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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일베에 광주 출신이나 사는 분도 있을까요? (22)
2014/08/30 PM 02:15 |
저희 외갓집은 광주에 계십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에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많이 듣고 거기에 관련된 장소도 가고 그랬지요.
그런데 일베 회원중에 광주 출신이나 광주에 사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문득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비유하자면 2ch 험한 스레에 우리나라 사람이 동조 글 올리는 거랑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설마 진짜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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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왜 엉덩이가 아프지.. (11)
2014/08/29 PM 04:53 |
정확히는 엉덩이 근육이라고 해야 하나요. 엉덩이 부근 근육이 마치 근육이 뭉친거 처럼 아픕니다.
요즘 운동도 심하게 안했고
딱히 짚히는 구석도 없어서
아무 생각 없이 의자에 앉다가 비명 지를 뻔 했습니다.
근육통 같은 느낌이 와...
잠을 험하게 잤나
진짜 뻐근 하게 욱씬 거리는게 참 이상하네요.
누가 자다가 날 떄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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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고양이 입양 준비중인데 화장실 어떻게 만들까요? (8)
2014/08/22 PM 06:15 |
턱시도 나비가 하늘나라에서 살게 된지 4개월 쯤 되어 갑니다.
반려 동물이라는 존재는 있을떄는 몰라도 없으면 정말 가족간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 되더군요.
이상하게 키우던 반려 동물들은 죄다 머스마 였고 어머니를 건들면서 좋아라 했던 아이들이었습니다.
개나 고양이나 사람들을 좋아해서 참 탈도 많았죠--
아무튼, 이번에 동생 친구 사무실 옆집에 사는 분이 귀가 접힌 냥이를 1년동안 키우다가 입양 보내야 할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여자 아이 고 중성화는 안했지만 뭐... 고양이는 생리 해도 피 안나니깐
참고로 개냥이라 합니다.
요즘 동생이 너무 스트레스가 많은거 같아서
이래저래 제가 돌보는 조건으로 데려 오기로 했습니다.
동생은 어디까지나 동거인이라는 조건 하에 말이죠 ㅡㅡ;
다음주 금요일에 오는게 확정 되니깐 동생은 진통제 먹어도 계속 되던 두통이 사라졌다고 하니
이래저래 동생도 반려 동물이 꽤나 그리웠나 봅니다.
뭐, 다 좋은데 이번 아이는 어머니좀 이유 없이 건들지 않았으면 어머니가 거실에 앉아 있으면 당연하다는듯이
어머니 품속에 들어가지도 말고..-_-;
아무튼, 고양이 화장실 어떻게 만들까 고민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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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가락국수 VS 우동 (12)
2014/08/22 PM 01:29 |
가락 국수 는 우동이랑 비슷하지만 국내 면 음식 입니다.
우동과 흡사하지만 면의 굵기나 국물을 내는 방식에 따라 차이가 난다. 우동의 가쓰오부시 대신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멸치나 밴댕이를 말린 디포리를 쓴다. 디포리로 육수를 내면 멸치와는 또 다른 시원한 맛이 난다. 업소에 따라 그냥 가쓰오부시를 쓰기도 하는 듯. 이러면 그냥 우동이잖아 토핑으로는 업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개 쑥갓과 김가루, 길게 썬 유부를 올린다. 고추가루를 살짝 뿌리는데, 우동에 시치미를 뿌려기도 하는 일본식의 현지화인 듯. 일본식 우동과 비교하면 대체로 면이 약간 가는 편이지만 소면이나 중면보다는 훨씬 굵다. 테츠코의 여행에서는 한국을 찾아온 일행이 역에서 먹어보고는 일본의 우동보다는 소바에 가깝다고 평했다. 종종 우동과 비슷하게 굵은 면을 쓰는 업소도 존재한다.
-엔하 위키-
반면 우동은 알다시피 일본의 유명한 음식이죠. 일본 사람들은 아플떄 푹 끓인 우동을 영양식으로 챙겨 먹는다고 합니다만 그게 효과적인지는 약간 의문이 듭니다.
아무튼 여러분은 가락국수 가 더 좋으신가요? 아니면 우동이 더 좋으신가요?
저같은 경우는 우동이 좋기는 한데 우동은 양이 적어서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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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요근래 야한 옷차림의 이성 보신적 있으신가요? (11)
2014/08/21 PM 07:35 |
오늘 다리 품 팔면서 볼펜 하나 살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결국 볼펜도 못사고 소나기에 비까지...OTL 왜 안팔아 가는데 마다!!!
대충 5킬로 넘게 걸어다닌듯..=_=
아무튼 돌아 다니다 보면 이성이 보이고 자연스럽게 눈이 돌아가기 마련 입니다.
이제는 그런가 싶은 마음에 에라 모르겠다. 이것이 도보 행단 하는 사람의 혜택이 아니겠나
하는 흡족한 마음으로 감상 하고 다닙니다.
민 소매에 하반신이 쫙 달라 붙어서 하반신 라인 그러니깐 엉덩이? 가 보인다고 해야 하나 요가 팬츠?
아무튼 그런 패션을 하고 다니는 여성을 뒤에서 보았는데
와, 왜 새삼 갓 초롱 갓 초롱 하는지 알거 같더군요.
근데 반대로 의문이 든 점은 여자들이 생각하는 남자의 야한 의상은 무엇일까 하는 점입니다.
곰곰히 생각하다 보니깐 빌리 나 검투사가 먼저 떠오르는거 보면 저도 완전히 루리인 인가 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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