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10도...

추워도 위는 롱패딩덕에 괜찮은데..

아래가 춥네요..

진지하게 보드복  바지를 입을까? 하고 걸쳐봤더니..

2000년대 유행하던 힙합스타일 같아서..

엄청 고민되네요 ㅋㅋ

최근 새로생긴 식당이 자리가 띄엄띄엄 하고 

손님도  적어 갈만해 보여 차가지고 갔더니

발렛을 하더군요..

어버버  하며  운전대를 넘겼는데 

식사후 생각해보니.,

차안은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거의 마스크를 안쓴단 말이죠

그런공간을 타고 내리고 만지고 하는 사람이

내차의 핸들이랑  기어  문 손잡이를 만진거란 말이죠...

찝찝해서 알콜티슈로 차안 닦고 하고 했는데..

발렛으로 퍼지는것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가장 풀어지는곳중 하나가 자가용안이니..

다시 잠이 안오기 시작하네요..

일찍 자야 지각을 안하는데 말입니다..

늦게 자니 최근들어 신경쓰기 시작한 피부관리도

의미가 없네요 ㅜㅜ

ps>애플망고 다 좋은데 먹기 매우 불편하네요

사람들이 씨가 아니라 갈비라 부를만 ㅋㅋ

이런저런 일이 있다보니

보졸레 누보를 너무 늦게 깠네요

11월 중으로 먹었어야 했는데 ㅜㅜ

더 늦기전에 먹으려다보니 혼자 먹게 되네요

나눠 먹으면 더 맛날텐데.

그래도 맛나네요~  ㅎㅎ

자가격리중이라

그동안 미뤄왔던것들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구매한 보드게임의 미니어쳐 도색인데

안해본거라 연습 먼저 했습니다.

 캐릭터 시트가영문이라 ;;;; 안쓰는 피규어로 연습!

생각보다.. 마니 어렵네요

 다른분들 작업을 보면엄청 깔끔한데 직접해보니 도저히 흉내도 못내겠네요.

특히 벌써 노안인지 잘 보이지도 않고 ㅜㅜ

눈같은거 도데체 어떻게 그렇게 칠하는건지..

특히 얇고 불투명하게 칠하면서 몰드를 살리는게 

도저히안되네요 

그래도 연습했으니 본 피규어 도색에선 좀 나아지겠죠

일단 환경부터 조성해야 하나...겨울이라 집안 창과 문 다열고 선풍기 키고 환기하면서 작업하니..

너무 춥네요.. ㅜㅜ

다른건 역시 그냥 외주 맡길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