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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힐링이 필요해 (3)
2013/08/18 AM 01:02 |
저는 기호식품을 안하는 편 입니다.
뭐, 덕분에 스트레스 풀수 있는 방법이 상대적으로 좀 적은 편입니다.
클럽 같은데 가면 공황장애 올뻔 해서--;
여긴 어디 나는 누구. 그거 되더군요.
집에서 기르던 나초. 일명 개나초. 있을때는 거의 사람이 정 반대가 되어서 웃고 다니거나 놀고 그럤는데
이녀석 부여로 귀향 보낸뒤에는 사람이 음울하게 변해서 나초 있을때 만났던 사람들이 왜 그렇게 얼굴이 우울해보이냐고 물어보더군요.
안되겠다 싶어서 고양이를 유기견 보호센타에서 데려왔는데
지나가던 길 고양이에게 아기냥이를 NTR 당했지요. ㅜㅜ
와, 고양이한테 고양이를 도둑 맞을 줄이야 진짜 생각도 못헀습니다.
좋다고 따라가는 냥이는 참 야속한 냥이 ㅡㅜ 내손 걸레처럼 만들어 놓고 거실에 내 피 자국이 남아 있네요.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지금은 제 몸도 그렇고 사정도 안 좋아서 좀 꺼려지고 있는 중입니다.
가끔 터지는 뜬금포 나 백치 같은 행동 때문에 사람들이 좀 희안한 사람 취급 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거야 경험이...==
동생이랑 자주 놀기도 헀는데 애는 남친 생기더니 점점 멀어져 가고
애완 동물을 키워야 겠단 생각이 들고 있지만 고양이를 고양이 한테 도둑 맞은 최근 일과
개 나초를 결국 부여로 보낸 일 때문에 꽤나 망설여 집니다.
그리고 내심 걱정했던 고양이 알레르기도 고양이한테 지독하게 난자 당해도 멀쩡했던 지라 안심할수 있지만요-_-
아 동물 키우고 싶어 OTL 부비부비 해주면서 같이 자고프다.
이 와중에 애인 사귀고 싶다란 생각이 안드는거 보면 저도 모솔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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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동생 남친이 생일이라네요. (7)
2013/08/17 AM 04:25 |
동생 퇴근이 늦는거 같아 물어보니
남친 생일이라고 생일 선물 사러 갔었나 봅니다.
유니클로 봉투가 보이는거 같았지만 뭐, 알아서 하겠지요-_-
그러고보니 애네 커플은 옷 사러 간적이 없는거 같군요.
아무튼 동생 남친이랑 저는 어긋나는거 같더군요.
첫만남이 뭐랄까... 연상인 저보고 연하인 남친이 연하 취급해서 그런가
동생이 저랑 3살 아래. 남친이 동생보다 한살 위. 그래도 내가 2살 더 많음요. ㅡㅜ
언제 집에 왔다는데 제가 집에 없을때 오거나 제가 일하고 있을때 왔다가거나...
제가 집에 있을때는 얼굴도 안 보이고 후다닥 농사진 야채만 놓고 사라짐.
날 어려워 하는거야. 날 만나기 싫은거야-_-;
그래도 우리집에서 지 걱정 많이 하는건 나이거늘 'ㅁ'!!
(거의 동생한테 남친한테 잘 해주라는 잔소리 이지만서도)
사실 동생한테 꽤 많이 시달려봐서 느끼는거지만 그 남친은 애 성격을 어떻게 받아주나 가족들이 제일 신기해 하는 부분이지만요.
그런 사람이 왜 난 안 만날려고 기를 쓰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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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요즘 책을 통 안 읽고 있네요. (4)
2013/08/17 AM 02:27 |
집에 에어컨도 없고
도서관도 멀고
책도 안 사게 된지 좀 된거 같습니다.
책을 안 사게 된 시점은 워낙 지뢰작이 많아져서
명작은 아니여도 평작 정도 되는 책 찾기가 더 힘들어져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자기개발 책도 이게 알고보면 다 같은 내용인지라
결국 자기개발 할려고 하는 '의지' 독한 의지가 제일 필요하다는 결론인지라
안본지 좀 된거 같습니다.
비유하자면 10년 골초가 갑자기 금연가 가 되는 변신 수준의 의지랄까.
책 가격이 오른것도 한몫 하는거 같습니다.
두께나 페이지는 적은데 가격이 만원 단위 그냥 넘어가니-_-
책 재질이나 종이가 좋다고 변명 하는데 내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인쇄자 도 아닌데
베스트 셀러 도 뭐, 사실 조작 된다는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지라 새삼스러운 이야기는 아닌거 같군요.
순위도 있는거는 조작의 힘이 더 커진 요즘이니
눈이 높아진건지 아니면 요즘 책들 질이 낮아진건지 모르겠네요.
외국서적도 좋긴 한데 번역자에 따라서 책 내용이 전혀 다르게 느껴지니 이것도 참 딜레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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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담배피는 분들 키스 어떻게 하세요? (14)
2013/08/17 AM 01:27 |
마침 나불군님이 번역하신 만화 보다가 저도 생각난게
담배 피는 연인들은 키스할때 어떻게 할까 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둘다 담배 피면 뭐... 상쇄가 가능할거라 생각하지만
둘중 한명이라도 담패 핀 상태로 키스하면 입안에서 냄새가 확 날거 같은데 말이죠.
저야 비흡연자 이고 당시 사귀었던 여자들도 제앞에서는 담배를 안피워서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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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크레용팝 노래를 들어 봤습니다. (12)
2013/08/16 PM 11:38 |
동생이 광복절날 엠넷을 보고 있길래 같이 봤는데
노래를 하는건지 안무만 추는건지-_-
아니 따지자면 요즘은 노래 부르는것 보다 안무 추는게 더 많은 가수들이 워낙 많아서 그렇다쳐도
동생이나 저나 애네 언제 노래 하기는 한거냐?
라고 의문이 들 정도 더군요.
게다가 남자팬들이 헬멧 쓰고 있더군요.
뭐지 일베 알바인가? 라고 생각한 제가 썩은건지 원
비유하자면 영화를 봤는데 스토리가 하나도 기억 안나는 영화를 본 느낌이랄까요.
저만 그런건가. 세대차이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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