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과 나태시즘의 사이

잎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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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거리] 저도 가방을 샀드랬지요.. (11) 2016/10/06 AM 10:27

DSC_0565.JPG

 

요넘입니다!! ㅎㅎ

 

지난번에 일본 갔을때 아이쇼핑을 하는데..

 

 


DSC_0410.JPG

 

시선을 사로 잡는 비쥬얼!!

 

지름신이 마구마구왔지만..

지나치게 튄다는 점과 가격(사실 이게 주..)때문에 다른 제품들도 둘러보니..

 

DSC_0409_1.JPG

 

이렇게 다른 놈들도 있더군요..

상어랑 이거랑 둘중 하나에서 엄정 고민하다가...

 

고래가 언듯보면 평범한 가방 같다는 점이 더 맘에 들어서 고래로 골랐습니다 ㅎㅎ

그런데 막상 지나고 나니 저 백상아리도 아쉬운..

(저건 레인커버도 있었는데 커버가 무지 귀여웠어요.. 살때도 그래서 한참을 고민 ㅜ ㅜ)

 

DSC_0562.JPG

 

그래도 마지막 1개 남은 제품을 겟한거라 왠지 모를 자부심이..

(왠지 말로는 마지막 1개라지만, 내가 나간후 똑같은걸 다시 걸어 놓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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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빵    친구신청

이건 사고싶군

잎사귀    친구신청

사실 가장 바리에이션이 많았던건 첫짤의 부엉이였습니다.. 다양한 크기와 다양한 재질과 색상들...
그런데 가방보단 인형의 느낌이 너무 강해서..

김전일    친구신청

내놔 (진지)

검은빵    친구신청

이미 많이 있지않냐능

잎사귀    친구신청

후훗! 내꼬임!!

김전일    친구신청

예전에 만국박람회장 옆에 쇼핑센터를 가니 호랑이 얼굴 가방을 팔길래 좀 끌리긴 했었는데 못샀다능

GAME BOY™    친구신청

제 개인적인 생각도 고래가 훨 괜찮네요.

잎사귀    친구신청

사실 상어는 레인커버가 무지 이뻤어요 ㅋㅋ 햇츠온같은 느낌

비추버튼    친구신청

이건 뜬금포일수도 있는데;;
아침에 출근할때 가방이 입벌리고 있는분들이 많던데 왜그런걸까요
털이당한건지 까묵고 안잠그신건지 가방이 혼자 열리는건지;
가방털이라도 당했나 하다가도 너무 자주보니까 가방털이가 그렇게나 많아? 싶기도 하고;;

잎사귀    친구신청

우리나라면 단순히 까먹는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PHANTOM 7    친구신청

고래 끌린다
[일상잡담] 쇼핑몰의 빅데이터 활용... 싫네요.. (8) 2016/10/05 AM 10:33

드릴 날을 살려고..

알리 익스프레스를 둘러 보는데요..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이 제품을 구매한 사람들이 구매한 다른 제품들의 목록이 뜹니다..

이거산 다른넘이 이것도 같이 샀으니가 너도 이게 필요할거야...인건데요..

 

이 목록을 보니,

드릴 날을 사는 사람들은..

 

야하고,

배가 나온 사람들이네요..

 

같이 뜨는 목록이..

야한 옷과 뱃살관련 제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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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ines    친구신청

ㅋㅋㅋㅋㅋ

잎사귀    친구신청

사실 혹하긴 하던;;

wonderpo    친구신청

그래서 님도
배가 나오시고 현재 야한 옷을 입고계십니까?

농담이구요

빅데이터가 무섭죠..
아마존에서 물건사다 보면 제 취향 물건이 똭~! 뜨는게 ㅎㄷㄷ

잎사귀    친구신청

야한옷은 여자옷이라서.. 제가 여친에게 입혀주고 싶은 옷이긴 하지만.. (* = ㅂ=);;;

케로    친구신청

그럼 제대로 추천한건 맞네요 ㅋㅋㅋ

비추버튼    친구신청

저도 그런거 싫음..
그런 개인 데이터 활용이 가장 심하게 싫다 싶은 생각이 드는건 유튜브인데요
예를 들어 제가 일주일에 두번 올라오는 장삐쭈 병맛더빙 영상이 올라오면 무조건 챙겨보는 사람이고
매일한개씩 올라오는 유재일씨 영상을 어쩌다 한번씩 눌러놓고 몰아보는 사람이면
유튜브 첫화면에.. 그리고 다른영상볼때 우측화면에 유재일씨 영상으로 도배가 되는 식이라 마음에 안듭니다.

친구랑 집에서 놀다가
야 재밌는 영상 본게 있는데 유튜브 들어가서 찾아볼게 잠만 기달려봐.. 하고 유튜브에 들어가면
나의 관심분야가 적나라하게 그려진 화면이 주루룩...

야 이거 영상 재밌다 봐라? 하고 폰에 틀어놓고 남의 눈앞에 디밀어주면
재생이 끝나고 나서 평소 내가 봤던 카테고리의 영상이 다음 추천 영상으로 주르르르륵.....

쩝..
온라인에서 링크나 보내주지 오프라인공간에서 유튜브의 무엇인가를 공감하기가 싫어지는 환경입죠.

sim12sim    친구신청

설정으로 바꿀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마 뒤져보면 있지 않을까요 ㅎㅎ

잎사귀    친구신청

전 그래서 매번 기록 지웁니다..
[놀거리] 프레임 암즈 걸의 아쉬운점.. (7) 2016/10/04 PM 09:54

*순전히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허리랑 허벅지가 너무 길어요.....

 

제품의 특성상, 저 몸에 이것 저것 덕지덕지 붙는것을 감안하고..

,결합력(?)때문에 저런 체형이 된거 같은데..

 

개인적으론.

 

15789e5561c13b068b.png

오른쪽과 같은 체형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쪽이 원본, >>쪽이 토토샵)

원하는 체형으로 직접 개조할 능력이 없다는게 안타깝네요....

 

능력자들 부럽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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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이미키    친구신청

단순히 왼쪽이 좀더 인기있는 비율이라 그럴뿐입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다수는 어색하지 않게 보는건가요? ㄷㄷ

25th카인    친구신청

오른쪽은 너무 어려지지 않았나 싶어요.

전 그거보다 프암걸의 목은 반다이의 건담 목처럼 단순한 형태를 하지 않아서 부품을 분질러먹고 수리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고우라이 양 어께와 몸통, 목은 긴급 수리가 들어갔고 각 관절은 800번 사포로 갈아서 겨우 조립했네요..

잎사귀    친구신청

첨에 토토샵할때는 머리크기 그대로 했더니 진짜로 어려져 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어깨폭대비 머리가 크다보니..
팔다리만 줄여서는 아이체형으로 보이더군요;;
팔과 다리쪽을 좀더 건들면(팔목 발목이 더 가늘어지게) 더 어른스러워 지긴 하는데.. 귀찮 귀찮..

분질러먹고 하나 더사라는겁니다!

Monday_kiz    친구신청

아무리봐도 우측이 이쁘넹 비율 왜저따구로 만든거지 ㅋㅋㅋ

Monday_kiz    친구신청

(근데 포토샵아니고 토토샵은 뭐지.. ㅋㅋㅋ)

잎사귀    친구신청

포토샵 애칭입니다 ㅋㅋ
[잡지식] 국내 게임계에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되는 것들. (35) 2016/09/30 PM 01:52

기억나는대로 대충 적어봅니다..

그러니 틀릴수도 빼먹었을수도 있어요..

 

갤러그 - 국내 게임시장의 시작격...

            문구점앞,동네다방, 극장, 기타등등의 장소에 게임기가 들어서게됨.

스트리터파이터2 - 오락실의 대중화?

페르시아의 왕자 - 업무외의 이유로 pc를 사게 만든 녀석..

                       컴퓨터 학원으로 아이들이 달려가게 만듬.

 

동급생 - pc통신의 대중화(이 게임을 기준으로 야겜다운+야한 자료를 목적으로 pc통신으로 대규모 유입)

 

심시티 - 시뮬레이션 게임의 시뮬레이터로서의 사회적 인정(교제용,시뮬레이터용등등)

삼국지,대항해시대 -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게임(부모님앞에서 당당하게 게임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녀석.)

 

프린세스메이커 - 여자들을 pc게임으로 끌어 들임..

파랜드스토리 - 제 기억이 맞다면 잡지게임번들의 정도(?)를 넘어선 기점이 이녀석 이었던거 같음..

버츄얼파이터 - 이때부터 3d가 2D를 밀어내기 시작함.

철권 - 게임에 모션캡쳐 적용, 게임의 사실성등에 대한 이슈

데드얼라이브 - 3D 바스트모핑의 시작이며, 여캐의 상업적 중요성이 부각됨..


단군의 땅(게임 이름이 안떠올라서)- 온라인 게임의 시작

 

어스토니시아스토리 - 국산 게임의 가능성

창세기전2 - 국산 게임의 성공

창세기전3 - 게임에서 일러스트라는 요소의 부각,하나의 게임을 파트로 나누어 쪼개서 출시(DLC의 원조?)

 

바람의 나라 - MMO의 시작

 

리니지 - 게임아이템의 현실적 가치부여,게임으로 돈을 벌 수 있다, 즉 현거래와 생계형 게임의 시작. 게임내 경제 관리의 중요성

            혈맹같은 게임내 커뮤니티의 부각,게임내 커뮤니티의 오프라인확장, 공성전 같은 게임내 집단의 목표와 플레이어간 경쟁 부각.

            동급생과 함께 모뎀의 대중화

 

지뢰찾기,카드놀이 - 국내 윈도우 보급의 핵심.

 

비트매니아 - 리듬액션 게임의 시작.

ddr,펌프 - 여자들을 오락실로 끌어들임. 음악 시장과 게임시장의 연결, 좋은 게임의 예시(건전하고 건강해지고)

 

뮤온라인 - 해외시장의 발견과 성공(특히 중화권)

화이트데이 - 불법복제로 인한 국산패키지 게임 몰락의 상징,

 

테트리스 - 저작권 문제의 부각 

bnb - 캐쥬얼 게임에 대한 재조명, 베껴서 만들어도 된다, 남이 베껴도 못막는다 인식을 심어줌


스타 - 리니지와 함께 pc방의 대중화, 당구장의 몰락,

         E스포트의 시작과 성장과 대중화,( 프로게이머, 대중화(임요환), 억대 연봉,광고,대기업의 지원,등등)

         유져 커스텀의 발전(유즈맵)

 

라그나로크 - 온라인게임과 덕질의 만남.여성유저들의 mmo유입

 

피파던가?? - 게임에 실제 실존인물을 적용과 그를 위한 초상권 관련 이슈

 

퀴즈퀴즈 - 부분유료화

 

오락실 노래방 - 오락실의 변신

에버퀘스트,다옥 - 외산 mmo 대작이 국내에 안들어오게된 근거(쫄딱 망해서)

 

와우 - mmo에서의 스토리텔링,세계관, 퀘스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이후 다른게임에 볼륨을 강요함

        제작사의 브랜드 벨류의 위엄(에버퀘스트나 다옥. 둘다 당시 기준으론 와우에 꿀리지 않는 게임임에도 와우는 대박 나머진 쪽박)

 

메이플 스토리 - 게임외 부산물(만화책등)의 성공, 초딩게임의 시장성

 

카트라이더 - 게임을 통한 마케팅의 시작

                 (게임안에 광고를 넣거나, 제품과 연관된 아이템을 넣거나, 제품에 게임의 이미지를 박거나, 쿠폰을 주거나)

 

아크메이지 - 웹보드게임의 시작

리니지2 - mmo 그래픽의 획기적 진화

수십인가 수백억인가 들인 모 게임 - 게임시장 투자 위축, 먹튀 이미지 제공

요구르팅 - 게임 마케팅의 상징

 

애니팡 - 모바일 메신져와의 시너지 폭발, 시장선점의 중요성,모바일 게임의 대중화(노인도 애니팡 함)

바다이야기 - 게임의 부정적 이미지,사행성 게임 논란, 검은돈의 게임투자붐(외주 참 많이 줌)

밀리언아서 - 모바일 카드게임의 부흥


몬스터 길들이기 - 결국 나와버린 자동전투.

크래쉬오브클랜 - 천문학적인 마케팅 폭격의 위엄과 위력, 대규모 마케팅 붐

 

더있는거 같은데 당장 기억이 안나네요.. 생각날때마다 천천히 추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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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ir Redfield    친구신청

창세기전2 가 인상적이었죠

잎사귀    친구신청

사실 소맥은 창세기전2의 영광으로 해온거죠..

MAGIC    친구신청

철권~~!!!

잎사귀    친구신청

모션캡쳐!

김전일    친구신청

퀴즈퀴즈가... 제일이라 생각함

잎사귀    친구신청

퀴즈퀴즈랑 당시 이것저것 캐츄얼한 게임들 하러 들어가는 포털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사실 고포류게임의 포털서비스도 적어야 하는데..

밥 로스    친구신청

머드게임은
단군의 땅?

잎사귀    친구신청

제가 머드 게임은 거의 안해서 어느 게임이 크게 영향을 줘서 머드게임을 대중화시켰는지 몰라서요..

HwaneZ    친구신청

카운터스트라이크!~

잎사귀    친구신청

아 카스.. 그러고보니 둠을 빼먹었군요

구름나무    친구신청

쯔바이가 빠졌네요.

쯔바이 - 이른바 '팔콤사태'로 불리우며, 나오기만 하면 무조건 구입하겠다던 사람들 얘기만 믿고 팔콤에서 한글화 하여 발매했으나, 와레즈를 통한 비정품이 빠르게 확산되며 예상 판매량의 5%도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냄. 이후 팔콤은 한국에 자사 게임의 발매를 하지 않겠다는 노선을 취함.(이후 구루민을 통해 발매 안한다는 입장은 폐기했지만, 한글화는 거의 안해줌.)

잎사귀    친구신청

이건 쯔바이보단.. 불법 복제를 중심으로 봐야 할거 같은데... 쯔바이 나오기전에도 이미 만연하던 상황이라.. 어느게임을 키로 잡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구름나무    친구신청

뭐 와레즈로 인해 많은 컨텐츠와 게임회사들이 피해를 봤지만, 최대 피해업체는 아무래도 팔콤이죠.
당시 PC통신 커뮤니티등을 통해 쯔바이 수요조사를 하고 '한글화 발매하면 꽤 많이 팔리겠는데?' 라며 비용을 많이 들여 한글화해서
발매했더니 뒤통수를 친거니까요.

잎사귀    친구신청

비슷하게 망한것중 하나가 손노리게임으로 기억하는데... 대표적인게 화이트데이..
대부분의 게이머가 플레이했고, 극찬을 했지만, 판매량은 거의 없던...

지모의 만찬    친구신청

쯔바이 많이 팔렸습니다. 이 소문이 10년 넘게 계속 지속 되네요.
쯔바이 이후로 한동안 팔콤 게임이 정식 수입 안 된 건 판매량 문제가 아니라 그 당시 국내 PC 패키지 게임이 불법 복제로 망하고 있는 단계였고 유통사들도 PC 패키지 게임에서 철수하는 단계였습니다. 팔콤 게임도 유통사가 없어서 국내발매를 못 했던 거죠. 그많던 국산 PC 게임이나 대만, 일본 게임들 국내 정식발매도 이때 다 없어졌습니다.
쯔바이가 국내 정식발매 당시에 PC패키지 게임 정식발매가 복사로 인해 거의 사라져가던 단계에 한정판까지 나오면서 발매된 게임이라 희소성 때문인지 의외로 잘 팔렸어요.

Ahlberg    친구신청

문명?

잎사귀    친구신청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수많은 성공작중 하나정도의 느낌..
유사한 다른게임들이 쏟아져 나왔다고 보기도 힘들고..

삼성전자    친구신청

퀴즈퀴즈 - 부분유료화의 시작

ppp1408    친구신청

몬스터 길들이기가 잇어요 그것때문에 자동전투가 필수가 됐죠

잎사귀    친구신청

아 자동전투가 그넘이 시작인가요?

Dezack    친구신청

개인적인 생각으로 국산게임의 황금기는 피처폰시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국산게임의 황금기라고 하기엔.. 피쳐폰시절 국산게임의 다양성과 점유율이 좀 쩔긴 했지만..
시장이 너무 작았어요....

Dezack    친구신청

시장이 작기는 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있었죠. 게임을 즐겨하지 않던 사람들도 돌아보게 만들정도로 탄탄했던 시절은 그때뿐이였죠.

다크티피    친구신청

저는 프린세스 메이커 떔에 3.5인치 디스켓 쓰는법과 압축이란것이 뭔지를 잘 알았죠.게다가 mdir도

Wing-Zero    친구신청

ccr이 빠지면 안되죠

pc방 유료게임이란걸 애들이 처음 총대잡고 시작했는대

잎사귀    친구신청

pc방에서 하면 이득을 보는게 어느게임이 먼저였죠??
일단 유료게임을 하기위해 pc방을 찾던건 리니지등이 먼저라..

Misaka    친구신청

쯔바이와 이스 스페셜도 있죠
쯔바이는 국내 유저들이 정발하면 다 사겠다면서 서명도 받고 해서 정작 냈더니 다들 불법복제로 판매량 안나와서 코코팔콤 사업 철수.
이스 스페셜은 만트라가 이스2 가져와서 한국식으로 개조했는데 이게 아주 그냥 개판+최종던전 미완성으로 출시해서
해당 던전 막아놓고 나중에 패치로 열어줌

적고보니 둘다 팔콤 게임이네

잎사귀    친구신청

국산게임의 버그는 워낙에 만연해서... 손노리나 소맥같은 메이져 업체도 버그가 만연해서 출시후 패치를 몇번 해야 제대로 플레이가 가능했으니까요

플라넵튠    친구신청

쯔바이 유통사는 메가엔터프라이즈구요. 쯔바이 판매량 망했다는건 잘못알려진 사실입니다. 후에 팔콤게임 구루민이 정식발매 됐죠.

난리나    친구신청

닌텐도DS가 끼친 영향도 매우 컸죠.
한개의 게임은 아니지만 이정도로 유행했던 게임기가 있을까 싶을정도 였습니다

잎사귀    친구신청

그럼 위도 같이 적어야 할거 같은데...

부두교성전사    친구신청

포트리스2 레인보우식스 둘 다 게임방 대중화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함
레인보우식스는 당시 학생일때 1시간 끊고 스타 한판 하고 나서 시간 애매할때 하기 좋았고
캐주얼유저가 fps에 입문하는데 공을 세우지 않았나 생각함
포트리스는 뭐..말할것도 없고요.

잎사귀    친구신청

그런데 게임방 대중화라는 이슈는 스타가 있어서........
포트리스는 확실히 라이트 유저의 확보에 큰 기여를 했죠..
게임을 못하는 사람도 하게 만든..

madcat_mk2    친구신청

머드게임은 단군의땅일거에요
단군의땅 유료화된다 해서 격분해서 단군죽이러간다고
했던적이 있었슴
제기억엔 최초의 유료화 머드게임..

복타르    친구신청

브레이블리 디폴트요.
모바일 가챠rpg 의 디자인표본...
[탈거리] 보행자일땐 몰랐던 운전자의 어려움.. (36) 2016/09/29 PM 04:50

1.보행자일땐 차와 충분히 떨어져 있다고 느끼지만,

  운전자일땐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음..

  특히 차가 회전할때는 가까이 있지 않는게 좋음.

 

2.밤의 차도는 빛을 내고 있는 무언가를 제외하곤 진짜 잘 안보임.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 많음..

  그러니 차도에 있는 내가 당연히 운전자에게 인식되었을거라 생각을 하면 안됨.

 

3.운전중 돌발상황은 생각보다 흔하게 일어나며,

  잘가다가 갑자기 멈추거나 핸들조작을 하는경우가 은근히 흔함..

  그러니 차가 계속 등속 직진할거라는 섣부른판단을 하면 안됨

 

4.차에는 운전자의 시야에서 안보이는 사각지대가 많고,

  아무리 신경을 써도 눈은 2개라 동시에 동시에 모든 방향의 상황을 파악할 수 없음

  그러니 차를 앞을 지날땐 차의 진행 방향의 반대편으로(전진 중이면 차 뒤로) 지나가는걸 추천..

  바로 앞에 있어도 발견 못할 수 있음.

 

5.횡단보도 한복판에 차가 멈추는 경우가 꼭 신호나 차선을 안지켜서가 아님..

  신호등 에매하게 걸리면 어쩔 수 없음..

 

 

  운전자가 모두 베테랑은 아님.. 아니 베테랑이라고 실수를 안하는것도 아님..

  그러니 운전자를 너무 믿지 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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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1030    친구신청

이어폰 끼고 차도 건너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특히 도로와 인도의 구별없이 다같이 다니는 골목길 같은 경우는 진짜 간 떨어질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천천히 가고 있는데 차오는걸 모르고 갑자기 옆에서 내 차 바로 앞으로 휙 튀어나옴.
나는 놀래서 브레이크 밟으면 지도 놀라서 눈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죠. 이런 일의 90%는 대부분이 이어폰 끼고 앞만 보고 가다가 차 오는지 모르고 그냥 지멋대로 앞으로 튀어나오는 경우라.... 으으

스어아즈나부루    친구신청

차앞에서 객기부리는 사람들 진짜 위험합니다. 간혹 치면 운전자가 손해다라고 하면서 객기부리는 사람 있는데 운전자는 사망사고가 일어나도 고의성이 없으면 형사처벌 받더라도 벌금형 정도이지만 치인사람은 죽으면 끝이라는거 -_-

puchikon    친구신청

이어폰끼고 차 지나다니는데로 걸어다니는 사람들 극혐 진짜 위험한듯
원래 보행자한테는 아무리 천천히 골목 가운데로 걸어가도 절대 경적 안울리는데 이어폰낀 사람은 예외

project1030    친구신청

경적을 울려도 못듣는 사람들 많아요. 귀청이 떨어지듯 크게 틀고 다니는 사람들은 진짜....

재키.    친구신청

5.횡단보도 한복판에 차가 멈추는 경우가 꼭 신호나 차선을 안지켜서가 아님..
신호등 에매하게 걸리면 어쩔 수 없음..

이건 운전자로서 동의를 할수는 없겠네요. 시험볼때 배우는 것이죠. 노란신호일때는 그냥 감속하고 멈추는게 맞아요. 애매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노란색일때 건너야 겠다라는 생각을 1차적으로 하다보니까 줄에 걸리게 되는 것이고 미리 속도를 줄이면 이런일은 생기지 않겠죠

스어아즈나부루    친구신청

정체구간에서는 그것마저 애매해집니다. 이론은 이론일뿐.. 상습정체구간에 경찰이 통제하고있는 상황에서도 그런거 넘어가줍니다. 어플로 찍어서 타인이 신고하면 얄짤없지만

치어스에일    친구신청

횡단보도 앞 3미터에서 노란신호로 바뀌면 어떨까요?
노란신호가 언제 뜰지 어떻게 아나요

project1030    친구신청

중국처럼 시간을 표시해줬음 좋겠어요.
중국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게 차량 신호등에 시간이 표시됩니다. 그래서 그 시간이 다되면 바로 신호가 바뀌죠.
그런거 있으면 이런 상황은 상당히 줄어들거 같아요. 예산이 많이 들긴 하겠지만 우선 큰길쪽부터 천천히 바뀌어 나가면 되지 않을까싶어요,.

잎사귀    친구신청

경우의 수가 너무 많습니다. 앞의 큰차에 가려서 신호등이 안보인느 상황에서 앞차 따라 진행하다 신호에 걸리는 경우도 많고,
내차의 속도와 정지 차선과의 어정쩡한 거리에서 노란불로 바껴서 차선을 지나서 멈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정거하면 차선을 맞출순 있겠지만, 보통 뒤에 차가 있으니 급정거도 못하죠)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껴서 진행을 하다 길이 막혀서 횡단보도 위에서 멈췄는데 몇분간 앞차가 안움직여서 그대로 파란불 일때까지 서있는 경우도 있구요..

SUPACLIP    친구신청

횡단보도 앞 3미터에서 노란신호로 바뀌면 그냥 진행해서 통과하시면 됩니다
노란신호는 정지가 가능한 차는 정지하고 정지가 불가한 차는 빨리 지나가라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물론 다른분들의 말씀대로 정지선을 지키기 애매한 상황도 있긴 합니다

공허의 홍진영♥    친구신청

업무때문에 운전을 자주합니다. 다른곳에서는 이런경우가 거의 일어나지않는데 강남쪽에서는 발생하는 경우가 꽤 됩니다. 일반 횡단보도에서는 정체시 횡단보도 전에 서있다가 내가 지나가도 될만한 공간이 되었을때 지나가면 되는데 교차로는 변수가 너무 많아요. 특히 강남은 꼬리물기 및 끼어들기가 엄청 심한지라 최악의 경우에는 교차로 한복판에서 신호바뀔때도 많습니다. 제가 경험한 최악은 좌회전신호 받아서 가야하는데 반대편차선에서 우회전하는 차들이 1,2,3차로를 지들끼리 뒤엉켜서 점거허고있는 경우였죠.. 좌회전 신호 한번당 2대정도 통과 ㅋ 좌회전하는데 10분넘게 걸리는

치어스에일    친구신청

신호등은 정말..
숫자 카운터로 언제 바뀌는지 알려줘야 함..

잎사귀    친구신청

하다못해 노란불의 길이가 통일되기라도 했으면, 어느건 길고, ,어느건 짧고..

MANISH~!    친구신청

전 골목길에서 차랑 아슬아슬하게 같이 가시는 분들보면 무서워요...
전 그냥 차먼저 보내고 가는....

잎사귀    친구신청

전 옆으로 사람지나가면 멈추는데요... 멈추면 사람들이 계속 지나감 - -;;;;;
그리고 왼쪽은 사람하나 겨우 지나갈정도로 좁고, 오른쪽은 넓다면 오른쪽으로 가주면 좋을텐데, 꼭 왼쪽으로 지나감 - -;;

Mr.AutoCad    친구신청

저는 다른건 다 괜찮은데 비오는날 밤에는 차선이 안보여서 답답하더라구요. 출퇴근길같은 자주다니는 도로는 미리 알고 있어서 다행인데 어디 외지에 가면 차선을 못찾아서 바싹긴장하며 운전함

잎사귀    친구신청

그게 규격에 맞지 않는 도료로 차선을 그어서더군요

GAME BOY™    친구신청

제일 무서운게...깜빡이 신호 안키고 끼어드는 차들.

무단횡단 하는 사람들.

밤에 라이트 안킨 차들.

이건 보이지도 않습니다.

생각할 시간조차 주지않는 사고들.

잎사귀    친구신청

사실 이건 공원의 자전거 도로등도 마찬가지 문제들 ㅜ ㅜ

그리운동네    친구신청

횡단보도 파란불에 신호안지키고 쌩지나가는 차량을 잊을만하면 봅니다.
치일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보행자, 운전자 모두 신호좀 지켰으면..

잎사귀    친구신청

그렇죠.. 신호등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

진저레몬아메리카노    친구신청

무단횡단 하는데 차오는 방향 반대를 보고 건너지는 말았으면 좋겠던데 비오는 날 밤에 까만옷을입구 그때를 생각하면 식겁하네요 쿨하게 무단횡단하던 그 사람

잎사귀    친구신청

차가 오는게 뻔히 보이지만 자신의 달리기속도가 지나가고도 남는을정도로 충분히 빠르다고 착각하는 사람도 많죠

어찌하였스까    친구신청

이어폰낀사람보다는 핸펀에 대가리처박고 다니는 놈들이 더 문젠데;;-_-;

루리웹-3806418150    친구신청

추천 있으면 드리고 싶은 정성이 듬뿍 담긴 글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딴따라라구    친구신청

골목에서 좌회전하는데.. 정말 온몸을 까만색으로 두르고 후드까지 뒤집어쓴 여자가 이어폰까지끼고서 제차 바론 왼쪽으로 걸어가고 있더군요.. 다른 차 양보 해주고 좌회전 하는 와중이였는데. 심지어 다른차 틈새에서 튀어나왔는지 좌회전 한 20도 할때까지 전혀 못봤습니다. 그때 정말 개깜놀. 아니 신호도 넣고 있는 차옆으로 붙어서 걸어 가는간 도대체 무슨 깡인지.. 다행이 사고는 안났습니다.

torresmania    친구신청

다좋은데 갑자기 훅 어디서 튀어나오는 사람들이나 차오는거 보고도 마이웨이로 가는 사람들보면 딥빡.

까만옷 입고 밤에 무단횡단하는 다크 템플러님도 추가요 ㅋㅋㅋㅋㅋ

잎사귀    친구신청

그런분들 대부분이 차가 알아서 피할것이다.라는 믿음(?)이 있어서인데..
제가 하고 싶은말은 사실.. 운전자가.... 못피할 상황은 넘쳐 난다는거죠..

torresmania    친구신청

제가봤던 제라툴님은 무려 8차선을 무단횡단하고계셔서요.

김모던    친구신청

어차피 사람이 우선인데 하고 막 다니는 사람들 있던데(실제 사람우선인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같이), 전 제 목숨 아까워서 항상 차에 양보하게 되더라요. 이어폰 끼고다니는 일이 많아서 더 그렇기도 하지만요.

Plastics    친구신청

사람이 우선이란 걸 많이들 잊고 사는듯..

잎사귀    친구신청

사람이 우선인건 당연한거죠.. 단지..
차가 사람을 언제나 발견해서 알아서 대응할 것이라는 믿음도 잘못된거라서요..
운전자가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사람을 발견하지 못하거나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제도샤프    친구신청

저도 골목길에선 무조건 서행... 사람이 근처에 있음 무조건 브레이크위에
발 위치 및 속도 줄임. 가만히 있어도 차는 나가니 브레이크에 무조건 두고
운행하죠

잎사귀    친구신청

저도 돌발상황이 우려되는곳에서는 실수로 엑셀 밟을까봐 브레이크로 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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