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코스트코에서 할인하는걸 줒어왔습니다.
.할인해서 70정도에 샀던지라 가성비는 최강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단단하지만 티비 받침이 독특합니다.
가운데 받침이 있는게 아닌데 크기는 크다보니.
기존에 쓰던 서랍장으론 티비를 둘 수가 없어서 티비장도 같이 지르게 되었네요.. 그래서 추가 지출이 ㅜㅜ
4k기 때문에 크고 화질도 좋지만
고가제품은 아니기에 검은색 표현에 한계가 있구요
프레임도 떨어져서 반응성이 중요한 게임이나 빠른 스포츠 감상용으론 부족합니다. 그냥 무난한 영상 감상용이예요.
켜지는 속도도 느리거나 한 느낌은 아니구요
안드로이드 티비라 기본적으론 화면크고
터치가 안되서 리모컨으로 조작하는 스마트폰에 가깝습니다.
티비도 앱의 형태로 선택해서 실행하는 방식이고. 왓챠나 넷플릭스 트위치 앱등을 깔아서 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유선방송도 그냥 케이블만 연결하니 바로 나오더군요.
세탑박스같은거 없이 사용중이라 이점은 편합니다.
인터넷은 무선으로와이파이 잡는 방식이구요.
하지만 결국 저가 제품이라 단점이 꽤 있습니다
1.일단 리모컨이 구립니다. 정확히 조준해야 먹히는데
체널을 조작했더니 볼륨이 조작된다거나 하는 오작동이 잦습니다. 거기다 티비 화면에 뜨는 체널목록이 조작과 반대라서 헤깔리게 만듭니다.
낮은 체널이 위에. 높은 체널이 아래뜨는데 조작은 윗번호로 체널 조작을 하려면 위쪽 버튼을누르는데 화면상의 목록에선 위번호가 아래에 있으니 아래로 스크롤 됩니다..
2.그리고 자동업데이트가 원인인거 같은데,
지멋대로 자주 셑팅이 바뀝니다.
그래서 홈화면에 앱이랑 정리해놓은게 초기화 된다거나 빠진다거나 들어간다거나 해서 귀찮게 합니다.
때문에 티비보다 껏는데 다음날 다시키니 까만화면이 뜨거나 해서 당황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위 두가지때문에 어머니는 좀 마니 짜능나 하십니다.
3.개인적으론 사운드 출력때문에 좀 피곤합니다.
광출력이 있는데 일단 출력이 약한건지 볼륨이 낮고,
왓챠에서는 제대로 나오는데 유튜브에선 2체널로만 출력이 됩니다.
4.다른 앱은 괜찮은데 트위치 앱의 경우 버그로 무한로딩 걸리는 경우가 잦구요. 리모컨 조작이다 보니 영상의 타임라인 조작이 불편합니다.
컴터로 연결해서 쓰기엔 선명도와 프레임이 낮아서 비추구요
스위치 같은 가벼운 게임은 연결해서 쓰기에 딱 좋습니다.
결국 가성비 제품이기에 크기대비 가격과 품질이 좋지만,
고가 제품과 비교하기엔 마니 부족합니다.
ps.게임은 안깔아봤는데 깔릴거 같습니다 ㅋㅋ
하지만 리모컨으로 조작하기엔 좀...
미러링은 안해봤습니다.
잎사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