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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고 왔습니다. (1) 2016/10/27 AM 01:31

영화의 내용에 대해서 최대한 언급을 자제하면서 감상평을 쓰자면

 

히어로물의 탈을 쓴 매트릭스와 인셉션의 만남

 

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캐릭터의 배경과 능력을 영화

 

전반에 걸쳐서 설명을 해줍니다. 

 

그렇다고해서 이 영화는 설명충 영화가 아닙니다.

 

캐릭터들의 대사와 상호작용은 매트릭스를 연상케 합니다.

 

그리고 영화전체적으로 보여주는 영상미는 인셉션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히어로영화라는 초심을 잊지 않습니다.

 

비교적 길지 않는 시간동안 많은 것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영화입니다.

 

위트는 있는 캐릭터 하지만 심도있는 대화 

 

시선을 사로 잡는 영상미 

 

이 삼박자가 아주 잘 어우러진 영화입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2D로 봤습니다만 조만간에 3D로 다시 한 번 봐야겠습니다.

 

올 해 DC영화에 거나하게 맞은 통수를 마블에서 톡톡히 다 보상해주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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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아재    친구신청

dc쪽은 원더우먼만 기다리는중입니다....닥터 스트레인지도 봐야하는데 게으름때문에 영화관을 안가는 중....
[취미물품.] 저의 인생 헤드폰을 구입했습니다.(Sennheiser HD700) (9) 2016/08/11 AM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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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구글검색에서 찾았습니다.

 

헤드폰을 입문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제법 많은 헤드폰을 청음해보았습니다.

 

저렴하게는 10만원이하의 제품들부터 시작해서 고가형 제품으로는 기백만원대의 제품들까지.

 

물론 짧은 시간동안의 청음이니 그 기기들의 모든 진가를 체험해보았다고 할 순 없지만 최대한 다양한 제품들을

 

시간이 나는 족족 청음하러 다녔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제 인생 최고의 헤드폰은 HD 700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로부터 2년이나 지나서야 이 녀석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당시에 대략 11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하던 제품이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최근에 80만원언저리까지 떨어졌길래 뒷일은 고민하지 않고 덥썩 물어왔습니다.

 

여전히 저에겐 감동으로 다가오는 제품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다지인이긴 하지만 아주 편한 착용감 크기에 비해서 가벼운 무게

 

무엇보다 제 귀를 저격하는 취향의 소리까지.

 

출시 당시엔 가격에 비해서 아쉽다는 말도 들었던 제품이었고 이제와서는 출시된 지 오래된 제품이지만

 

그것이 이제와서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지금은 그저 이 HD 700이 제 손에 들어왔다는 사실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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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ya    친구신청

우어어어아아앙 부러워용ㅜㅜ
저도 이것저것 기변질하다가 pha-3 + z7 밸런스드연결로 종결지었는데...
가끔씩 다른것들보면 뽐이 오네요 ㅎㅎ

La Visita    친구신청

호기심이 주머니를 망친다는 말이 딱 맞는 취미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스코넬    친구신청

후덜시리즈 세개있었는데 피쓰로 오면서 650 말고 다 처분했네영..
다좋은데 너무 무거움ㅠㅜ

La Visita    친구신청

현재 사용중인 모델이 전부 다 젠하이저 제품입니다.

모멘텀 HD650 이번에 구입한 HD700까지.

그 이전에 사용하던 비교적 저가형 제품들까지 훑어보면 젠하이저제품만 7번째인 것 같습니다.

밝은숲    친구신청

축하합니다!
정확하게 추구하는 소리를 몰라서 방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님 처럼 확고한 주관이 있으시다면 결코 사치스러운 취미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 앰프를...ㅜㅜ

La Visita    친구신청

앰프는 당장은 크게 생각하고 있진 않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사운드블라스터 X7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는 상황이라

아마 후에 여유가 된다면 휴대폰 앰프를 고려해볼 것 같습니다.

살생님    친구신청

자 이제 800으로 오시죠. HDVD도 사시고.

^^ 저는 그렇게 사용중입니다!

La Visita    친구신청

800도 여러번 들어보았습니다만 저는 800의 살짝 쏘는 듯한 고음부

특성때문에 귀가 아파서 오래 들을 수 없었습니다 ㅠㅠ

살생님    친구신청

어 그런게 있남유 음
[일상.] 슬라정님의 방송을 보고 있습니다. (3) 2016/07/22 PM 07:00

 

시청자가 2,0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매우 유쾌한 편입니다만

 

방송을 보고 있는 동안 우울하네요.

 

그리 큰 돈은 아니지만 생에 처음으로 방송을 하면서 후원금이라는

 

내봤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후원금을 내고 있네요.

 

BGM들이나 중간중간에 하시는 말에 뼈가 있네요.

 

몇 번이나 고배를 마시는 건지.

 

이번 일이 어떤 식으로 끝이 날지 알 수 없습니다만 부디 좀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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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라    친구신청

그림 그리는건 안보지만 라디오 처럼 틀어놓고 있는데 재밌네요 방송 ㅋㅋ

즐거운 하루    친구신청

어디에요?

아크데몬    친구신청

다음팟에 슬라정이라고 치면 나옵니다
[일상.] [오버워치] 점수가 걸리면 미치는 건 모든 게임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4) 2016/07/10 AM 01:12

오늘 처음으로 경쟁전을 해보았습니다.

 

딱 2게임하고 나니 지쳐서 게임 하기가 싫어집니다.

 

이런 저런 피드백이 오는 건 좋은 일입니다.

 

내 플레이의 문제와 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뭔가가 걸려있는 게임에선 정상적인 사고가 되지 않나 봅니다.

 

고작해야 게임에서의 점수 몇 점입니다.

 

백보 양보해서 게임에서 져서 기분이 나쁘면 그럴 수 있습니다.

 

네 그냥 조용히 차단하고 신고하면 될 일입니다. 

 

하지만 이긴 게임에서까지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의 플레이는 완벽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힐러 입장에서 그쪽이야말로 암걸릴 것 같은 사람인데 말입니다.

 

정작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게임하는 사람들은

 

서로에게 도움이 될만한 피드백을 하는데 말입니다.

 

게임에 목숨걸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시간에 게임하는 사람들이라면 최소한 성인일텐데 말입니다.

 

남탓하기에 앞서 아군의 수고로움을 먼저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플레이에 부족함을 꼽씹어보는 게 오히려 실력 향상에도

 

게임을 즐기는 것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아주 단순한 사실인데 이걸 왜 모르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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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유    친구신청

그럴때는 아프리카나 유튜브 페이지 가셔서
점수 20몇대의 플레이어 방송을 보세요

지옥에서 몸부림치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가 행복하다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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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오히려 해탈하면 편해지는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ㅠㅠ

Xodus    친구신청

롤 안하는 이유 중 하나...
분명히 게임은 이기고 있는데 팀원끼리 싸우고 있음.

TAKEMYMONEYGABE    친구신청

제가 자주 경험한 건데 2:0으로 이기는 상황에서 갑자기 애들이 기고만장해져서 겐트위한으로 영웅을 갈아타고 따로 놀기 시작해서 2:3으로 역전당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협동안하면 지는 건 자명한 일인데 혼자 potg딸려고 갑자기 맛탱이가 가는거죠. 여하튼 점수나 랭크가 걸린 협동 온라인 게임들은 모두 멘탈이 강해야 계속 할 수 있다는 거...
[일상.] 고급시계 정말 재미있습니다. (2) 2016/05/27 AM 03:23
올 상반기는 다크소울3와 둠, 그리고 오버워치덕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특히 둠과 오버워치는 서로의 아쉬운 점을 감싸주는 느낌이네요.

싱글은 아주 멋들어지지만 멀티가 아쉬운 둠과

싱글은 없지만 멀티플레이전용 게임인 만큼 아주 만족스러운

멀티환경과 재미를 보여주는 오버워치.

다만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렇게 막 진득하게 하진 못하지만

대략 하루에 30분정도는 가볍게 즐기기 좋아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최적화도 썩 훌륭합니다.

970으로 QHD 풀옵으로 60고정을 뽑아주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21:9해상도를 지원해주지 않아서

WQHD모니터를 사용중임에도 불구하고 좌우가 짤려서 강제

QHD가 된다는 점이네요.

나름대로 밸런스 문제를 생각해서 그런 것인가 싶긴하지만

FPS에서 21:9 해상도가 그렇게 이점을 가지진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후에라도 패치로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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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breaker    친구신청

와이드 해상도로 인한 이득이 아주 없진 않고 특히나 커브드 모니터가 나온뒤로는 확실히 좌우로 넓은 해상도가 실질적인 이득을 주긴 하니까 밸런스에 영향을 충분히 미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브금돋네    친구신청

오버와치는 다른 fps와는 다르게 좀더 이점 있습니다
일단 맥크리 궁 시야가 넓어진다는거자체가 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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