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거리] 캡파 서비스 종료라니. 씁쓸하네요..

그래도 제 인생에서 가장 제 지갑을 많이 열어간 게임인데 말이죠..
가장 재미있게 즐긴 게임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게임 접은지 몇년 된거 같은데..
아직도 수집율이 별로 안떨어진거 보니. .제가 접은후론 유닛 추가가 별로 없었나 봐요..

하.. 다른것보다 위 스샷을 보니 더 속이 씁 쓸하네요..
랜덤뽑기로만 구할수 있었던 G건담과 윙건담 수집한것들이랑 - -;;
현질로만 구매가 가능했던 삼국지 건담들..
슬롯 확장도 진짜 오지게 했었는데..

선물함에도 선물이 60개나 쌓여 있는데 - -;;
(오퍼레이터나 기한제 유닛, 공간을 차지하는 중복 유닛,그외 기타 등등이 선물함에 고이 모셔진상태)

[글리젠 마이스터]

어차피 또 신작이 나올 예정이라...대부분 그쪽으로 이동하실듯

[잎사귀]

그런데 지난번 클베한 그거라면 게임성이 완전 달라서...

[지하라]

진짜 그놈의 운영이랑 밸런스만 잘 맞았어도 오래 했을 텐데 신규유저 유입 하락이랑 진입장벽때문에... C랭크 가자c 하다가 b랭크 시그로 놀다가 a랭 처음 나오는거 보고 신기해 했던 적이 엊그제 같은데, 중위달고 그만 뒀네요

[잎사귀]

게임성은 진짜 좋았는데 말이죠.. c랭크의 경우는 제가 접은후론 거의 신경을 안썼나 보더군요..
c랭크 수집율 100%맞추고 접었었는데, 지금가서보니 몇년이 지난 지금도 c랭크는 아직도 100%더군요.
cr은 조금 추가된듯 하지만 - -;;

[IdentityCard]

1. 운영의 병맛
2. 밸런스의 병맛
3. 버그(조안)의 병맛

게임성 자체는 건담류에서 역대급이였음.

손맛으로만 따지면 플스류 건담 게임보다 좋았으니까요.

저도 소장까지 찍고 진짜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라 아쉽긴 하네요.

[주말의명화]

찌기랑 빠기 위주로 하다가 레프 연습하고나서 신세계를 맛본게 엊그제 같은데..

[잎사귀]

그러니까요.. 선물함 둘러보니 6주년 기념 스티커가 있더라구요.. 보고 놀랬어요..
게임이 꽤 오래되긴 오래 되었어요..

[ba?arılı]

재밌긴 했는데 말이죠
저도 좀 아쉽네요

[잎사귀]

개인적으론 중간에 갈아 엎은게 참..
그때가 기회였는데.. 오히려 망쳐놔서 ㅜ ㅜ

[天空の劍]

이상한 컨테이너 시스템? 만들어서 이거로만 SR이든지 신규 S랭 판다고 해서
딥빡했었었죠

[잎사귀]

sr의 등장부터 이미 망조긴 했죠 ㅋㅋㅋ sr이 워낙에 좋아서 클랜전 뛰려면 안 구할수도 없고..

[天空の劍]

SR로 망할뻔했던게 알딤이였죠?
미친 방어력으로 빠기 전멸에 묵기로 공격도 안 먹혔던;

[김태연리즈시절]

한때 잼있게 했었는데 종료하는군요

[잎사귀]

넵 진짜 아쉬워요... 그래도 전 제일 재미있게 했던건 a랭 등장 전인거 같네요..

[핀포인트]

고딩때부터 작년까지했으니 8년인가했죠..
인생에서 가장 오래한 온라인게임

[잎사귀]

저도 서비스 시작부터 3년인가 4년간은 참 열시미 했었는데 말이죠.ㅜ ㅜ
사람도 많이 알게되서, 아직도 연락되는 사람들도 있고..

[아틴]

에효......저도 오베때부터 주구장창 한 게임인데 --;;; 서버 유지라도 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Routebreaker]

클베 첫날부터 달렸었던 게임이지만 결국 영원히 가는 온라인게임은 없으니깐...
그래도 그 동안 재밌게 했었고 추억도 많이 남은 게임.

[잎사귀]

넵.. 공감합니다.
단지.. 수집율이 높았기 때문에..모아둔게 아깝긴 하네요 ㅜ ㅜ

[얄라꽝꿍대왕]

묵찌빠로 프리덤 저스티스 황우석 나왔을때 이거다! 빨려들어가서 현질 몇만쓰고 3대 맞췄을때는
진짜 기뻤었죠... 게임은 나쁘지 않습니다. 나쁜건 제작사 유통사임...

[잎사귀]

ㅜ ㅜ 진짜 게임은 참 재미있고 좋았는데 말이죠.. 이후로도 이것만한 액션겜은 못한듯 합니다.

[톱을노려라]

개인적으로 파츠로 바꾼이후 재미가 뚝 떨어졌습니다.
유저들도 확실히 바뀐후로 확 줄었었구요.

[잎사귀]

저도 그때 접었습니다 ㅎㅎ,
재미도 재미지만 무엇보다 ui가 너무 구려졌어요 - -;; 게임하기 싫어질정도로..
그때 벨런스 대규모 조정이 있었기에 상당히 기대했었는데, 벨런스는 거 망가지고... 여러모로 그때가 기점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