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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우리집에 야옹이가 숨어 산다. (4)
2014/08/31 AM 10:50 |
금요일에 여동생 친구 옆 사무실 사모님네에서 키우던 1살 여자 아이 냥이가
저희집에 왔습니다.
집 고양이 라 그런가 엄마 찾는지 두리번 거리다가 구석에 들어 가 버렸습니다.
신기한게 그렇게 심하게 울지도 않더군요. 지금까지 총 10번도 안될 정도로 울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무도 저 아이의 전체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숨어 살고 있거든요.
먹이를 두면 자고 일어나면 사라지고
화장실도 사용한 흔적만 보이고
한번 찾을려고 하면 집안 전체를 탐색 해야 합니다. 그렇게 큰 집도 아닌데
냥이 한마리 찾을려고 집안 전체를 뒤집어서 찾아야 합니다.
한번은 제방 창가에 올라가 있더니 제가 컴퓨터 하다가 마우스를 움직이니깐 괜히 하악 질 하더군요.
적반 하장도 유분수지 'ㅁ'!!!
지금은 창고 뒤에 짱 박혀 있는걸 발견 했습니다.
이제 집안 전체 탐색은 끝난듯 한데
애는 언제쯤 제대로 모습 보일지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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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일베에 광주 출신이나 사는 분도 있을까요? (22)
2014/08/30 PM 02:15 |
저희 외갓집은 광주에 계십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많이 듣고 거기에 관련된 장소도 가고 그랬지요.
그런데 일베 회원중에 광주 출신이나 광주에 사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문득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비유하자면 2ch 험한 스레에 우리나라 사람이 동조 글 올리는 거랑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설마 진짜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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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왜 엉덩이가 아프지.. (11)
2014/08/29 PM 04:53 |
정확히는 엉덩이 근육이라고 해야 하나요. 엉덩이 부근 근육이 마치 근육이 뭉친거 처럼 아픕니다.
요즘 운동도 심하게 안했고
딱히 짚히는 구석도 없어서
아무 생각 없이 의자에 앉다가 비명 지를 뻔 했습니다.
근육통 같은 느낌이 와...
잠을 험하게 잤나
진짜 뻐근 하게 욱씬 거리는게 참 이상하네요.
누가 자다가 날 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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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오늘 고양이가 옵니다. 근데 동생 친구들도 옴-- (12)
2014/08/29 PM 12:38 |
여동생 친구의 소개로 고양이 한마리를 데려 오게 되었습니다.
어제부터 고양이 스크래치 만든다고 박스를 자르고 접착 하고
후우, 힘들었네요.
아무튼, 오늘 온다고 되어 있는데
동생 친구들도 야옹이 보러 온다고 집에 온다네요.
그래서 난데없이 식사 준비 까지해야 할 지경 입니다.
이 여자애들 식사 까지 챙겨야 한다는 점이 좀 어이 없지만
그래도 까라면 까야죠 ㅡㅜ
우리집에서 제일 힘 약한 사람이 저이니 말입니다.
뭘 해줘야 하는건가 고민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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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동생 상견례 다녀왔습니다. (9)
2014/08/23 PM 04:49 |
처음 가보는 자리라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음식만 먹고 왔습니다.
양쪽 다 큰 머스마 (저) 들이 연애를 안해서 문제라는 눈칫밥을 먹었지만
분위기도 괜찮아지고 말도 잘 맞고 게다가.... 두집 큰 남자분들이 술을 좋아해서--;
네분이 소주 5병을 해치우시더군요--;
상견례 자리에서 술을 저렇게 많이 마셔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말이죠.
동생이 진짜 결혼하나 신기 하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언젠가 나도 이런 자리 해야 하는건가 하는 의문이 조금 들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난 여자를 안 만나서... 끄응, 싫은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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