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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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소개팅하고 왔는데... (14) 2015/07/19 PM 11:59
느낌이 오묘 하네요.
저보다 2살 연상인 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연상은 또 처음이라 어찌 대하는게 맞나 불안했는데
말도 잘 통하고 비록 제가 지금은 백수지만 아무튼 같은 업종의 같은 직종에 종사하시는 분이라 업무나 취미쪽으로도 잘 맞았습니다.
저는 페릿 키우고 그분은 고양이 키우시고 사는 곳도 바로 옆동네라 가깝고..

그런데 느낌이 그냥 동네 누나 같은 느낌이랄까요....애매하고 아리송한 느낌입니다.
암튼 너무 편해서 올때 같이 마트가서 장도 보고 왔음ㅋ
다음에 또 보자 그랬는데 뭐 언제 보려나. 연락 오면 또 보고 안 오면 못 보는거고 뭐 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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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차오른다자자    친구신청

소개팅했는데 마트가서 장 ㅋㅋㅋ대단하네요

takejun    친구신청

..........마트가서 장도 봤으면 방에 들어가서 라면도 먹고 그러고.... 음.... 안 이쁜가보네요

그에무    친구신청

엇...소개팅에 장을....ㅋㅋㅋㅋ
맘에 드시면 에프터신청하시죠!! 여자한테 에프터는 잘안오니까...

레댜~!!    친구신청

담에 또보세요...저도 장보는거 좋아하는데..ㅋㅋㅋ 같이 장볼수 있는 여자사람 만났으면 좋겠네요.ㅠ-ㅠ

어이이봐    친구신청

마음에 드시면 편안하게 에프터 신청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여자분께서도 호감이실듯 해요

황룡검    친구신청

애매하면 한번더 만나보세요 ㅇㅇ

windrei    친구신청

연락오면 보고 안오면 못보는거고 라자나요!! 맘이없다구요 맘이!!

악어인간    친구신청

애매하면 한번 더 보는거죠 ㅋㅋ

ps&cube    친구신청

머..안이뻣다면...ㅋㅋ

초코풀    친구신청

먼저 약속 잡으세요..

그래야되요.. 그러세요 제발요..

할부라이프    친구신청

킬유!!

KUROSAGI    친구신청

답나왔는 느낌인데요...
안이쁘네요...ㅋㅋㅋ

메다카박스    친구신청

소개팅 후기는 많이 봤지만 마트에서 장 봤다는 후기는 세계최초이군요.

그려러니...    친구신청

먼저 연락하세요~
[기 타] 픽셀 보고 왔습니다 (4) 2015/07/17 PM 10:33

의외로 악평 투성이인 영화가 돼버려서 예매하고 나서 조금 불안한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만 저는 재밌고 즐겁게 봤습니다.
재미 없고 유치하다, 뭐 영화적 장치가 빈약하다 그런거 다 나오기에 부족함 없는 영화는 확실하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이걸 좋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유는 이 영화는 그냥 노리고 만든 B급영화이기 때문입니다.
SF블록버스터를 만들려다 실패한 그저그런 영화가 아니라 그냥 정체는 그저그래야할 수 밖에 없는 B급!
그럼에도 좀 받아들이기 싫은 장면들도 더러 있습니다만은 그냥 B급 정서가 과했다고 해두죠.
큥퓨리처럼 막나가지 못한게 좀 아쉬우면서도 다행인 느낌도 있고요.

믿고 안 보는 애덤 스미스 뭐 그렇게도 지칭하시던데 제가 보기엔 그냥 배역에 잘 어울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냥 nerd가 잘 어울리는지도...

왕좌의 게임의 티리온 라니스터도 나옵니다. 네드 스타크도 나와요ㅋ
아무튼 정말 유쾌하게 잘 봤습니다. 80년대 게임들을 가지고 만든 영화라 그런지 패미컴 현역으로 즐겼다는게 슬프기도 하고ㅠㅠ 향수도 좀 있고 복잡한 느낌이었습니다. 그에 따른 OST선정도 되게 좋았어요.

그리고 픽셀들의 색이 굉장히 곱습니다.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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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관절    친구신청

너무 재밌었음 ㅋㅋㅋ

샤아=아즈나블    친구신청

전 진짜 너무 재밌게 봤네요,

앙토리아    친구신청

전 조쉬게드를 좋아해서 봣습니다 여기서 조쉬게드는 계를 타더군요 ㅎㅎㅎ

torresmania    친구신청

아담샌들러죠. 근데 아담 스미스도 어딘가 들어본적있는 이름인데??

숀빈도 나오나보네요 ㅋㅋㅋㅋㅋ
[기 타] PC견적을 내봤는데... (18) 2015/07/15 PM 10:38

이렇게 해서 약 16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왔네요.
딱 3년 전에 산 컴이 요즘 뭔가 많이 불안정하고 쿨러도 이상해서 게임하면 말도 못하게 느려지거나(멈추거나)하고 그래서 쿨러를 교체하거나 추가로 설치하고 좀 더 쓸지, 아니면 새 컴을 살지 고민중입니다.

그래픽카드는 진짜 N당 써야 됨을 지금 쓰는 컴퓨터의 라데온7850을 쓰면서 뼈저리게 느껴서 반드시 지포스를 살거구요.
그래서 980과 970을 대조해봤더니 선택한 녀석이 980에 근접하는 퍼포먼스를 보인다는 말이 있어서 일단은 선택했는데 혹자는 좀 더 기다렸다가 후속모델을 사라는 말도 있고 해서 어쩌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지금 당장 사야될 정도로 급한건 아니기도 해서 더 고민되네요.
CPU가격이 이렇게나 높구나 싶기도 하고.
문득 PC로 게임할 것도 아닌데 비싼거 사야되나 싶기도 하면서도 한 번 사면 최소 5년은 쓸텐데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도...하여간 이 견적만 보면 심한 내적갈등에 둘러싸이고 마네요.
으 걍 지금거 고쳐서 더 쓸지 어쩔지 으으!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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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 백곰    친구신청

시퓨를 4770K로 낮추고 차액으로 980을 끼우시는게 더 좋을거에요

BK-201    친구신청

시피유랑 글픽카드는 좋은거 쓰시는데 보드랑 파워가 좀....

컴퓨터 부품 중 안중요한게 없겠지만 그래도 특히 보드랑 파워에는 신경 쓰세요

떴다!럭키맨    친구신청

파워에 더 투자해 보아요.

용기ykz    친구신청

근데 저 메인보드에 저 CPU가 꼽히나요?

용기ykz    친구신청

아래 분들 의견 취합하여
게임용이면 CPU는 e3-1231v3 로 바꾸시고
파워는 에너맥스, 안택, 시소닉 정도로 바꾸시는거 추천합니다.
메모리도 그냥 삼성꺼 쓰셔도 되요. ㅎㅎ

엔프    친구신청

cpu를 i5 데빌스케년이나 핫스웰쪽으로 줄이시고 980 레퍼 가시는거 추천합니다. 보드도 10만원대는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파워는 렉스거 말고 차라리 마이크론거 클래식 으로가는거 추천드립니다.

야자와 니코니코    친구신청

저 CPU에 저 보드는 정말 아까울 정도고요.
게임용으로 좋은 CPU 쓰실 거면 짭제온급으로 충분합니다.
하니면 굳이 k 안붙은 일반용도 무난하고요.
그리고 저 글카 가격이면 차라리 차액으로 980가는게 나을 겁니다. 근접이지만 비레퍼 오버클럭 980은 못이기죠

gagamelmk2    친구신청

견적내신 씨피유랑 보드랑 호환 안됩니다.. 하스웰 익스트림은 x99 보드가 필요해요. 씨피유를 바꾸거나 보드를 바꾸셔야..

청오리    친구신청

굉장히 허세 가득한 견적이네요
이미 보드부터 안맞습니다
2011-v3 소켓에 메인보드만 30이상 주고 사셔야합니다
램은 DDR4 쓰셔야하고요

거기다 케이스는 정말 싸구려네요

一目瞭然    친구신청

보드 X계열 램 DDR4써야합니다.

-비추 폭격기-    친구신청

저라면 시피유를 제온으로 낮추고 글카에 더 투자 합니다.
근데 b85m이 5820k랑 호환이 되나요?
호환 되더라도 오버 못하실텐데;

icebugger    친구신청

으음...뭔가 밸런스가 좀 많이 어긋나있네요.

devolition    친구신청

익스트림 제품군 cpu는 X계열 칩셋보드로 소켓이 사이즈가 더 큽니다. (2011).

그리고 보드가격 어지간한건 다 20만원 이상 잡으셔야 하고, 램도 DDR4입니다.

DarkVI    친구신청

CPU와 보드가 맞지 않네요. 4770이나 4790 가셔야 함.

AsPiRiN_HoliC    친구신청

보드도 그렇고 케이스가 너무 싸구려.........

차라리 짭제온을 가시지 CPU가 너무 고사양 아닌가요

B85에 저 CPU는 CPU가 아까움;

비오네    친구신청

헤헤 제가 컴알못이라...헤헤 아무것도 몰라요 헤헤

푸른용v    친구신청

파워렉스 파워는 많이들 비추 하시는 파워입니다.
탑파워 600브른즈7만원 또는 탑파워 골드9만원
SuperFlower SF-650F14MT LEADEX SILVER 10만원 이 세가지 추천 드립니다.
3제품 모두 가성비 위주의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하이브리드모드,실버등급인데도 골드급 칼전압,칼리플,풀모듈인 슈플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파란반지    친구신청

지금 사용하고 있는 CPU가 먼가요?
[기 타] 어무이께 고백ㅋ (1) 2015/07/15 AM 03:09
살면서 그리 크게 사고쳐본적이라고는 유아때 홍역걸려서 입원한거랑 20살때 결핵걸린거나...그정도 밖에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어디 뭐 누구를 다치게 해본적도, 어디가 부러져본 적도 없어요. 아 뭐 공부하는거 싫어서 고등학교 인문계 안 가겠다고 바득바득 싸운거랑...사소하게 속썩여드린건 물론 많고요.

저는 누구에게 잘못을 저지르면 죄책감때문에 오래 기억하고 스스로 고통받는 타입인데요.
가벼워보이는 겉보기와 달리 가족이든 누구든 본심을 거의 말하지 않는 내향적인 성격이라 좀 무뚝뚝하고 잘 튕기고 그런 복합적인 병신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옛날일을 떠올리며 혼자 가슴아파하던 도중에 그래도 돌아가시기 전에 말씀드려야 서로 짐 벗어던지고 가벼워질 것 아닌가 해서 몇가지 사죄를 드렸어요.

군대가기 직전, 그러니까 딱 이맘때였어요. 며칠 안 남은 민간인 생활도중 어무이께서 더운데 군대가면 힘들테니 더위 덜 타라고 삼 달인 물을 끓여놓고 약처럼 먹을걸 요구하셨는데 진짜 먹기 싫었거든요. 그래서 막 강하게 거부를 했는데 이상하게 그날은 형이 저를 거들더라구요. 왜 그런 먹기도 싫은걸 해서 억지로 먹이려고 그러느냐고 그러는데..아 내 편들어주는건데 왜이리 싫지; 이건 좀 아닌데; 싶더라니까요. 어무이는 말을 않으시고 이후에 삼물을 강요하지 않으셨습니다.
암튼 그리되어 저는 삼물을 마시지 않고 며칠 있다가 입대를 했습니다.
근데 그때 참 그게 뭐라고 안 먹고 버텼나...하면서 끙끙 앓았죠.
그러다가 최근에 그때는 그냥 진짜 싫긴 했는데 어쨌든 말 안들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는데 본인은 전혀 기억 안 나신다고.
다른건 또 서울에 결혼식이 있으셔서 올라오셔서 가실때까지 안내를 해드렸는데 표를 안 끊어드렸던거. 진짜 생각이 거기까지 안 미쳐서 스스로 표를 사게 하신것에 크게 반성을 했습니다. 나란 놈은 생각이 왜 그리 짧은가 하고 꾸준히 고통받는중...

이외에 20년 전에 겨울용 외투 사주신다고하는거 싫다고 무시했다가 엄마가 남보기 부끄러워서 그러느냐며 크게 화내신 적이 있는데 부끄럽고 그래서 아직 이유를 말씀드리지를 않았어요. 사실은 옷 사러 가는것도 귀찮고 친구랑 오락실가서 놀려고 그랬는데ㅠㅠ
이것도 빠른 시일 내에 말씀드려야...겠지요. 아유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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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치와볶음    친구신청

착한 아드님이시네요ㅎ
[기 타] 아 뭔 일이 하루만에 이렇게 겹치나요 (2) 2015/07/04 AM 12:06
인터넷이 느려졌다고 얼마전에 글을 올렸는데...
오늘보니 아주 컴퓨터가 느려졌습니다. 가벼운 게임을 돌리는데도 힘겨워하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그만 포맷을 해줘야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아무래도 원인은 바이러스이지 않나 싶은데...정말이지 백신 프로그램은 뭐하러 실행되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바이러스 만드는 놈들은 진짜 죽지만 않을 정도로 맞아야 됩니다.
포토샵 세팅하는거 진짜 너무 싫은데......

낮잠자고 있는데 뭔가 삑삑거려서 봤더니 전기면도기...이게 소리가 날 일은 없는데 왜 이런가 봤는데 그냥 계속 소리가 납니다. 고장났네요. 비싼건데....아예 작동하질 않네요. 5년 정도 썼나...새로 사야겠네요.
매일 면도하는 입장으로 면도기 없는건 타격이 큽니다.

핸드폰을 충전시켜놓고 자고 일어났는데 충전이 안 돼있습니다. 케이블이 단선됐네요.
아이폰이라 비싸고 프리스비 가서 사온겁니다 26000원. 이 애플 XXXX같은 놈들은 진짜 내구성 XXX같이 만들어서 드럽게 비싸게 팔아먹는거 짜증나네요. 젠더만 사다 5핀케이블에 연결해서 쓸까...

늦잠자서 영화 소수의견 예매한걸 놓쳤습니다. 근데 그게 그냥 마지막 상영분이라 더이상 극장에서 볼 수가 없네요.

더 이상 사고를 겪지 않기 위해 일찍 자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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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앤피쓰    친구신청

꼭 돈없을때 한꺼번에 소모품들이 다 같이 고장나는 개같은 현상 ㅋ 저도그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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