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과 나태시즘의 사이

잎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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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잡담] 동네에 새끼 유기견이...... (8) 2019/07/01 AM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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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어린데

입주변이 더러운거 봐서 버려진지 하루이틀은 넘은듯

배고픈지 먼거 계속 먹을수 있어보이는건 먹으려 하는데 정작 먹이를 주면 잘 못먹네요

 

너무 어려서 이웃들이랑 어쩌지 어쩌지 하고 있네요

아쉽게도 키울 여건이 되는 사람은 없는..

 

시간이 늦어서 유기견보호소에 전화도 안되고.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더 안쓰럽네요..

 

꼬리흔들면서 막 쫒아오고 핥아주고 그러는

사람 엄청 따르는 개인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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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사랑입니다    친구신청

저도 같은 경험을 했었는데 회사다니는 터라 원룸안에서 도저히 여력이 되지않았는데
며칠데리고 있다가 같이 일하는 동료가 데리고가서 다행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ㅠㅠ

잎사귀    친구신청

결국 아무도 못키울거라 길에 두고 집으로..
내일 날 밝을때도 있으면 유기견보호소같은곳에 전화해보고 해야할듯 합니다..

애기궁딩    친구신청

밥그릇 하나마련해사 먹도록 하는게

잎사귀    친구신청

일단 고양이 사료가 있는분이 있어서 그릇에 담아서 그거라도 먹이려고하는데 잘 못먹네요..
그러면서 바퀴벌래같은거 보이면 잡아먹으려해서 더 안타깝네요..

피터벤    친구신청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잎사귀    친구신청

ㅜ ㅜ 그러니까요.. 능력안되는데 키울수도 없고

심판자z    친구신청

고양이 사료는 당연히 못 먹을거고.. 밥에 국 말아주거나 해도 될걸요 근데 저런 애기를 왜 버리냐 대체..

잎사귀    친구신청

저희집엔 먹을게... 김치뿐이라 ㅜ ㅜ
(하나남은햇반을 저녁으로 먹어서..)
이웃분도 굳이 고양이사료라도 가져오신거보니 강아지 먹일만한게 없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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