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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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미드는 참 보기 힘드네요 (13) 2020/12/22 PM 05:56
오늘, 드디어 빅뱅이론을 완결까지 봤습니다. 이번달까지만 서비스 된대서 허겁지겁 봤는데 실망이 참 크네요. 

쉘든의 인기로 어느새 주인공이 된 쉘든이 되어 그가 주변에 패악질 부리고 주변 사람 모두가 고통받기만 하다가 후반 5분에 갑자기 훈훈하지? 

근데 이게 마지막 회라, 끝내야 되니까 그냥 끝냄! 같은 느낌으로 허겁지겁 문닫은 느낌으로 끝.

 

2시즌 추가제작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어 급히 12시즌에서 끝을 냈기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쉘든이나, 레너드 모친이나, 왈로위츠가 언제 큰코 다치나, 언제 어떤 계기로 갱생하나 하고 기다렸는데 허허 개뿔.)


 

이게 큰 문제예요 미국드라마. 한 두해도 아니고 12년 짜리를 봤는데 이러저러하니까 그냥 끝! 하는게 되게 피곤합니다.

사실 미국 드라마를 완결시즌까지 다 본게 빅뱅이론이 끝입니다.

그전에 본거는...일단 생각나는것만 몇 개 적어보자면요

투 브로크 걸즈. 갑자기 그야말로 난데없이 6시즌 캔슬로 그냥 끝났죠.

왕좌의 게임. 6시즌까지 보고 나머진 몰아봐야겠다 하고 기다렸는데 7시즌 8시즌이 안 봐도 되게끔 됐죠.

워킹데드, 6시즌까지 봤는데 7시즌에서 어떻게 되는지 알아버려서 볼 엄두가 안 나기도 하고 원체 재미가 없어서 봐지질 않더라고요.

코브라카이, 이건 진짜 재밌습니다. 내년 3시즌 너무 기대돼요.

더 보이즈, 아직 2시즌을 못 봐서 흠 잘 모르겠지만 1시즌은 좋았는데... 

기타 넷플릭스의 마블 히어로 드라마들 몇 가지가 있네요.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후속 제작이 다 캔슬 되었죠. 대부분 재미 없는게 큰 몫을 했지만.

 

이외엔 없는거 같습니다. 기억이 안 나네요.

저는 이야기에는 끝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 끝이 전부는 아니지만 끝이 좋으면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보는 거마다 미국 드라마는 끝이 없는거 같아요. 열린 결말이라도 그냥 끝이라고 해줘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중단. 아니면 뭐 드물게 왕좌의 게임처럼 모두가 욕하는 결말...

중간에 배우가 사고를 치거나 계약이 어떻게 돼서 갑자기 원작과 다르게 갑자기 하차하고 그러는 것도 자주 겪는 일이고요.

이게 다 너무 길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그냥 사전제작으로 정해진 만큼만 만들어 방영하고 인기가 많으면 후속작을 고려하든지 했으면 싶은데 미국은 안 그러겠죠. 

 

사실 영화도 그래요. 히어로물이 범람하면서 시리즈화 된 영화 하나를 끝까지 보는데 걸리는 세월이 못해도 5년은 되는거 같으니까요.

그리고 망해서 중단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같은 것도 나타나고....

 

아니 나도 나이 많이 먹었다고ㅠㅜ 세월이, 1년이 아쉬운 나이가 이미 됐다고ㅠㅜ...

10년을 기다려서 겨우 엔딩을 보나 하면 중단 됐거나 우여곡절 끝에 똥엔딩이거나 아직도 하고 있거나

아-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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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버그    친구신청

취향에 안맞으면 안보면 되는거죠 뭐~ 꼭 봐야 되는 것도 아니고ㅎ

비오네    친구신청

그런건 보는 중에 거를 수가 있는 부분이라 문제가 안 되는데 말이죠...드라마가 저를 버리니까 문제ㅋ....

하늘별달구름이    친구신청

미드는 초반에 시즌1~3 정도까지는 양품이라도 시즌4 쯤되면는 똥되는게 굉장히 많아요.
시즌 10 이렇게 나오면서 꾸준히 양질로 만드는 작품이 엄청 희귀한거예요 ㅋㅋ

afterlife.    친구신청

기승전결이 없음... 기승전 다음시즌~

Fluffy♥    친구신청

모던패밀리, 오피스 추천 :3

=ONE=    친구신청

요즘 덱스터 처음부터 정주행중인데요
시즌 4까지는 멱살잡혀 끌려가듯이 몰입해서 봤는데
시즌 5부터는 한편 한편 더 보기가 짜증날 정도로 김이 빠지더라구요.
시즌 8까지 나왔고 이번에 다시 뭘 더 할거라는 얘기가 나오는데도 점점 흥미가 식네요ㅠ
그러고보면 진짜 미드 중에서 엔딩까지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ㅋㄴㅋ    친구신청

미드의 특징인거같습니다.

뢀라라    친구신청

프렌즈가 마무리가 참 좋았네요 개인적으론
시즌10의 전체적인 재미는 좀 떨어졌지만

루리웹 7470428616    친구신청

... 그냥 그때그때 보고 즐기면서 안보면 그 시점이 끝인 거 아님? ... 제작 자체가 그런 식으로 작품 외적인 이유로 이루어지는 물건을 기승전결이 완벽하게 제작된다면 그건 제작하는 사람이 대단한 거지 보통은 어쩔 수 없다고 봄 ...

ㅋㄴㅋ    친구신청

한 7-8시즌부터는 정으로 보는거죠

다스타    친구신청

정이라니깐 슈퍼내추럴이 생각나는군요 한 4~5시즌까진 재밌게 봤는데 뒤로갈수록.......

파꼬    친구신청

즉흥적으로 스토리를 만들다보니 어렇게 될수 밖에 없음.

Bictory    친구신청

인기가있으면 시나리오 늘리다 팬떠나고 시청률 떨어져서 흐지부지 끝나고
인기없음 재미있어도 시즌1종영...그래서 제가 미드를 안봅니다.
[기 타] 나란히 만든 건담 3개 (1) 2020/12/19 PM 03:05

지겨운 도색 및 후작업이 끝났습니다. 

img/20/12/19/1767983830311fe.jpg

MG 더블오 잔라이저 라는 제품이 나왔을때 한정인 줄 알고 급하게 산 제품입니다.

그냥 더블오라이저 계열의 최종판인가보다 하고 덥석 샀다가 문득 세븐소드의 존재를 떠올리고 세븐소드의 무장을 전부 장착하면 어떨까? 하는 기대에시작했습니다.

결과는 보시다시피 불가능. 잔라이저 서브암에도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나 세븐소드의 주 무기를 어깨에 달아버리는 것 만으로도 간섭이 심해서 잔라이저의 허리춤에 차는 무기는 장착이 불가능해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도색 다 까질것을 작정하고 하면 뭐 얼만큼 되긴 할지 몰라도 아무튼 이건 이대로 고정시켜놔야만 하겠네요.

사제 데칼을 써봤는데 마크세터라는게 꼭 필요한거구나를 깨달아서 다음에 외출하면 사오기로 결심했습니다.

 

img/20/12/19/176798bfd5e11fe.png

 대충 세븐소드였던것...혹은 잔라이저 소체였던것. 딱 기본 빔샤벨 두자루만 남길 원했지만 요정도가 남아요.

 

 

그리고 셋중에서 가장 늦게 사서 먼저 만든 더블오 아발란치 뭐시기 였던것...이름이 기억 안 납니다.

탑승형, 장착형 추가 무장을 좋아해서 샀습니다.

img/20/12/19/1767983e9bf11fe.png

 

 뭐 다른 모드로 변형 이런게 되지만 사실상 의미 없다고 보고요. 이것도 뒤쪽 파츠의 간섭이 심해 이 상태로는 베이스 없이 자립이 불가능합니다.

팔 앞 뒤로 드는 것도 뭐...사실상 조립식 피규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어차피 그런 용도로 만들긴 했지만.

 

요새 프라모델에 현타가 세게 와서 앞으로 프라모델 구입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건담 별로 안 좋아하지만서도...

RG하이뉴, MG바체, PG언리쉬드 까진 구입 확정이지만 이후엔 PG사자비나 뉴건담, MG혹은 PG G셀프외엔 구입을 자제해야겠네요.

안 그래도 안 만든 건담이 10개도 넘게 쌓였고...건담 아닌게 20개도 넘게 쌓여있어서 

별거 없이 그거만 만들어도 죽을때까지 만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뭐 이건 꼭 사야해! 하는 제품도 중간중간 나올테고

예약도 이미 몇 개 걸려있고. 

어휴, 이게 중노동이라는 느낌이 팍 오니까 안 그래도 고단했던 취미생활이었는데 의욕이 바닥이 되었네요.

이 취미는 내년 봄까지 좀 쉬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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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머리 무    친구신청

잔라이저 는 이번 클리어 버전이 한정...
아바란체 도 잔라이저 도 볼륨감은 좋은데
아바란체 는 후두둑이 좀 있더라구요
[기 타] 모니터가 맛이 가요ㅠㅜ (0) 2020/12/13 PM 04:19

델 4k모니터를 쓰는데 

그래픽카드를 바꾼 이후로 종종 해상도가 틀어질 때가 있습니다.

UHD를 해놓고 있는데 어느날 갑자기 QHD가 되어있는거죠. 해상도 설정에 4K가 잡히지도 않는 그런 상황에

수동으로 해상도 입력해서 억지로 4K만들어놓고 그랬는데

오늘은 어째서인지 수동입력란도 없어져서 이것저것 눌러보다보니 HDR항목을 건드렸거든요.

HDR이 끔 상태이길래 켬으로 눌렀더니 해상도가 자동으로 4K에 고정이 됐습니다.

문제는 색이...색이 홀랑 다 타버린 색으로 나와서 HDR을 도로 끄려고 했는데 디스플레이 제어판에 HDR항목이 아예 사라졌습니다.

다시 해상도를 바꿔보고 해도 나타나지 않아요 ㅠㅜ

윈도우 HD컬러만 나오는데 여기로 들어가면 HDR없다고 뜨고..

혹시나하여 부팅도 새로 해보고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도 업데이트 해보고 다 했지만 뭐 역시나 안 됩니다.

아 이거 또 제멋대로 변경되길 몇 주가 될지 모르는 채로 기다려야 될지 어째야 될지 도통 모르겠네요 엄청 눈아픈데...

아오 빡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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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뉴스들을 보니 착잡해지네요. (5) 2020/12/04 AM 01:39

요즘 검찰 어쩌구 하는 뉴스때문에...

어디 어쩌구 춘장님아가 지지세력에 의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다시 복직하고 그랬지요.

아니 자기 징계를 지가 받고 싶은 날 받겠다고 하고 그걸 들어주는건 또 무슨 코미딘지ㅋㅋㅋ

여기에 제가 유일하게 이름 뒤에 기자 라는 직업을 같이 불러주는 주진우라는 자에 대한 이런 저런 폭로와

그와 함께 했던 김용민 씨의 주진우 씨에 대한 추궁을 보니까 되게 심란하고 착잡합니다.

우리편 혹은 정의의 편이라고 생각했던 자가 한국에서 제일 거대한 적폐세력의 앞잡이일 지도 모른다고 하니까요.

 

무슨? 뭣때문에?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니 아주 요점만 말하자면, 

-주진우라는 자는 검찰 측에 우호적인 형태의 편향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으며 형 동생하는 사이인 춘장을 두둔하는 식의 발언을 하거나

 춘장 장모 사건 등에도 우호적인 발언을 일삼고, 검찰의 비위행위 등도 겨우, 별것 아닌 정도로 치부하는 발언을 해댄것-

이 되겠네요. 덧붙여 언젠가부터 자행된 이상행동에 대한 정보들이 하나 둘 정리되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고...

 

뭐 가급적, 그런 개소리 하는 자들도 있더라~는 식의 평소에 자주 쓰던 논지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긴 합니다만, 가능성은 낮겠죠.

그래도 기자가 다 기레기만 있는건 아니야, 주진우 기자는 기자잖아ㅋㅋ 같은 우스개소리 했었는데요,

이제 한국에 외신기자 말고 한국인 기자는 없는걸로ㅎㅎ....

 

그리고 뒤늦게, 가수 이승환 씨도 주 씨랑 친분이 두터워서 같이 이런 저런 활동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 기분이 어떨까 싶네요. 저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못하진 않을텐데 말예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이승환 씨는 주 씨의 자동차사고로 위장한 살해시도 썰을 듣고 바로 자기가 타던 차를 넘겨주었다는 일화도 있었더랬죠.

상태가 걱정돼 페이스북으로 이승환 씨 검색해서 가보니 바로 12월 2일에 검찰개혁 시국선언 기사 올리고 그러셨던데

이 상태를 보면 얼마나 속이 터질지, 팬으로써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어디까지나 아직은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이긴 합니다. 

주 씨 본인의 주장이나 그런게 나오지도 않았고...이제 시작이니까 더 두고 볼 것이지만 그냥 계속 속만 답답하네요.

 

안타까운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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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x    친구신청

음... 그런 루머가 있나요.

어제 김경진 전 의원이 나와서 의견 개진하는 거 보니 이 사람도 검찰의 권력종속성은 비판하지만 검찰 자체가 권력을 잃는 건 굉장히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더군요.

지금 검찰개혁에 대한 논의가 검찰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는 것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데 그 모든 논의의 근본을 부정하는 태도는 역시 검찰 출신은 검찰을 개혁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지난정권 국회에서의 활약을 빛을 바라게 만드는 거 같아서 씁쓸했습니다.

뭐 하긴 삼국지를 보면 반동탁동맹도 동탁 사후엔 다 자기마다의 입장으로 권력투쟁을 시작하지요.

지난 정권을 타도하는 전열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이 저마다의 생각으로 갈라서는건 그럴 수 있다 싶으나...
틀린 선택만은 하지 않기를 바라는데 말입니다.

파꼬    친구신청

절대선 절대악 이런건 없고 이해관계 얽히고 설키고 뭐그런건가 봅니다.

Feed    친구신청

김용민씨가 해명을 요구했다고 하니 주진우씨가 어떻게 답변할지 보고 판단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거꾸로보일러    친구신청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있던 걸 뺏는 것은 참으로 힘들지요
내 밥그릇과 내 힘이 줄어드는데 그냥 가만히 당하고만 있을 이... 몇이나 될까요

권투하는아재    친구신청

씁슬합니다. 이 모든것이 깨끗하게 정리된 날이 올 수 있을까요?
[기 타] 영화 플래툰을 봤는데요 (4) 2020/11/27 PM 06:01

img/20/11/27/17608e58ace11fe.png

 의외의 인물이 뚜둥.

 

아무튼 영화를 다 보고나서야

"아 이거 어렸을때 봤던거다"하게 되네요.

안 그래도 요 며칠새 

"전쟁영화인데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공이 다쳐 호송되는 과정에 다른 병사가 스스로 칼로 허벅지를 찔러 부상병이 되는 영화 제목이 뭔가요?"

라고 물으려고 했거든요 ㅋㅋㅋㅋ ㅋㅋ...

어려서 본건데 기억나는 장면이 저것 뿐이었던거여서ㅋㅋㅋ 일리어스 사망 씬은 원체 여기저기 많이 볼 수 있어서 영화로 본 거였는지 몰랐던거였네요.

 

최근 넷플릭스와 왓챠로 옛날 전쟁영화 몇 개랑 서부영화 및 드라마 몇 개 들을 봤는데 흠- 기억나는 걸로는

전쟁영화 쪽은 제가 보기엔 풀 메탈 재킷보다 플래툰이 재밌었고요,

서부영화 쪽은 용서받지 못한 자 보단 실버라도가 재밌었습니다. 

둘 다 먼저 언급한 영화들은 "진짜 여기서 이러고 끝나??"였던 감상이 공통. 

애초에 해당 영화 장르를 깊이 알지 못하니 사실 뭐가 어느점에서 뛰어난건지 잘 모르기도 하고 그냥 저는 그랬네요.

 

으음- 다음엔 뭘 보면 재밌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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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leejh    친구신청

명작영화입니다
이 영화로
올리버스톤 감독은 거물이 되었고
주연배우인 찰리쉰에겐 이 영화가 스타배우가 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이 거의 그대로 코미디영화 메이저리그 시리즈에 출연했죠

돌아온leejh    친구신청

으음- 다음엔 뭘 보면 재밌을지- //
올리버스톤 감독 영화에 관심가지게 되었다면
이 영화 이후 만든
JFK, 월스트리트를 추천합니다
(닉슨은 너무 어렵게 만들어 놔서...)

In Motion    친구신청

플래툰을 재밌게 보셨으면 7월 4일생 강력 추천드립니다.

Trust No.1    친구신청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풀 메탈 재킷]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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