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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속옷이 막 비치네요. (16)
2013/08/20 PM 10:17 |
여자분들 옷을 볼떄
가끔 놀라는게 속옷 색이 어둡거나 강렬한 색인데
옷이 순백이거나 면이 비치는 그런 종류의 바지들을 입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졌네요.
그러니깐 옷을 입었는데 그냥 눈으로 봐도 속옷라인 색이 다 보여. 아 저 여자분은 검은색 속옷을 셋트로 입었구나.
시스루인가?
조금 놀란 기억은 여학생들인데
속옷색이 아주 그냥... 칼라풀하게 다 보여-_-
뭐라고 해야하지 수영장 가서 비키니 위에 옷만 걸친 느낌?
그냥 좋다고요 헤헤...
근데 이런거 쳐다보다 철컹 철컹인가.
내년 여름을 위해 도수 있는 선글라스 하나 장만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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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여성분들 뱃살이 보이네요. (3)
2013/08/20 PM 08:01 |
무더위가 기승하는 요즘
여성분들의 패션은 점점 얇아 지고 있습니다.
좋은 일이죠.
그런데 가끔이라고 하기에는 좀 자주라고 해야 하나요.
바스트 쪽 보다 복부 쪽이 더 출렁 거리는 여성 분들이 제법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저도 오늘 여성 한분을 임산부로 착각했죠-_-
버스 자리 양보 했다가 되려 무안을 줘버렸어요...
저도 복부에 살을 보관하고 있긴 하지만서도
여러가지로 참 힘들겠더군요. 여성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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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고양이를 분양 받고 싶은데 (2)
2013/08/19 PM 11:31 |
사실 한번 고양이 분양을 했습니다.
석가탄신일 날 유기견 보호 센터 가기전에 임시 보호 해주는 병원 가서 데려왔는데요.
(전 공익출신이라 그런쪽은 어느정도 알고 있어서 바로 유기견 센터로 보내지 않고 임시보호 해주는 센터도 있습니다.)
하루전에 들어온 그나마 건강한 암컷 냥이를 데려왔습니다.
하지만 ㅜㅡ 제 손은 갈기갈기 고어물 작품 처럼 변해버렸습니다.
그나마 이 상처로 얻은 결과는 저에겐 고양이 알레르기가 없다는 것!
지독하게 울어대서 (밥은 먹고) 할수없이 제가 일하는 곳에 임시로 와서 틈틈히 확인하면서 있었는데
동네 냥이한테 아기냥이를 빼앗겼습니다. 그 고양이가 아기냥을 계속 보더니 상자에서 꺼내서 데려가더군요.
아기냥이는 좋다고 따라감. ㅡㅡ 더 열받는건 저 놀리는 것도 아니고 저 일할떄마다 찾아와서 먹을거 달라는 식으로 쳐다봄. 근처에만 가도 지랄거림.... 먹이는 결국 주고 있습니다. 내 팔자야
그뒤로 다시 고양이책 잔뜩 읽고 공부 헀지만 에휴 ㅡ.ㅡ; 이노무 무더위는 계산 밖이었습니다.
집에 에어컨이 없는 관계로 여름 지나고 나서 분양 받자 로 변경 되었죠.
그러다가 좋은 분양 기회를 여러번 놓치고 ㅜㅜ
설상가상 동생은 귀 내려간 냥이를 데려오자고 하는데 분양가 보고 후덜덜;;;
어머니는 개 나초(예전에 키운 멍멍이) 처럼 난리치는거는 안된다고 하시고
(온 가족이 개에 대한 환상과 이미지가 박살나 버렸습니다. 이것이 고라니 랑 노루 닮은 개 나초의 업적)
유기묘는 확실히 성격이 워낙 드세고 강해서 가능한 가정묘 로 분양 받을려고 합니다.
초보 집사분들에게는 힘들더군요 확실히 애들 성격이... 난폭한건지 원래 그런건지
억울한것 하나 더 말하자면 동네 냥이들이 그노무 냥이들에게 뭔 소리 들었는지 저만 보면 그냥 도망갑니다.
전에 아는척 하면 아는척도 해주더니 요즘은 바로 도망치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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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동물들 눈에 난 뭘로 보이는걸까 (4)
2013/08/18 AM 03:11 |
개 나초 키울때 애견까페를 간적이 있습니다.
개 나초는 뭐, 다른 애들 무서워서 저한테 오지도 못하고 거기에 살고 있던 멍멍이들이 일제히 저한테 돌격해서
절 배게 삼아 자더군요 ㅡㅡ
길 냥이들 한테도 마주치면 아는척 하고 말 걸고 하는게 습관인지라 다른 분들이 보면 신기해 하더군요.
동물들은 좋아해요. 이뻐라 하고
지나가는 개들한테도 아는척 하면서 잘 놀아주고 생각해보니깐 제가 놀아주던 애들은 유독 나초를 싫어했는데
자기랑 안 놀아주고 이상한 견 한마리 데리고 다녀서 질투한건가 싶어요.
혼날때는 저승사자 보다 더 하게 혼내는 편이지만요. 화 안내는 순둥이 가 한번 화내면 폭발하는 것처럼 그런 식 입니다.
몇달전 부터 야간 일을 하는데 일하다 보면 길냥이가 가게 옆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사람이면 그냥 아웃인데... 왠지 모르는 아련함 때문에
길냥이에게 제일 필요한 수분이랑 먹을거 같은걸 몰래 조공 합니다.
새벽에는 사람들 몰래 고양이 먹이 같은거 숨겨서 먹이기도 합니다.
여담으로 저희 어머니는 뭘 키우시면 잘 키우세요. 죽어가던 화초도 다시 살려서 전보다 더 잘 자라게 하시고
동물도 너무 잘 키우시고 여동생도 통통하게 살집 오르고(퍽)
특이한건 어머니 손 거친 동물들은 지나치게 커져서 탈이었지만요--; 성격도 한 지랄
아버지는 갖다 버리라고 맨날 그러면서 되게 챙기거나 술 먹고 오시면 동물 먼저 찾고
여동생 경우는 특이한데 동물들이 유독 동생을 싫어해서 맨날 시비 걸거나 싸움 걸거나 둘중 하나-_-;
전 동생과 반대로 동물들에게 잡히거나 놀아달라고 장난 치는게 거의 돌격 수준.
애들 눈에는 전 호구인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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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흡연자가 생각하는 흡연자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20)
2013/08/18 AM 02:22 |
막말로 요즘 흡연자는 북한군 취급 받는 중입니다.
비흡연자인 제가 봐도 흡연자들이 당장 금연할것도 아닌데 숨구멍은 만들어 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아니면 담배 공사 먼저 없애버려-_-+
간접 흡연 때문에 건강을 버린다는 말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요 요즘 방사능 하고 녹조 현상. 지구 온도 상승 등등
간접 흡연으로 죽기 전에 지구가 먼저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은 빠가 까를 만든다고 하지요?
흡연자들도 나름 사연 있고 할 이야기 있다는건 알지만서도 가끔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는 흡연자 분들 덕분에
선량한 흡연자분들이 피해를 본다고 볼수 있긴 하지만
아무튼 흡연자분들이 생각하는 흡연자의 문제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담배꽁초 함부러 버리는 거랑 길담배. 침 들이 제일 거슬리긴 하더군요.
휴대용 재털이 있잖아-- 당연하게 담배꽁초를 왜 길에 버리나 싶어요.
그러다가 벌금 물리면 자기만 잡냐고 따지고 ㅡㅇ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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