플 보니.. (0)
2011/08/24 PM 06:03 |
저를 공격하시는 것처럼 보이는데 'ㅅ'; (난독증이면 다행이고)
전 절대 무상급식 찬성 안합니다.
무상 급식이 가진 본래 단어 그대로의 의미를 가진 무상급식을 찬성한다는 말이지
지금의 무상급식을 찬성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서울쪽은... 이명박이 가 서울시장 되고 나서 청계천 서울시 버스노선 변경 하는 거 보고
애초에 관심 접어 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오세훈 강남 시장 된거 확인 하고 서울 소식 잠수. 되었죠 제 머리속에서는
복지예산 삭감 4대강 때문이라는거는 대충 알지만서도 확실하게 몰라서 안썼습니다.
어차피 복지 쪽은 싫든 좋든 점점 커지는 사업이 될테니 싫든 좋든 예산 삭감 후유증은 나중에 나오겠죠 -_-
뭐, 아무리 좋은 정책이 나와도 지금 정부 하는 거 보면 시민들이 금덩어리를 맡겨도 국회의원들이 연금술로 금을 돌멩이로 만들테니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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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무상급식 하면 괜찮지 (27)
2011/08/24 PM 05:01 |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이나 애들 한테도 좋고 방학 헀을때도 식사 제공 하고 한다면 좋죠.
하지만 그건 여유 있을때나 해야지--
지금 기초 생활 수급자 장애인 노인 복지 감면 하고 예산 삭감 해서 받던 수급자들도 해택 못받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장애인 수급자 경우는 10 명 중에 4명은 중지 된 상황 ㅡㅡ;
게다가 각 시마다 빚이 조 단위를 돌파
인천은 전 시장님이 벌일 일이 어마어마 하게 많고 돈도 안되고 해서 빛만 사십조? 그정도 할겁니다. 더하면 더하지.
어떤 구는 예산 없어서 공무원 월급도 아슬아슬 하고요. 'ㅅ';
서울은 잘 모르지만...
무상 급식이라는 단어 자체는 좋은 의미인데
요즘 들리는 무상급식은 그저 정치 놀음 할 떄 쓸려는 말 같아서 영...
하긴 4대강 산업 덕분에 4대강에 포함된 강 들을 싫어하게 되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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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마계인천 운봉 근처 운산을 다녔죠 (7)
2011/08/24 PM 02:20 |
처음 입학 하기 전에 가본 운산. 정문 에서 겁나게 멀었습니다.-_-
그 당시는 운산 , 운봉, 전자 이렇게 나누어져 있었죠. 건물 모양은 한문 왕 자 모양으로 되어 있었지요.
아무튼 뭐, 입학 하고 나서 반 배치 되고 1학년들이라 얼굴도 모르고 해서 나이 들어 보이거나 포스 보이는 사람들을 다들 주시했죠.
아니면 미리 자기 입으로 자기 복학했다고 말하든지..
가끔 복학 해도 어리버리 하거나 능력 없으면 개 무시 당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요 'ㅅ'
1학년 당시 기억나는 에피소드.
1학년때 제가 있던 교실은 2층. 음악실은 10층.=_=;
저희 반 애들은 음악시간이 오는걸 정말 싫어했습니다 ㅡㅜ
2학년 때 에피소드
지금은 모르지만 그때 운산은 각 1층에 매점 두군데가 존재 헀습니다. 창고도 밖에 있었죠.
쉬는 시간에 전 다른 반에 놀러갔는데 그 반 애가 매점에 재고품인 땅콩 박스를 몰래 훔쳐 왔더군요. 애들은 환호 하면서 상자 물품 바로 바로 챙겨갔던...
3학년 떄 에피소드.
그런거 없음. 실습 때문에 교실 있는 시간이 더 적었어요 -_-;
일단, 운산 , 운봉, 전자 의 공통점은 등교길이 험난 했다는 거죠.
정문? 이라고 불리우는 곳에서 제일 끝에 학교가 있으니--;
비 오거나 눈 오면 ㅡㅜ
후문도 존재 하기는 하는데 사실상 위 세학교를 위한 후문인지라 세학교 학생들밖에 애용 안했죠. 언덕인 탓도 있지만..
그 언덕이 90도 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장난 아니였습니다. 오죽하면 잘 나가는 애들도 학교 가는거는 상관없는데 등교길이 힘들다고 말 헀을까요 ㅡㅜ
겨울에 눈 심하게 오면 후문으로 오는 애들은 난리였습니다. 눈에 미끄러지지 않을려고...
넘어질려 하면 다른 학교 애들이 도와주고 훈훈 했죠 =ㅅ=;
근처 인천 전문대 인천대는 점심 시간 되면 세 학교의 식당으로 종종 애용 되었습니다 -_-ㄱ
그래서 두 학교 에서 제발 오지 말라는 공문을 자주 보냈죠.
가끔 운산 하고 운봉 애들이 학교 근처에서 시비 붙어서 싸우기는 했지만
그렇게 눈에 띄게 싸우지는 않았죠. 안 보이는데서는 몰라도
생각보다 사이가 좋았다고 해야 할까요. 일진 애들 경우는 친구들이 운봉에 있는 경우도 많았고 'ㅅ'
몇년전에 고등학생 때 서류가 필요해서 갔는데 운산은 다른 학교로 이전 헀더군요. 그래봤자 그 땅덩어리 에서 벗어나지 못 헀지만-=-
지금은 도화 라는 이름을 씁니다. 이상하게 운산은 운봉하고 비교 되는걸 참 싫어했죠--
당시 전설의 삼 학교 가 존재 하던 그 건물은 이제 운봉 ㅣ 전자 가 사이 좋게 쓰는듯 합니다.
가끔, 학교 뒤에서 담배 피다 불나서 소방차 오고 불 진압 한 적도 있지만서도--;
화장실에서 담배 피는 애들은 일상적인 학교 생활이었고 =_=
그 당시 동학년 중 최고 복학생 나이가 27살이었죠. 등교 길에 (구)그렌져 끌고 오고...
새로 부임한 여선생 하고 동갑이었던 지라 ㅎㅎ
노는 학교 라고 해도 깊게 개입만 안하면 일상? 적인 학교 였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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