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그냥 킬링타임 블럭버스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네요..
가오갤도그렇고.. 킹스맨도 그렇고.. 이번 토르도 그렇고..
요즘 호평 일색인 영화들 볼때마다 다 실망하는듯..
이런 저런 각기 다른 조각들을 만들어 놓고 그것들을 적당히 잘 이어붙인 느낌이였습니다.
때문에 별 생각 없이 보면 무난히 재미있고 시간 잘가는데..
감흥이 없네요.. 스토리도 기억 안나고..
개인적으로 토르는 그냥 헐크 부분을 통으로 빼서 시나리오를 짰으면 훨씬
짜임세있고 완성도가 높았을거 같습니다.
5점만점에 3점..
한동안 블럭버스터 말고 다른 장르로 봐야 겠습니다.
최근 영화를 잘 안봐서 극장에서 봐야 잼있을거 같은 화려한 영화만 보고 있는데..
매번 실패인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