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예전에 줏어 들은것들 되세길 겸 끄적여 봅니다.
대만땅은 현 일본의 오끼니와와 함께, 한중일의 동아시아계(?) 인종과 다른,
폴리네시아던가? 어째든 태평양쪽 해양세력이 원주민으로 자리잡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즉 한중일과는 사실 전혀 연관없는 곳이라고 보면 될듯한데요..
근대에 중국에서 혁명이 일어납니다.
당연하게도 당시 중국엔 이미 지배세력이 있었고, 이들은 혁명에 의해 점점 구석으로 밀려나다가,
결국 대륙에서 완전히 쫒겨나 대만으로 건너가면서, 여기서도 지배층으로 자리잡게 되죠..
제가 알기론 이때부터 대만이 중국의 영향권으로 들어 왔을겁니다.
그래서 초기엔 원주민의 비율이 중국계보다 훨씬 많았다고 합니다.
어째든 이로인해 중국땅에 자리잡은 새로운 정부와, 대만땅에 자리잡은 구정부해서,
중국엔 2개의 정부가 공존하게 됩니다. 이 두개의 정부는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인정치 아니했기 때문에,
타국은 2개의 정부중 하나를선택해서 수교를 해야했죠..
먼저 있던었던 정부는 대만정부였기때문에, 이미 많은 국가들이 대만중국과 수교를 했었지만,
혁명으로 인해 새로운 정부가 중국을 차지하며 힘이 커지자,
대부분의 국가는 대만과 수교를 끈고 중국과 수교를 하게되죠..
(우리나라가 가장 마지막까지 대만과 수교한 국가이고, 동시에 마지막으로 수교를 끈은 국가인데,
수교를 끈는 과정이 매우 매끄럽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난 배신감에 우리나라를 싫어하게 된것으로 압니다.)
어째든 대만에 자리잡은 중국인들에게 중국정부는 자신이고, 중국대륙은 되찾아야할 땅이고,
중국에게 대만은 아직 편입시키지 못한 중국의 일부인거죠..(불쌍한 대만원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