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식] 그러고보면 세상은 참 신기함..

설명만 들어선 그래 대단한건 알겠는게. .그걸 어디에 써먹는데??.?? 싶은 과학적 업적들이..
의외로 우리 곁에서 이미 널리 쓰이고 있다는거...

대표적인게 양자 역학이랑, 중력과 시간에 대한 이론들이죠..
이번 대첩에서도 나왔듯이..
양자 역학은 이미 반도체등으로 실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제품의 부품을 만드는 기술로서 사용되고 있고..

중력가속도니 광속에 가까워질수록 시간이 어쩌구..하는것도.
이미 인공위성이나 gps등에서 실제로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

참 대단한거 같아요..

[최후의수]

다르게 생각하면은 우리가 실용을 위해서 굳이 이론까지 다 알 필요는 없는거겠죠..

[잎사귀]

대신 사람들이 점점 그걸더 잊어 가면.. 기계에 의존하게 될지도.. ㅎㅎ

[당근천국]

그만큼 많은 분들이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고생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죠 ㅎㅎㅎㅎ

[잎사귀]

특히 과학쪽 이슈들은 접하다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뤼트판니스텔로이]

쓸모가 없는데 그 대단한 천재들이 달라붙어 수십년 연구하겠습니까 ㅎㅎ

[잎사귀]

사실 일반인들이 보기엔 지적호기심을 채우는걸 빼면 쓸모는 없어보이는게 상당히 많죠 ㅎㅎ

[야자와 니코니코]

과학이란게 의문을 해결하기 위한 점도 있지만 과학으로 항상 인류는 발전해왔죠.
지금 연구하는 뭔 소린지 모를 것도 수십년 지나면 당연한 게 되어있을 겁니다.

[잎사귀]

머랄까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서 만든게 뒤늦게 이거 이렇게 쓰면 좋은데??.. 인경우도 많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e-motion03]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은 진짜 일상생활 수준의 상식 같은 건 완전 뒤집어버렸고, 인문학에서도 포스트모던 이후의 사조들은 정말 설명하기조차 복잡해졌죠.
예술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제가 선찍고 1억드립 굉장히 싫어하지만)현대 예술들 보면 대중들의 시선과 해당 분야의 애호가가 선호하는 것과는 엄청 괴리가 생겨버렸죠.

수많은 분야들이 다들 각자의 영역에서 발전하다 보니까 일반인들이 세상 돌아가는 원리를 쉽게 알기도 힘들고, 전문가도 한 분야 이상은 알기 힘든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