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먼가 찾아보고 나면
내가 봤던거랑 비슷한것들을 맞춤형 광고라면서 띄워 주는데..
참 이해가 안가는 방식인거 같아요
내가 포탈이든 쇼핑몰 같은데든, 무언가 찾아 봤다..라는건.
원하는 것을 찾았다면, 이미 구매를 했으니 더이상 관심을 가질 필요가 없는 것 들이고,
원하는 것을 못 찾았다면, 내가 본것들은 관심이 없는 물건들 뿐이라는거자나요?
즉, 내 관심은 찾아 보는것으로 이미 다 해소가 된 상황이니,
뒤늦게 내가 봤던것들을 띄워 주는건, '널 감시했어'라고 알려줄 뿐이라 기분만 나쁘게 하니까요,
차라리 내가 찾아 본것을 기반으로
내가 찾아보지 않은것을 띄워줘야하지 않나 싶네요.
(수영복을 검색하면 썬크림이 뜬다거나)
특히 루리웹 광고가 심하네요..
인터넷 방문기록이랑, 쇼핑몰사이트 에서의 찾아본 정보를 지우기 해도,
주구장창 봤던걸 보여주는 광고가 나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