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8년 방송에서 한 이야기긴 한데 대학때 주변 친구들한테 자판기 커피 먹게 100원만 200원만 해서 모은돈으로 중고차를 샀다는 일화를 듣고는 그렇게 좋게 안보입니다. 어릴 때 이야기니까 요즘엔 그렇게 아끼진 않겠지만(대학때 에피소드 들어보면 주변 친구들 다 보살수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지금도 본인은 타워팰리스 산다고 하니까 저게 과연 합리적인 소비의 산물인건지 주변을 짜내서 만들어낸 산물인건지 고민이 되네요
삶이 팍팍해지고 힘들어질수록 티비나 혹은 다른 매체에서 접해질수 있는것들은
자극적이나 극단적인 것들을 원하죠.
자극적인 예능 자극정인 인터넷 방송 그것을 넘어 욜로 탕진 버림 그리고
이제 더이상 없으니 절약의 극단적인 생민아재의 차례가 오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넵 저도 저이야기 듣자마자..
맞아 요즘시대는 그렇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미니멀리즘과 함게 유행했던 키덜트나, 조립식가구도...
큰돈 못쓰니까 상대적으로 적은돈으로 만족감을 얻는 유행이었으니까요..
점점 적은돈을 쓰는 쓰는쪽으로 유행이 가다가 이제는 아예 안쓰는 차례가 온..
사회 초년생때 몇 푼에 바들바들했던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