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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약후] 기대보다 훨씬 재밌게 즐긴 스텔라 블레이드 (3) 2024/10/08 AM 08:32

정숙한 의상들도 더러 있어서 가족들 눈치 신공으로 평소엔 그 의상들로 즐기다 가끔 이거저거 입혀보는데
크레토스와 네이선 드레이크가 최애인 게임 취향을 뒤흔드는. 실제로 몸이 많이 뒤흔들리는 이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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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 눈과 귀의 만족

1) 그래픽 : 기존 트리플 A급 명가의 작품들과 비교해도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그냥 평균을 웃도는 좋은 비주얼을 보여줌. 배경 아트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구간들이 많아 플레이하다 말고 스크린샷을 찍게 됨. 
2) 사운드 : 날카로운 블레이드의 타격음이 시원시원한 타격감을 올려주는데 일조함. 음악도 좋아서 잠시 멈춰서 감상하게 됨. P의 거짓도 그렇고 국내 개발사들이 MMO RPG가 지배하던 시절부터 참 음악에 진심이구나 싶음.

- 게임적 경험 

1) 전투 : 데빌메이크라이, 갓오브워, 소울 시리즈를 즐기신 분들이 익숙할만한 전투 시스템을 차용해 스텔라 블레이드만의 개성으로 잘 녹여낸 느낌.
그리고 액션 게임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을 위한 편의장치가 돋보임. 전투의 손맛 자체는 오공보다도 훨씬 좋아서 즐겁게 싸움. 다만 보스전의 체감 난이도가 좀 점진적으로 높아진다기보다는 확 어려워졌다가. 스무스하게 넘어갔다가 들쭉날쭉한 감이 있어서 아쉬웠음.

2) 레벨 디자인 : 전체 덩어리로 봤을때 순환되는 구조의 레벨과 일자진행형 레벨이 섞여 있는데. 모험감도 선사하면서 숏컷을 뚫어냈을 때의 소소한 성취감 등이 듦. 그리고 액션 어드벤처 장르에서 유저들이 기대하는 "여기로 가면 뭔가 있을거 같은데?"를 시도했을때 진짜 뭔가 있는 경우가 많은게 참 좋았음.

3) 퍼즐 : 통상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들이 하나의 스테이지 자체를 퍼즐로 활용한다면 스텔라 블레이드는 그런 형태의 퍼즐은 거의 없음. 퍼즐은 좋은 재화를 얻기 위한 부가 콘텐츠에서 말 그대로 별도의 '퍼즐 게임'으로서 존재. 퍼즐보다는 액션과 길찾기 재미에 비중을 훨씬 더 두고 있다는 느낌.

비슷한 장르인 갓오브워의 순발력 요구형 억까 퍼즐이 없는 점은 참 마음에 들었는데. 여튼 이 피지컬 퍼즐을 제외한 갓오브워의 다른 퍼즐들. 젤다의 전설, 페르시아의 왕자, 툼레이더, 언차티드 식의 배경 자체에서 진행되는 머리 쓰는 퍼즐을 좋아하시는 액션 어드벤처 장르 팬들은 조금 아쉬우실 수도 있을듯. 본인도 그랬음.

4) 스토리 : 초중반까지는 지지부진했다가 동료가 늘고. 어떤 기점을 지나면서 이야기가 정말 흥미로워지는데. 아쉽게 그 이야기가 그려지는 스토리텔링에서 깊게 몰입된다는 인상은 없었음. 대사와 동작을 포함한 이벤트 영상에서의 캐릭터들의 연기가 좀 진부했고. 이야기의 흥미진진한 부분을 내가 직접 겪는거 보다 간접적으로 전해듣는 위주의 전개가 많아서 특히 그랬던 듯.

성우분들 내공이 상당하시다고 들었는데 좀 어색했던 이유가 아직 스튜디오 환경 등이 이번에 여의치 않았나 싶음. 후속작 및 신작에서는 나아질 것이라 기대. 다른 걸 떠나서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그려진 인물들이 입모양 싱크까지 완벽하게 우리말로 게임상에서 대화하는 모습이 콘솔 게임에서 그려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는 게 참 고맙고 벅차기도 함. 국내 콘솔 / 패키지 시장이 예전보다 커졌다곤 하지만 오히려

플스2 시절보다 더빙 게임은 귀해진 최근 몇년이었는데 스텔라블레이드의 등장은 너무 반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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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군    친구신청

갠적으로 궤도엘리베이터 스테이지는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박신혜    친구신청

전 얼굴이 뭔가 애매하던데 다른건 좋아도

플랭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느끼는 장점들은 여러 게이머들과 리뷰어들이 말하는 부분 모두 다 인정이기는 한데
컷신들이 좀 어색하다고 해야하나, 전제척으로 연출이 좀 촌스럽다던지 그런 느낌이 있더라구요.
서브퀘들도 발주부터 진행, 스토리텔링, 마무리가 하나같이 좀 성의가 없는 점도 아쉬웠습니다.ㅎㅎㅎ
[내 취향]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덕질했던 아이돌 '잇지' 유나 (5) 2024/10/02 AM 09:31

달라달라로 데뷔했을 때

노래가 재밌어서 

유튭으로 뮤비도 보다가.

"저 미치게 예쁜 애는 누구지!?!?"
하고 찾아보다가 다른 멤버들도 실력과 매력 모두 좋아서 입덕했던.

그러다 마.피.아 때
깔끔하게 마음 접었던 잇지.

멤버들 라이브 실력이랑 종합적인 퍼포먼스는 전세대 걸그룹을 따져도
상위권이라고 생각하지만.

노래가 더이상 개취에 안 맞는 곡들만 나와서 관심에서 멀어졌었습니다.

그런데 유나가
안본 사이에 어마무시하게 아름다운 숙녀가 되었군요?

반갑고
뭔가 귀여워 하던 동네 조카를 오랜만에 봤는데 너무 자라서
어색한 그런 비슷한 느낌도 드네요...

잇지가 제발
에스파 - 드라마, 아마겟돈
같이 빡세게 분위기 있는 곡 좀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얘기 들어보니까 국내 반응만 꺼졌지 JYP에선 트와이스 바로 다음가는 글로벌 스타라
지금 노선에서 안바뀔 거 같다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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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flare    친구신청

장카설에 유나 안들어가는게 의외였음

까방구1    친구신청

제 맘속에 고트는 유나입니다 ㅋㅋㅋ

당근콩    친구신청

하드웨어가 압도적인데 노래가 진짜 누굴 타겟으로 하는건지
컴백이 기대가 안됨

Mr.고스트    친구신청

저도 달라달라로 예지 통해서 있지 입덕 했는데 제발 곡 좀 하나 터졌으면 하네요…ㅎㅎ

츄푸덕♬♪    친구신청

맞아요.... 마피아부터 노래가 망.........
[적절한 담소] 버니즈를 다시 봤습니다. (4) 2024/09/30 PM 07:36

하니가 참고인으로 채택되었다는 뉴스의 유튜브 댓글에

버니즈를 자칭하는 자들이 가서 다 털어버려라는 등의
부추기는 댓글들 단걸 보고

진짜 뉴진스랑 하니를 아끼는 팬들로서 할 수 있는 행동들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활동 시즌이니 최대한 추스리면서 쉬거나. 다른 스케줄을 열심히 해야 할 시점에서

뭐 하나 책 잡아서 건질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능구렁이같은 정치인들 수십명이 있는
자리에 보낸다니요.

유명인들 국정감사 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산전수전은 있는데로 다 겪었을 베테랑 사업가인 백종원조차도
본인이 뭘 잘못한것도 없는데 답답한 정치인들 공세에 시달리며 진땀을 뺐던게
저 자리입니다.

아직 세상 물정도 제대로 모를 외국의 어린 아이보고 

저기 나가라고. 잘 한다고 부추기는 팬심은 제가 살아온 상식으론 이해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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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중독자    친구신청

하니가 뭘안다고 그어린애들 그리로...

소년 날다    친구신청

아주 단순한 사고방식.

일단 자신들은 절대선이다->그래서 잘못한 게 없다->잘못한 게 없으니, 청문회가 무서울 게 없다->오히려 이거 잘하면 우리가 미워하는 하이브와 뚱땡이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 (고등학생 수준이라고도 볼 수 없는 저열한 논리)

근데 첫 시작부터 잘못되었잖아요. 세상에 '절대선'이란 없죠. 만약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그건 '위선'이겠죠. 결국 하니를 그리로 내모는 것은 팬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무수한 위선자들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우연이아니야    친구신청

맞다이로 들어오라는 그분이 대본 다 써주겠죠

aniload1    친구신청

이미 팬은 없어요.
있다면 민희진팬 혹은 도파민에 중독돼 소란떠는걸 보고 싶은 사람뿐이에요
[게임 이야기] 생각보다 훨씬 잘 만든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2) 2024/09/23 AM 04:03

메타크리틱이 오히려 평가절하 당했다 싶을 정도로
우와? 되게 잘 만들었다. 이런 생각이 자주 드는 스텔라 블레이드입니다.

좋았던 점.
1. 짜임새 있는 레벨 디자인 :
- 탐험 요소가 곳곳이 존재하며. 친절하게 구성되어 있어 딴 길로 새느라 본 길을 잃어버릴 염려가 별로 없다.
- 심리스 형태로 순환식으로 이어지는 레벨들이 많다. 이런 장르를 잘 이해하고 계신 분들이 작업한 느낌이 강하게 듦
- 플레이타임 뻥튀기 용으로 억지로 끼워넣는 콘텐츠들보단. 담백하게 게임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재화를 얻는 위주의 구성인점도 좋음

2. 전투 시스템
- 타격감이 상당히 좋다. 첨단 기술이 가미된 검으로 벤다는 맛이 쏠쏠히 듦
- 갓 오브 워 시리즈가 익숙한 팬들이라면 적응이 빠를 회피 / 방어 시스템. 다만 갓오브워의 그것보다 좀 더 친절. 하지만 몹들의 데미지 체감이 더    높기에 실패했을때의 리스크는 훨씬 큰 편
- 액션으로 어깨 힘 좀 주는 기존 유사 장르 게임들의 장점들을 스텔라 블레이드만의 색깔로 잘 녹여냈다는 느낌

3. 그래픽
- 어딜 내놔도 현세대 게임이라고 느낄 정도로 퀄리티가 높음. 
- 기술적 퀄리티를 차치하고 봐도 아트의 아름다움도 상당히 좋음

4. 음악
- 인 게임 BGM에서 보컬이 가미되는 경우가 흔하진 않다보니 대체로 보컬이 포함된 좋은 노래들이 흘러나오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반가움


아쉬웠던 점.
1. 성우 연기력 :
- 대사도 대체로 유치한데다 톤도 너무 전형적인 애니메이션 연기톤. 씨네마 영상에서의 캐릭터들 액션도 밋밋해서 딱히 보는 맛은 없었음.
- 명작으로 칭송받는 다른 게임들이 씨네마 씬들을 얼마나 멋지게 활용하는지 참고해서 후속작에선 더 멋지게 만들어주길


2. 캐릭터들 매력 :
- 스포가 될 수 있는 특정 캐릭터들을 제외하곤 캐릭터들의 성격이 너무나 1차원적이라 처음 만날때는 반가운데 이후에는 별 감흥이 없음

3. 이동 조작감 :
- 기본 세팅 되어 있는 이동 조작감이 불필요하게 예민하고 빨라 특정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해야 하는데 캐릭터가 너무 앞으로 가버리거나,
의도치 않게 절벽 구간에서 좀 위험한 상황이 발생되는 등. 기존 유사 장르 게임들과 비교했을땐 많이 예민하게 다가옴. 적응이 좀 필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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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닌자    친구신청

갓겜이죠

Ezrit    친구신청

여기 나온 성우분들 다른 게임에 나온 거 보면 연기 정말 기가 막히는데
이 게임은 연기에 대한 디렉팅이 제대로 안 이뤄진 느낌이에요.

그래도 레이븐의 연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ㅎㅎㅎ;
[적절한 담소] 지인들과 하이브 사태 대화 (15) 2024/09/12 PM 05:39

하이브(feat.방시혁) :
속된 표현으로 통큰 호구를 자처해서 물적 지원을 퍼준 방시혁. 비단 연예계 종사자 분이 아니라도 큰 기업이 한 사람의 능력을 믿고 이만큼의 물질지원. 심지어 지분도 본인 돈으로 챙겨주고 하는 케이스는 그렇게 흔하지 않다는 걸 아실거임. 사업간, 갑을 관계에서 이정도로 아름답게 첫 단추를 꿰는 경우는 정말 흔하지 않음. 

그런데 민희진이 뒤에서 모략질을 하게 된 정황을 하이브가 알게 되었고. 이에 대한 후속대응이 필요했으나. 평소에도 좀 비호감 이미지가 있는데다가 큰 기업이라는 위치상 뭐 하나 까딱 잘못하면 악역으로 비춰지기 쉬운 하이브가 언론 플레이 등에서 더 불리한 건 맞음...근데 그걸 감안하고도 너무 초기부터 민희진 못지 않게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있는게 눈으로도 보였고. 민희진의 여론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에 두들겨 맞는다는 인상이었음. 회사 덩치에 비해서 이슈 관련한 일처리를 정말정말정말정말 못하는 거 같음..

민희진 : 
정석적인 경영인, 직장인보단 크리에이티브한 영역에서 기량을 발휘하는 민희진은 모기업과의 협업 및 지원이 분명 마음에 안 들고, 자신의 바운더리 안에 있는 권한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영역을 침해받기도 하면 스트레스가 컸긴 할거임. 내가 만든 아티스트에 대한 처우가 이상하면 그것도 분명 빡칠거고. 본인 표현에 따라 성과도 없는 소위 개저씨들이 그 대비 챙겨가는 돈도 거슬리고 부당하게 느껴지고 그랬을 거고.

근데 그게 자기 자본이라곤 단 1원도 들어가지 않은 회사를 뒤에서 날로 먹어도 된다는 면죄부는 전혀 되어주질 않음.
미수로 끝났다 뿐이지 이거에 대한 참작여지는 일절 없음. 그래서 회사에서 날아가게 되었는데.

본인의 카리스마와 하이브 관계자만 알 수 있을 가쉽거리들을 무기로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는 악당, 나는 부당한 피해자 프레임을 만들어 여론 중 상당수를 자신의 편으로 만듦.

일종의 KPOP 잔다르크 이미지를 만들기까진 했으나. 이게 다임.
기자회견을 통해서 타 아티스트 언급, 방시혁을 그릇 작은 사람으로 만들어버리기 등
원래는 넘지 않았던 선까지 넘으면서

당연히 하이브와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스스로 만들게 됨. 대가를 치뤄야 하는거임.
근데 본인은 정작 그 대가는 치르기 싫다 함.

그 이유가 너무너무 뻔히 보이니까 좀 많이 그럼. 

뉴진스 : 
이번에 라이브를 초중반까지 볼 때까지만 해도 이런 생각이었음.
"아이고 얘들아...분명 밖에선 감히 가늠도 못할 서러움을 겪고 있을거야...그런데 그게 이렇게 라이브로 터뜨릴 근거가 되는지는 진짜 곰곰히 살펴보고 해야 하는건데..." 하며 어른들의 싸움에 휘말린 여린 아이들을 보는 마음으로 시청했는데. 영상 말미에 하이브에 전하는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사항이 너무나 정량적임. 이점이 너무 궤리가 들어서 바로 중립기어 박고 더 지켜봐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듦.

이런 대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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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wazero    친구신청

뉴진스는 민희진 지분이 절반 이상인 그룹이라 (프로듀싱적인 부분에서) 민희진과 결별 후엔 망하거나 혹은 색이 완전 달라지거나 두가지 선택지 밖에 없겠죠. 그래서 망해가는 길이라도 일단 민희진에게 붙어가야 하는거고 지금 하이브 산하에선 이미 낙인 찍혀서 죽도 밥도 안될듯. (예전 투애니원 비슷하게) 그래서 어떻게든 벗어나려고 하는거겠죠 그게 부정적이던 긍정적이던. 요약해보면 방시혁은 굳이 뉴진스 아니어도 대안이 있다, 민희진은 흥하건 망하건 함께다. 그러니 뉴진스는 민희진 따라가려는거

까방구1    친구신청

씁쓸합니다.

武者ALEX    친구신청

하이브 추잡질에는 관대한 담론이군요

까방구1    친구신청

민희진 글에도 써놨습니다만

라마4세    친구신청

제 생각과 비슷하시네요 ㅎㅎ

까방구1    친구신청

대체로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냥집사~🌙    친구신청

서로 윈윈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지만 엎질러진 물이라.. 좀 늦게 뉴진스 노래에 푹 빠졌는데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까방구1    친구신청

가끔 보면 어른들 싸움이 애들 싸움보다 더 유치하기도 한 거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그 유치한 싸움의 파급력이.

루리웹-7688008816    친구신청

뉴진스가 끝까지 전면으로 나왔으면 안됐었는데
그걸 민대표가 해내네 .. 지 새끼들이라면서 결국 사지로 내보내는 것이 무슨 어미라고 어휴

본인 싸움에 애들을 앞장 세워서 방패막이하는 건 정말 아니다 싶다.

아이는사랑입니다    친구신청

애초에 주총전날에 영상올린것부터 자체가 의도가 있는거라고 봄
민희진이가 가스라이팅을 해서 고기방패를 세운건지, 뉴진스 부모님들이 피프티처럼 관여하려고 한건지

어쨋든 최대한 뉴진스는 이번 싸움에 끼어들면 안되었는데....
결국엔 이번일의 최대 피해는 뉴진스가 될것같음

Wing-Zero    친구신청

애초에 제조업이엿음 자회사 사장은 구속임 특히 민감한 반도체 디스플레이였어봐

masterJTL    친구신청

회사 다닐때 권력욕 강한 여자 생각나네 결국 쫒겨 났지만...
들어오자 마자 온갖 이간질로 팀장 외에 다른 팀원이랑 술자리 하면서 자기편 만드려 하다가
사람 됨됨이가 이상한지라 다른 팀원들도 따르지 않고 티격태격 하다 나감
결국 팀장 쫒아내고 지가 팀장됨
그 사이에는 여러가지 소문들이 무성했으나 그꼴 보기 싫어 저도 나옴 그뒤 사고치고 짤림 ㅋㅋ

근데 상상이상으로 악행이 너무 많아서 다 쓰려면 몇 페이지 나옴

이번 사태는 중립이지만 그사이 뉴진스 이미지 추락이 걱정 스러움

ssddard    친구신청

둘이 싸우는건 둘째치고

하이브가 운영겁나 못한다는건 확인함

이렇게 오래끌 문제가 아니었음

주주들만 피봤지

배춘희    친구신청

화가 날건 주주들이고 직원 관리 못한 하이브 상층부는 언플도 똥볼차고 자기들이 투자한 아이돌과 직원들까지 나가리
이러나 저러나 손해는 하이브와 주주들인 코미디같은 상황
그리고 방시혁은 순수하고 관대한 호구가 아니라 그냥 직원이랑 자존심 싸움이나 한 등신일뿐. 이 모든걸 외부 발설없이 내부에서 처리했어야지

parkbob    친구신청

피프티 터진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노래 즐겨들었는데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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