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출신이고
(대학은 돈 보다는 진짜 공부 못해서... 안 간거고 입학원서 내밀기도 무서워 하던 대인 기피증도 있었지만)
공익 가기 전에는 세미나 참여하고 인간 심리, 시간관리 그런거에 빠져서 한동안 그것만 매달렸지만
결국 자기 의지랑 하겠다는 의지가 제일 중요하더군요.
(아무리 좋은 말 들어도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죠)
최근에 교육 받은 것은 재테크 부분인데
최소 월 250 벌지 않는 이상 재테크 (노후 준비 포함)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란 이야기도 공감 되더군요.
(노후 자금을 멀리 생각하면 최소 30년 후인데 그때 돈 가치가 지금보다 더.. 그럴테니 노후자금으로 한달에 10만원씩 저금 한다 해도 30년 후면...)
바리스타 라는 것에 흥미가 생긴 적도 있지만 아뿔싸.. 난 커피 마시면 진짜 잠이 안오는 체질 OTL
아무튼 그 교육때 장래에 제일 유망한 것은 육아 랑 여성 미용. (이건 절대 안 망한다네요.)
강사분은 절 보더니 여성쪽으로 추천... 헐-_-
난 의사, 선생, 군인, 장의사 인줄 알았는데 흠좀무
경력이라 내새울것은 없고 순해 빠져서 그런것도 잘 모르고...
직업 학교를 다닐까 생각도 하지만 으음, 어렵네요.
아니, 뭐 남들 공부하고 일할 떄 난 그때 놀았으니깐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서도...
그런데 대학원 까지 나와서 백수건달로 지내고 대학교 졸업 하고 백수로 지내면서 차산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아, 이 사람들은 뭐가 문제라 저러나 란 생각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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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같은 거 많이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