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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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비싼 프라모델이 망했어욧! (9) 2016/10/07 PM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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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pg 밴시 되겠습니다. 사진은 도색 후 부분별 조립중의 일부.

 

처음으로 에어브러쉬를 써서 도색했다든가...조립감이 엄청 안 좋았다든가 많이 복잡해서 뺐다 끼웠다 반복하느라 너덜너덜 해졌다든가 조립하고 보니 유니콘 모드로 변형했다간 두번다시 디스트로이 모드로 못 올 것 같다든가...어깨에 올라온 막대기 하나가 부러졌다든가 백팩 버니어 안쪽의 부품 하나를 잃어버렸다든가.....

우여곡절이 많은 녀석이었습니다.

프라모델 할 시간이 나지 않아서 3-4개월간 꾸준히 만들었던 것 같네요. 부품 수가 엄청 많기도 하고요.

아무튼 많은 우여곡절 끝에 도색과 데칼을 끝내고 마감을 하려던 찰나, 친구가 사준 휴대용 컴프레셔 세트의 에어브러쉬가 꼭 막혀서 바람만 나오길래 급한대로 집에 있던 유광마감제 캔 스프레이로 마감을 시작했습니다.

만은...아무래도 캔 하나로는 끝나기 힘든 분량이었는데 그마저도 쓰던 거라 도중에 멈출 수 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오늘, 아예 하루 휴가를 내고 신도림에 마감제를 사러 갔지만 진열돼있는건 반광뿐...

그래서, 밥만 먹고 돌아와 에어브러쉬를 산산히 분해해서 신너로 세척을 하고 조립을 다시 해서 도료가 뿜어져 나오는걸 확인했습니다.

저는 작업실이 없어서 도색을 밖에서 하는 터라...박스 여러개에 분산해서 밴시를 야외로 데리고 나와서 에어브러쉬로 마감제를 도포하기 시작했네요.

 

바람이 엄청 불더라구요. 후후하하.

그래서...도료가 허공에 너무 흩뿌려지는것 같길래 다급한 마음에 뿌려대다보니 마감제가 떡칠ㅋ....

뿐만 아니라 뭐가 잘못됐는지 도료가 충분히 있어도 에어브러쉬에서 도료가 방울방울 뿌려져서 엄청 난감해져버렸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있는데 비가 오네요.

하하호호. 그래서 반쯤 하던거 멈추고 주섬주섬 챙겨서 돌아왔습니다.

 

결론 : 32만원 주고 사서 수개월 간 만들던거 마지막까지 망함ㅋ

 

비는 내일도 온다면서요ㅋ? 일기예보에 그런거 없었는데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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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신어사박문수-586    친구신청

일기예보 상으론 내일 오는거였음요

사자비    친구신청

에구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ㅜ.ㅜ

2konomi    친구신청

비가 온다곤 했죠. 오늘 늦은밤부터라고... 이미 오고있지만-_-;

TEOL BO    친구신청

에어브러시기 막히고 떡져서 나가는경우는 청소가 잘안되서 노즐이 믹혀있는경우가 많으니 신나탕에 한번 분해해서 넣으신다음 세척하세요

TEOL BO    친구신청

마감제 떡칠된부분은 물사포질로 마감제 벗기고 재도색 하시거나
파츠들 신나탕에 담구신다음에 표면 벗겨내시고 재도색 하셔도 될듯...

Wing-Zero    친구신청

신나탕에 담구면 맥기들 무사하려나요?

Jiha    친구신청

컴파운드 같은거 조금 바르고 살살 문대면 되지 않을까요?

도꼬데모이쇼    친구신청

사포질로 살살 벗기시고 재도색 고고~
건프라 道는 쉽지 않습니다.

루리웹-5382527597    친구신청

32마넌 주고사셨데 비싸게사셨네요
[기 타] 겨우겨우 출시했네요 (25) 2016/09/26 PM 04:09

딱히 홍보를 하려는 목적으로 쓰는 글이 아니라 게임명이나 그런건은 기재하지 않기로...

 

아무튼 지금 회사에 입사한지 반년이 좀 지났네요. 모바일 게임을 만들고 있어요.

한창 바쁜시기에 미루고미루던 파트에 추가된 인력이라 입사하고부터 바로 바빴지만 그래도 회사가 참 맘에 들어서 야근도 즐겁게 했네요.

이전에 잠시 게임회사가 아닌 곳으로 갔었는데...정말 죽을맛이더라구요. 정신적으로요. 

암튼 운좋게 쉽게 이직할 기회가 생겨서 봤는데 프로젝트도 맘에 들고 면접 분위기도 좋아서 수월하게 이직해 힘들게 일하고 있습니다ㅋ

 

바쁘지만 즐겁다! 의 느낌으로 일을 하고 있었는데, 한 달여 있는 동안 중국 퍼블리셔가 몇번 왔다갔다 하더니 계약을 해지하고, 이에 국내 퍼블리셔도 계약을 끊었습니다. 자금줄이 확 막히고 당장 회사 문을 닫아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 됐지요. 

하지만 그래도 출시는 해야겠다 생각하여 20명쯤 되던 직원의 2/3를 방출하게 됐지요. 대표/이사 포함 7명 밖에 남지 않았어요.

정말 다 좋은 사람들이고 조금만 더 하면 죽이되든 밥이 되든 결과물을 볼 수 있었을텐데...무척이나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내보내는게 미안하면 게임을 출시해라! 하는 전 직원분들의 말대로 출시할때까지 열심히 일해서 출시를 하게 됐습니다.

 

페이스북에 홍보하는것 말고는 딱히 할 수 있는 홍보 수단도 없고 별 도움도 안 되는 주제에 돈은 나가고. 그렇다고 안 할 수는 없고.

그렇고 그런 상황이라 지금 벌리는 돈 보다 나가는 돈이 많은 상황이에요. 뭐 이제 막 출시한 상태이고 유저 수가 늘어서 결제 수가 오른다면야 상관 없는 이야기이지만...자금사정이 좋지 않아 다음달 월급날까지 최소 3000만원이 벌리지 못하면 저희는 더 이상 월급을 지급할 수 없는 관계로 다음달 월급을 끝으로 해산하게 됩니다.

 


재수 없는 얘기지만 아마 이변이 없는 한 해산할 가능성이 크고, 딱 최저금액을 벌어서 해산하지 않고 개발을 이어간다 해도 이후 컨텐츠를 제작할만한 여건이 안 되어(직원을 더 뽑을 수 없으니) 얼마 못 가겠지요. 만들려고 계획해놓은건 더 있고 지금 개발팀은 망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정말 넣고 싶은 컨텐츠는 다 넣고 끝내고 싶다 하는 열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아쉬워요. 지금 결제 한 건 한 건 들어오는거 보면서 흐뭇해하고 있는 개발자들과, 페이스북에서 마치 GM인양 게임 홍보해주고 관련 질문에 답해주고 있는 열성 유저들 및 재밌다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리뷰를 남겨주는 사람들을 보면 막 희망이 샘솟기도 하고 그러는 터라 정말 뒷일 생각하면 더 애잔하고 그렇습니다.

 

뭐 언제가 됐든 이 회사가 문을 닫아 여기서 만난 이들과 헤어지게 돼도 나름 기분좋게 일했던 회사, 사람들, 애착이 갔던 프로젝트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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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노라조♡    친구신청

마이피에 후련하게 홍보한번 하심이 '-'..

눈노리야    친구신청

처음 성적이 잘되서 다시 퍼블리셔가 붙거나하면 좋을텐데.. 아무튼 힘내세요 ㅠㅠ.. 출시 축하드립니다.

클라우드.    친구신청

게임 뭔지 알려주세요. 이정도 사랑가지고 만든겜이면 뭔지 해보고싶네요

rule-des    친구신청

왠지 홍보를 안하시니까 더 궁금해요;;

김전일    친구신청

출시 축하한다능

Artyna R.S    친구신청

축하합니다~

호로    친구신청

전직원분 보면 참 애정많이 갖고 만든게임 같네요ㅜㅜ

Night_Watch    친구신청

알려달라능..

여왕님★    친구신청

이렇게 애정갖고 만든 게임이면 내 자식 내놓는 거나 마찬가지죠 ;ㅅ; 시원하게 홍보 한 번 하시죠 !

Neo 체리키위    친구신청

으;;; 출시자체는 축하해드리고 싶은데...ㅠㅠ 힘내시고 잘되실겁니다!! ;ㅁ;

비오네    친구신청

어 음; 그럼 ios판 검수 통과돼서 출시되면 살짝 홍보해보겠습니다;

정심일도    친구신청

그래서 제목이????

파란반지    친구신청

홍보하면 어때서요
시원하게 홍보 하셔도 돼요

rule-des    친구신청

iOS판 기다리겠슴다~ ^^

케세라 케라    친구신청

아니 루리웹의 정으로 한번 시원하게 홍보하세요!

Devils§Cry    친구신청

좋은 게임일수록 여러사람이 알아야지요 시원하게~ 가야죠~ 빛을 보려면 할수있는건 뭐라도 해야지요 남들에게 피해주지않는선에서 ㅎㅎ

디쿠맨    친구신청

홍보 하셔도 됩니다.
저도 님과 같은 상황이었습니다만 결국 망하고 월급 더 밀려서 퇴사를 했지요.
진짜 내 자식과도 같은 게임이었죠...
마이피던 모바일 게시판이던 홍보하셔도 됩니다.
퍼블도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홍보하셔야 자식 같은 게임이 조금이라도 빛을 보죠... ㅠㅠ

호간지™    친구신청

홍보글 보면 음..홍보네 하고 그냥 넘어가는데 제목을 안알려주시니...더 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
노리신건가!? ㅋㅋㅋㅋㅋㅋ 홍보하세요~~~~

잉여엠페러    친구신청

궁금한데용

비오네    친구신청

ios 나오면 꼭 알려드리겠습니다ㅠㅠ아직 수정할 부분도 넘쳐나고 한글화 덜 된 부분도 있어서 너무 부끄럽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Love효주~♡    친구신청

축하합니다~
궁금하게 만드시는듯 ㅋㅋㅋ

zzick2    친구신청

축하합니다.
멋진 게임 기대하겠습니다.

아스트라R둠즈데이    친구신청

하여간 짱꼴라가 문제죠

암육    친구신청

기분좋게 야근을 할수있는 회사라니 정말 좋은회사입니다. 부디 잘 되셨음 좋겠어요. 힘내세요

두르두르    친구신청

저도 같은 경험 있어봤죠.
이거 출시해서 잘되어서 안정적이었으면 좋겠다하는 꿈도꿔보기도 했지만
현실의 벽이 너무 높았고, 결국 다 사람들 나가고 깊은 늪에 빠진거 마냥 힘을내고싶어도 잘되지 않았죠.

홍보는 무조건 하세요. 진짜 누가 욕을하든 사랑을 주든 무관심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상황일수록 오히려 마이피에라도 홍보로 적으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마이피에 그림올리신거보니 엄청 매력적으로 그리시던데 멋있으세요^^
[기 타] 광매체를 살 필요가 있나 싶어집니다 (4) 2016/08/31 PM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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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놈의 소장욕구라는 쓸모없는 녀석 때문에 게임/만화/영화/음악 등은 다 물질적인 녀석들로만 구입을 합니다.

일단은 아직까지는요.

 

뭐 아무튼 최근에 하게 된 생각인데요, 오늘 본 블루레이 갈변되는 것도 보니...특히 CJ인가? 에서 낸 건 전 부 산 블루레이였더군요ㅋ

이 생각을 하게 된 건 얼마전에 DVD로 라퓨타를 다시 봤는데 특정 구간에서 계속 멈추고 진행이 안 되어 그 구간을 넘겨야만 끝까지 볼 수 있게 되는 상황을 겪고부터 입니다.(산 지는 약 7년 정도 된 것 같네요. 그 당시엔 전혀 이상 없이 관람했습니다.)

그러자 인터넷에서 본 대로 CD의 수명이 십여년 밖에 안 된다는 것도 상기됐고요.(어려서 CD는 반영구적인 매체라고 광고하던걸 본 거 같은데...)

 

이렇다보니, 물질적인 면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이런 매체들은 그냥 DL판으로 구입하는게 보관에도 용이하고, 구동에도 편리하고, 비용면에서도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 할 수가 없는 겁니다.

끝끝내 디스크판을 구매를 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은 그냥 뭐가 중요한 지도 모르고 하던대로, 그냥 모으는게 좋다는 이유로 불합리한 소비생활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쓸데없는 고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물론 택배를 받아서 손에 쥐어보는 그 느낌이 좋아서 당분간은 계속 물질적인 녀석들을 구입하게 될 것 같지만 확실히 이제 생각을 달리해야할 이유는 있는 것 같습니다.

소장하려고 모으는 녀석이 소장한 덕분에 쓰레기가 되는 건 아무래도 안 좋거든요. 디지털 라이브러리도 채울만 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디지털로 옮겨가겠지만 아직은 요만큼도 들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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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ㅇL cㅇm    친구신청

저도 블루레이 소장중인데... 달콤한인생 디지북이 갈변됬더군요...사놓고 한번도 안봤는데 ㅋㅋㅋㅋㅋ

멀고어 1번지    친구신청

헤일로 3 출시쯤 삼돌이 입문해서 지금까지 게임을 많이도 샀는데,
이제는 DL로만 구입하고 영화도 전부 VOD로만 구매합니다.
게임의 경우는 이제 매뉴얼이 없어지다시피 해서 더더욱 그렇고요.

아스트라R둠즈데이    친구신청

전 하드 달 공간이 부족해서 블루레이 레코더 사다가 백업하고 있는데

20년 전에 백업했던 CD 돌려보면 중간에 오류나는것도 있긴 하지만

멀쩡한 것들이 더 많더군요

언제 뻑날지 모르는 하드보다는 그래도 좀 더 안전하다고 생각되네요

암육    친구신청

저는 요즈음 게임은 전부 DL판으로 구입하고 있어요.
일단 디스크 갈아끼우기 귀찮기도하고, 집이 좁아지다보니 여러모로 DL판쪽이 유용하다는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광매체의 가치란것도 좀 부질없지않나 하는 생각도 있고요.
[기 타] 도와줘요 빨래웨건@_@;; (3) 2016/08/26 PM 05:53

전에 인터넷 하면서 본 게 있는데요, 무엇이냐면

종이 형태의 첨가물이었는데 얘는 딱히 세제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빨래 할 때 이 녀석을 첨가하면 옷에서 나온 염색약이 걔한테 달라붙어서 흰빨래와 색이 든 빨래를 함께 해도 문제 없음! 이 되는 녀석이었어요!

뭐 정확히는 그런 거라고 트위터에서 수개월 전에 본 거였고요.

지금은 다시 찾아볼래도 뭘로 찾아야 할 지 모르겠고 이제 트위터도 안 하고...막막하네요.

 

흰 옷이 몇 벌 없어서 따로 모아서 빨 정도가 안 되다보니 금방금방 물들어서 속이 상하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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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루리    친구신청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A2%85%EC%9D%B4+%EC%84%AC%EC%9C%A0%EC%9C%A0%EC%97%B0%EC%A0%9C&ie=utf8&sm=tab_she&qdt=0

빈센트보라쥬    친구신청

흰옷은 무조건 따로빠세요...
흰옷이 물드는것도 문제지만 색깔옷에 흰옷 보플같은거 묻어나면 관리힘들어요.

빨래의기본임 흰옷/색깔옷 따로빨기

세탁망도 꼭 쓰시고

여명기구    친구신청

찌셔츠 패치 있던대 그거 붙여보심이
[기 타] 레진코믹스 탈퇴- (4) 2016/07/28 AM 03:29
유일하게 이용하고 있던 유료 웹툰 사이트였는데 이번 뉴스룸 보도를 계기로 탈퇴를 하였습니다.

후련하네요.

네이버 웹툰도 들어갈 때마다 정말 기분이 찝찝합니다. 여긴 뭐 메일이며 뭐며 이용하는게 좀 있어서 탈퇴는 무리. 나머지는 웹툰 이용하는데가 없어서 그냥 냅뒀습니다만은...

네이버는 정말 다행히도 제가 보는 몇몇 작품을 그리신 작가분들 께서는 이번 사태에 연루되지 않아서 천만 다행입니다. 

 

이번 뉴스룸 보도때처럼 공정보도해달라는 간곡한 부탁도 당연하다는 듯이 씹혔듯이 전~~~~~혀 ㅈ되지 않으셨다는 그 분이 정말로 전혀 ㅈ되지 않아서 기분나쁘고 메갈변호사 섬네일만 봐도 기분나쁘고 해서 귀찮음을 무릅쓰고 메갈컷도 설치했네요.

조금 나아지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게 있다는 게 너무 기분이 나쁩니다.

 

파이널판타지14를 하고 있는데요, 마침 길드가 그림그리는 사람들이 많은데다 여성비율도 높아서...

사건 당일 메갈과 일베는 동급의 추악한 곳임을 피력했을때 되레 화를 내는 사람이 있질 않나, 심지어 길드에 이번 사태와 연관이 있는 작가도 있어요. 한 분은 전모를 알고 입장을 철회하셨지만 다른 분은 모르겠네요. 

그래서 파판도 일주일간 접속할 생각도 들지 않더라고요. 근데 이번에 업데이트가 있어서 접속했다가 계속 하게 되는 뭐 그런 상황.

그 사람들과는 딱히 대화나 인사도 나누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정말 회사일이 바쁘고 중요한 시기인데 덕분에 일주일을 스트레스로 인해 그냥 웹갤, 루리웹 왔다갔다 하면서 멍하니 시간만 보내고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일정땜에 미칠거 같아요.

그냥 사회문제도 아니고...지난번에도 썼다시피 실제 저의 삶과 많이 연관있는 사람들이 상당수 메밍아웃을 해버려서 이도저도 못하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여기에 믿었던(사실 불안하긴 했지만) 뉴스룸마저 우리를 일베충으로 취급하니 아주 화룡점정이네요.

 

내일은 지난주 요로결석 2차치료 받으러 병원도 가봐야 되는데 스트레스 질환 생겼다고 검사결과 나오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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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os    친구신청

글로벌 서버도 그렇고 한국 서버도 그렇고 그 쪽 계열 사람들끼리 잘 뭉치나보네요;

퍼렁수박    친구신청

수고하셨어요.

하루미아    친구신청

메갈 웹툰 거르는 크롬 확장프로그램이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근성펀치    친구신청

메갈컷Plus 크롬확장 프로그램 쓰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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