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집 자기 맘대로 바꾸고 하는거 원래 컨셉이 그렇고, 동의하에 하는거니 그러려니 하는데..
왜.. 방이 아니라 거실을 바꾸는거죠??
누구나 자기만의 방을 가지고 싶어 하고, 그것을 의뢰 받아서 마음껏 바꾸는거야
취지도 좋고, 그런방 있으면 나름 개성(?)있는 공간도 집에 하나 있고 해서 좋은거 같긴 한데..
거실을 바꾸는건 좀..
거실은 일단 개인공간인 방의 개념이 아니라 가족 모두의 공용 공간인건데...
그걸 맘대로 바꿔버리면,,
저렇게 조금 오버해서 과하게 바꾼다고 하더라도,
이름대로 방을 바꿔주는거면 보는쪽이 불편하지도 않고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렇다고 뭐 방이 없는 원룸인것도 아니도......그냥 자기네들이 편해서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