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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반기문 출마하면 UN에서 제재 가할수 없나요? (18) 2017/01/15 PM 02:34

UN에서 은퇴 하고 나서는 몇년간 정치 활동 하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그걸 대놓고 무시하는 케이스는 드문거 같은데


UN에서 반기문 한테 제재를 가하거나


아니면 대한민국에 반기문 정치권 바로 입문 시키면 안된다. 란 이런 발의 같은게 불가능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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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hyunki11    친구신청

강제성이 없는거라...

루리웹-2672327379    친구신청

권고 사항이지 강제 사항이 아닙니다.

물론 지금 대선 출마 하면 가장 빠르게 권고 사항을 어긴게 되긴 합니다.

역대 총장은 3~4년 지난후에 대선 같은데 출마 했다고 하드라구요.

Hawaiian    친구신청

권고이긴 한데 반기문 기름장어가 대선출마하면
유엔 역사상 가장 빨리 암묵적 룰을 어긴 놈이 될 거니 안심하세요.

Demian    친구신청

UN에서 딱히 법적 강제력같은걸 행사는 못합니다.
대신 공식적인 유감 표명같은걸 할수 있는데 이게 파급력이 상당히 크죠
하지만 이것도 지금 여권 보면 눈막고 귀막고 어떻게든 대선 치르게 할 기세라 소용없을듯

suck양이진다    친구신청

선관위고 경찰이고 줄 대는게 훤히 보이죠

secret_u    친구신청

UN결의안이라는게 애초에 강제성이 없고 개별국가 법 위에 있지도 않아요. 오히려 국내법에 명시된 국내거주 5년 조건이 더 문제가 되는데, 이마저도 해외 파견 근무 예외조항 들어서 반기문측이 정당화하고 있죠.

결국 법에 기대기보다 국민 개개인이 반기문이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언론에 휩쓸리지않는 현명함을 가지는게 근본적 해결책일겁니다. 이명박근혜에 그렇게 당했으면 이제는 그렇게 할 때도 됐어요.

RAPIER    친구신청

제가 듣기론 그게 UN사무총장 출신이라는 배경을 이용,
정치적으로 이득을 보는 등의 행위로 UN의 공신력에 흠결이 될까봐
자제하도록 하는 암묵적인 권고라 여태껏 다들 관행처럼 지킨거지..
법률적으로는 문제가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들었어요.
아마.. 출마하게 된다면 국격은 또 한차례 하락하겠죠.

기억안납니다    친구신청

암묵적인 건 아님 명시적임

마시멜로☆    친구신청

앞으로 한국에선 UN사무총장 안나올 듯 ㅋㅋㅋㅋㅋ

夜天光    친구신청

알게 모르게 불이익이 있을듯..;

니나가라군대    친구신청

앞으로 UN사무총장은 한국이란 나라에서 배출될일이 없겠네요.
어차피 UN사무총장이란게 약소국중에서 제비뽑기 형식으로 뽑는거라서...

초용자신    친구신청

반기문이 대통령되서 un총회 나가면 한국을 어떻게 볼지...

Smart CHO    친구신청

뒤에서 속닥속닥될 듯 싶네요.

충견뻑돌이    친구신청

UN이 그걸 강제한다면 내정간섭이 되겠죠.

역쉬나~^^    친구신청

진짜 양심 한줌도 없는 반기문...

체셔토깽이    친구신청

애초에 한국 거주 5년이 안되서 출마가 안되는게 정싱일텐데 말이죠;;

Lifeisbeaten    친구신청

내정간섭...

閻羅[염라]    친구신청

un은 합의기구나 마찬가지고, 권한도 사실상 없어요.
상임이사국의 입맛에 맞는 정책만 추진하는 기구가 됐죠.
그러다보니, 전쟁같은 최고막장 사태가 아닌이상 un은 멀쩡한 국가의 일에 직접적으로 개입을 못합니다.
(개입하게 하면 상임이사국에도 딴지를 걸 수도 있을테니까요.)
un도 자기네 권고사항을 씹은 반 전 총장이 미워보이겠지만, 할 수 있는건 없죠. 계속 '예전부터 그런 권고 사항이 있었다'는 말만 되풀이 할 수 밖에요. 앞으로 un의 체면과 한국의 국격을 동시에 하락시켜줬으니 아마 un기구 내에서 한국인 직원들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 겁니다.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첫차 살때 제일 중요하게 여긴 포인트는? (24) 2017/01/14 AM 11:36

남성들에게 자기 차 가지는 건 로망이죠.


하지만 많은 부분이 첫 차 사는거를 방해 합니다.


제일 큰 방해 요소는 예산 이겠죠.


요즘은 직장 상사 보다 비싼 차 타고 다니면 안된다는 이야기 까지 있어서 ㅡㅡ


금수저들은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차 사는 예산 도 걸리지만


연간 유지비, 보험료, 주유비


이런게 걸리겠죠.


그런걸 커버 가능하게 되면 구매 욕구가 높아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당초 예상한 차량 보다 더 높은 차량을 보게 되니


참 어려운거 같네요.


여러분은 첫차 살떄 제일 중요하게 본 부분이 뭐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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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용팔이    친구신청

내 집이 있는가?

모즈군    친구신청

진정!! 집없으면서 차부터 사는사람은 뜯어말리고싶음;;

무조건 집이먼저임!!!

아아아아    친구신청

사고난 뒤에 말씀 드릴게요ㅜ

물빵파는쇤네    친구신청

정말 나한테 필요한 차인가?

호시이미키    친구신청

로망까진 아니어서 걍 대충샀음

파렌하이트    친구신청

첫 차는 역시 중고가 아닌가요?!

던파접음    친구신청

할부금을 내도 내삶에 여유가 있는가

이걸 가장 처음으로 생각했던거 같네요

미희♡    친구신청

나의 능력으로 이 차를 유지를 잘할수있는가?

오 호호    친구신청

일단 집부터 ㅂㄷㅂㄷ

유우키아빠    친구신청

1. 돈이 있는가?
2. 주차장이 있는가?
3. 유지비 충당이 가능한가?

Ezrit    친구신청

직장상사가 후배가 자기보다 좋은 차 탄다고 시샘 부리면 딱 꼰대 취급 받는게 요즘이죠. 물론 직장 분위기 따라 다르겠지만 거의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제 부서만 봐도 윗분이 쏘나타 타는데 아랫사람이 아우디 몹니다. 차 자체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다른 것 뿐이에요.

당연한 얘기지만 차도 돈 더 들일수록 좋을 수 밖에 없어요. 다만, 돈이 있냐 없냐가 아니라 나한테 차가 얼마만큼의 비중을 가지고 있는지가 문제죠. 차에 돈을 쓰는만큼 다른 쪽에 쓰는 돈이 줄어들 수 밖에 없으니까요. 저는 수입에 비해서는 저렴한(?) 차를 몰고 있지만, 그 아낀 비용으로 피규어랑 만화책, 악기를 사모읍니다. 이게 제 인생에 있어 만족도가 훨씬 높아요.^^

我無    친구신청

연비?

resident evil    친구신청

차를 유지할수 있는 능력이 되는가?
운전실력이 충분히 뒷받침되어주는가?

夜天光    친구신청

가장 중요한거는 차가 꼭 필요한가?

그 다음으로 내 돈벌이로 감당이 되는가?

리치왕    친구신청

22222

아프로귤나무    친구신청

첫차라면 역시 사고가 나도 내가 마음이 덜 아플 수 있는가 와 적당한 가성비,연비?
그리고 익숙해지면 진짜 자차로 고고하고싶네요
하지만 언제 살 수 있을까 이 벌이로...ㅜㅠ

怪獸王    친구신청

1.간지.
2.차와 일행이 여럿인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내 차를 조금 굴릴 수 있을 것인가?!

B_the_Martian    친구신청

아무래도 말씀하신 예산이 가장 커서..
그런 걸 고려하고보니 경차가 가장 와닿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사고 몇번 당해보니까 다음차는 무조건 안전 최우선입니다 ㅠ

나물캐는팬더    친구신청

저는 처음으로 고려한게 차고가 높은 suv를 산다는 것을 전제로 한 후에 유지비 적게 드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5인승으로 가닥을 잡고나니 중고차를 사기로 했기 때문에 이 기준으로 맞춘게 2세대 스포티지 아니면 1세대 투싼이였는데 산 건 결국 투싼이네요. suv라서 나름 좋은데 경비는 글세요... 10년 된 차라서 자동차세가 1년에 33만원 정도 나오고 기름값은 1년에 1만킬로 정도에 130만원 정도 나오는 걸 보면 적게 든다면 적게드는것 같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일은회장님    친구신청

첫차는 일단
전봇대 박고 폐차시켜야 할일이 생겨도 아깝지 않은가? 란 질문에 O 칠수있는 차를 사야됨
즉 중고차에 각종보험 덕지덕지 바르고 1년간 싱나게 달리면서 운전스킬 늘면 그때서야 드림카를 사시면됨

디비자고고    친구신청

절실하게 내가 차가 필요한가

☆~きりゅ~☆    친구신청

내가 지금 차가 필요한가
내 자금으로 어느 정도의 수준의 차가 필요한가
유지비를 감당 할 수 잇는가 정도

공허의 윤미래♡    친구신청

저도 유지비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었어요. 뭐 주차공간이야 당연히 있으니 구입을 생각했던거고...
유지비와 안전이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아....그 위에 원칙이..현기차는 우선 스킵.

chenry    친구신청

뚜껑이 열리는가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중국이랑 일본은 사이가 나쁜편인가요? (10) 2017/01/13 PM 01:46

중국도 일제 침략 시대떄 엄청 당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일 관계가 별로 좋지 않은 편인데


중국 이랑 일본은 과거 청산 이나 현재 사이는 어떤 편인지 자세히 알고 싶네요.


근데, 일본이랑 친한 나라는 드물지 않나요.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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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나무    친구신청

중국도 우리나라랑 거의 같은 스탠스로 일본 안좋아합니다.
우리나라 못지않게 위안부로 많은 중국 여성이 끌려갔었고, 생체실험 피해자도 많았습니다.
일본이 중국에 취하는 입장역시 우리나라에 대한 입장과 거의 같습니다.

ParkMB_union    친구신청

나쁜 편인 정도가 아니죠 ;;;;극악 ....이죠 난징대학살만봐도머 ;;;;

개식기    친구신청

난징 대학살도있고, 우리 독도랑 비슷한 센카쿠열도(댜오위댜오)문제도있고, 우리만큼 인식이나쁨.

세라미    친구신청

예를들어서 어떤 사람이 그냥 문양이 이쁘다고 전범기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외출하면 한국에서는 뒤에서 수근거리고 끝나지만 중국에서는 조금 과장한다고 해도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돌아온leejh    친구신청

왜구들이 조선만 침략한 게 아니라

중국도 자주 침범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절강성(현재는 저장성) 지역은 하도 왜구의 침략을 자주 받다보니

그 지역 사령관이 스스로 왜구에 대비한 전술을 마련했고,
심지어 이 지역사령관이 만든 전술이 중국 중앙정부에서 채택되고,
(지금으로 치면 지방 지사에서 기획한 제품이 호평 받아서 서울의 본사까지 올라간 셈)

임진왜란 때 온 명군이 이 절강성식 왜구 퇴치법을 사용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ㅡ_-]す~    친구신청

짱개도 한국처럼 왜구에 오랫동안 시달렸고 청일전쟁 중일전쟁하면서 일방적으로 쳐맞기만했죠 중간에 난징대학살도 있었고 사이가 좋을수가 없습니다.

심판자z    친구신청

중국은 일제나 미제 쓰지말자 뭐 이런것도 있음

세컨트    친구신청

매우나쁨...
재미있는게 한중일의 삼각관계인데...
일본은 우리나라를 일제지배했죠...덤으로 대륙진출하면서 만주지역까지 중국도 줫털었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하던것처럼 난징대학살을 거하게 벌임...그래서 중국과 일본관계가 매우 나쁨...
그리고 매번 우리나라에 하는말이 니네도 우리랑 같이 일제에 탄압받고 독립을 위해 싸우던 형제국이 왜 일본에 똥꼬 빨고 있냐...우리 속국으로 들어와라 이런식 ㅋㅋ

우리는 난징대학살? 천안문 사태는? 이러면 ㅋㅋ 지혼자 빡돌아서 일본이랑 다같이 미제 앞잡이 이렇게 나오는거....
일본 입장은 어차피 옛일은 그냥 잊고 다같이 미국동맹라인인데 합작해서 중국과 북한견제 하자 이런식인데 과거는 잊되 우리 군대 갖는걸로 퉁치자 이런식 ㅋㅋ

이제 우리 입장은 어차피 매국노들이 정치하는 나라라 뭐 있습니까...일본따라 가는거죠 ㅋㅋ
이렇게 되는거...하긴 중국에 붙기도 뭐한게 중국은 속국타령 하고 있으니 더러워서라도 차라리 일본에 붙는거겠죠

꽃풀잎    친구신청

원수...

Taless    친구신청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일본 드라마를 현지화 한 작품이 뭐 있나요? (18) 2017/01/10 PM 02:19
일본 드라마 도 외국 처럼 시즌제 를 하는 편인데

아침 드라마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랑 느낌은 비슷한거 같은데

어딘지 모르게 다르기는 다르구나 라는 부분을 느낄때가 상당히 많습니다.

대만 이나 중국은 일본 작품을 드라마 화 한 경우가 많고

우리나라 경우는 일본에서 방송한 드라마를 현지화 시켜서 방송 하는거 같은데

무슨 작품들을 방영 헀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기억에 남는건 꽃보다 남자 정도?

대박난게 그거 하나 뿐인거 같기도 하고

뭐랄까 일본 드라마는 5 정도의 밸런스를 유지하며 방영 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8~10 정도의 느낌으로 방송 한다고 할까요.

예를 들면 노다메 노다메.

일본 드라마를 국내화 시켜서 실패한 경우는 실패 케이스로 큰 요인은 뭘까요?

연기력? 아니면 각본?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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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사는곰아저씨    친구신청

하얀거탑도 일본판 리메이크작

언제나감자    친구신청

결혼못하는 남자
나름 재밋게봤습니다 ㅎ

도꼬데모이쇼    친구신청

봄날, 끝에서 두번째 사랑, 결혼 못하는 남자, 직장의 신 등...
지진희씨가 많이 나왔네요. 리메이크작에선
2017년은 '마더'라는 작품이 리메이크

괴도키드    친구신청

하얀거탑, 드래곤 사쿠라, 결혼 못하는 남자, 파견의 품격, 가정부 미타 꽤 많음.

근데 요즘같이 인터넷 발전 안됐을 예전엔 대놓고 표절했는데 모르고 넘어간 경우도 많아서

Silly Walker    친구신청

심야식당

비오네    친구신청

닥터진인가 그것도 있고요

전설의 도넛팔    친구신청

프로포즈 대작전.

Clair Redfield    친구신청

꽃보다 남자

아오이츠카사    친구신청

야마토나데시코 -> 요조숙녀
여왕의 교실 -> 동명

shadyknight    친구신청

너는 펫
노다메 칸타빌레 - 내일도 칸타빌레

조승우    친구신청

드라마는 아니지만
일본 영화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유명한 작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PLASKON    친구신청

캬 명작...

PLASKON    친구신청

근데 그작품의 스토리는 원작이 따로있지않나요 예전에 문근영 나왔던 영화도 같은 원작계열이였던걸로 아는데.. 아니려나

홍련나암    친구신청

2002년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 히로스에 료코 주연의 드라마
2006년 "사랑따윈 필요없어" - 문근영 주연 영화화됨
2013년 "그 겨울, 바람이분다" - 송혜교주연 드라마로도 리메이크

붉은루나    친구신청

일본 드라마를 한국에서 각각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었죠. 둘다 원작에 비해 별로여서 아쉬웠습니다.

torresmania    친구신청

장난스런 키스도 아마 일본 드라마있었을거예요.

일드 리메이크 된건 의외로 많습니다.

돌아온leejh    친구신청

영화지만 백야행도 있습니다

소격동    친구신청

공부의신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영국 요리 실제로 보거나 먹으신적 있으신가요? (11) 2017/01/09 PM 10:45

인터넷으로는 자주 봤지만


실제로 먹어 보거나 본적은 없네요.


우연찮게 영국 소설 읽다가 음식 소재 부분이 나오면


이걸 먹는다고??


란 의문이 들떄가 가끔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이 시대가 어느 떄인데


아직도 악명이 자자 할까 란 의문도 들고


아니면 영국 사람들은 먹는거에 맛은 신경 안쓰고 사는건가


궁금 하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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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clix    친구신청

가서 피시앤칩스는 먹어봤습니다. 아니, 사실상 주식으로 때웠죠.
동네 만두집에서 하는 생선가스가 더 맛있습니다.

영국가서 먹은게 피시앤칩스, 맥도날드, 차이나타운음식, 호텔조식 기억나는데 유럽에 어지간한 호텔조식은 잘 안나와도 다 빵종류 몇개랑 바게트랑 잼좀 있고 햄들 종류별로 몇개 있고 치즈좀 있고 우유랑 시리얼있는데 여긴 기본 제공 조식이 딱 모닝빵, 버터, 우유, 씨리얼, 후루츠칵테일 비슷한 무언가...가 있는데 이거만 해도 싸구려 재료같은데 맛도 하나같이 신기하게 없습니다. 후루츠칵테일같은 저거 특히 무슨 일부러 과일에서 당을 짜내서 만든듯한 맛없음에 감탄했었죠...

옆에 줄선사람들은 뭔가 했더니 추가차지하면 베이컨 나오는게 있었나본데 추가차지비용이 7파운드더군요.

당시 07년이라 파운드가 2천원이 넘을때라 미쳤네 하면서 꾸역꾸역 모닝빵에 버터발라먹었습니다.

맥도날드는 그래도 평범하더군요.

BritishMan    친구신청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자주 먹으면 적응됨.

SFGFG    친구신청

우리가 밥이랑 김치만 먹고 사는 게 아니듯이

영국사람들도 대부분 영국음식'만' 먹고 사는 게 아닙니다

프랑스 이태리 미국요리 등등 다른 서양문화권 음식도 당연히 즐기지요

다만 우리나라도 '난 아침에는 꼭 국이랑 밥 먹어야 돼' 하는 사람 있듯이,

영국에도 '난 아침은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꼭 먹어야 해'라는 사람이 있는 거겠죠.

체셔토깽이    친구신청

솔직히 런던의 고유한 음식이라고 할건 크게 없는것 같지만.
음식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대신 파운드화 가치 + 영국의 살인적인 물가, 인건비 등등을 고려하면 그걸 먹느니 다른걸 먹겠다라는 마인드가 생겨서.

트렁크맨    친구신청

영국 파이 맛있어요. 제가 유독 음식에 관대한 것도 없지않아 있지만, 같이 갔던 사람도 파이는 맛있게 먹더라고요. 피시앤칩스는 솔직히 제가 생선요리를 별로 안 좋아해서 정당한 평을 내릴 순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는 정말 맛있습니다. 혼자 카페에 가서 먹어봤는데 꿀맛이더라고요. 물론 요리라고 할 것도 없는 요리긴 한데, 그래도 맛있습니다.

taruu    친구신청

유럽 배낭여행 할때 첫 나라가 영국이었는데
영국이 첫나라여서 다행이었드랬죠

블랙살라딘    친구신청

영국인 친구가 소세지와 감자를 이용한 음식을 해주었는데... 그 맛이 구토의 맛과 비슷했습니다.
전 한입먹고 그만두었는데 다른 영국애들은 잘 먹더라구요...ㅜㅜ

一目瞭然    친구신청

과거 이사님 출장을 영국 딱 4일 정도 따라가 있었는데 지인의 추천으로 일반 고추장과 볶음고추장 그리고 맛소금을 챙겨갔다는 신세계를 봤습니다.

그 뒤로 맛소금을 지금도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울팡그    친구신청

딱히 먹으면 토할 것 같고 그런 맛은 아닌데...
유럽 여행하면서 가장 맛없는 음식 하나만 대라면 영국에서 먹었던 샌드위치긴 합니다..
대학생때 배낭여행이라 돈 없이 먹고 다닐 때고 느낀 건데
요리는 벨기에, 이태리, 프랑스가 정말 갑이었죠,,

SUNDAY_NIGHTTT    친구신청

실제로 엄청 나쁘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냥 뭐랄까 풍자 조롱할때 쓰이는말입니다 ㅎ

雪風 Maive    친구신청

출장가서 먹었었는데 그냥 먹을만 합니다.
잉글리시 블렉퍼스트라고 아침은 좀 거하게 파는게 있는데 가격이 좀 높긴 하지만 이건 맛있었습니다.
거기서 그때까지 먹어본 버섯중 가장 맛있는 버섯을 먹었고
앵겔스 스테이크인가? 하는 스테이크 집 가서 스테이크 먹었는데 평범했고
푸드코트 같은곳에서 피시앤칩스 먹었는데 딱히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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