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주네요.
ㅋ
ㅋㅋ!!
집에서 논지 두 달이 지났네요. 실업급여 받긴 하지만 뭐 한달에 150만원인가...요거에다 그마저도 나눠서 주고.
아무튼 한 푼이라도 들어오는 돈이 아쉬운 입장에서 그거라도 끊기면 안 되기때문에 취업활동을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뭐 연락 오는데는 없고 그러던 와중에 문득 지인 계신 회사에서 ui디자이너를 뽑는다기에 지인을 통해 이력서를 투척했죠.
바로 그 다음주에 면접도 보고 그랬습니다. 뭐 당장이라도 뽑을 거 같은 느낌으로 하하호호 면접 봐놓고 이후로 감감무소식이길래...
여쭤봤더니 '오늘 연락줄거야!' ...네, 안 왔죠.
안 그래도 딴 곳에서 공개 이력서를 보고 연락이 온 회사도 있었는데 저기서 연락올거 기대하고 정중히 거절을 하고 말았는데 이거 수 틀리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당장 내일까지 연락이 안 오면 썩 소문이 좋지 않은 회사에도 이력서를 넣어야만 하는 상황이 오고 있습니다.
찬밥 더운밥 가릴 상황이 아닌것도 그렇지만 이 건도 지인이 지인을 통해 얻어준 기회라 살짝 마음이 무겁습니다.
여자친구가 며칠을 감기를 앓고 있어서 병수발을 들어주던 와중에 여성질환 의심으로 산부인과도 같이 다녀왔는데 초음파 결과 난소에 문제가 발생해 수술을 해야 한대서 패닉.
병수발을 위해 취업을 늦춰야 되지 않나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복잡한 마음이네요.
취직 못 할 것도 같고..ㅋㅋ 으음 어쩌는게 좋지...
심전도와 트레드밀(달리면서 심전도 측정하는 운동과부하검사), 혈액검사 소견과
CAG라고 해서 심장혈관조영술을 통해 좌우 관상동맥을 확인 하는 검사를 한 뒤에 막힌 부분을 풍선으로 확장시키거나 스텐트를 넣어 더이상 협착을 방지하는 시술을 하게 됩니다.
심장혈관조영술 자체는 비용이 저렴하고 검사가 빠르면 15분 이내로 끝나지만 병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면
추가로 스텐트 시술과 혈관초음파 검사(ivus 비급여)를 요구 할수도 있기 때문에 보험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스텐트는 혈관에 따라 특성이 다른 제품을 사용하긴 하지만 개당 100~150만원 정도 잡아야 되고 시술 진단에 따라 산정이 조금 달라지기 때문에 평균 입원비, 시술비 포함해서 2~300만원 미만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