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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제가 죽었다는 소문이 돌고 있대요. (13)
2014/01/17 PM 05:59 |
저는 공익 출신입니다.
아무튼, 요즘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오랫만에 병원 갔다가 공익 시절 신세진 주사님들 뵈러 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절 보고 놀라시고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 보시더군요.
하필이면 요즘 일도 꼬이고 되는 일 없어서 가지고 있던 병도 더 악화 되고 심적으로 엉망진창인
상태에 몰골이라 완전히... 불쌍이 모드가 된 상태였기에
주사님들 더 애잔하게 절 보시더군요.
누군지는 몰라도 저랑 같은 동네 사는 어떤 공익인가.. 아무튼 그 사람이
절 안다면서
제가 사기 당하고 나서 목매고 죽었다는 이야기를 헀답니다.
제가 핸드폰도 고장난 상태인지라 연락도 안되고
설마 설마 하는 마음이셨다네요.
솔직히 그말 듣고 나서는 어이도 없고 별 거지 같은 일도 겪는구나 싶었죠.
몸도 마음데 엉망인데 어디서 그럴싸한 소문이 돌고 있으니-_-
사기 당할 돈도 없구만 무슨 사기를....
병원 갈 돈도 간신히 마련해서 버스비 아낀다고 걸어다니는 인간한테 돈이 어디에 있다고 사기를 당해--;
아무튼 별일이 다있네요 진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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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잠자리 빼앗는 고양이 (7)
2014/01/10 PM 01:36 |
저희집 고양이는 대충 새벽 5시 되면 일어납니다.
랜덤으로 아버지가 그떄 일어나서 당구 를 보시면 나비도 같이 아버지랑 TV 보거나 그 주위에 누워 있습니다만
아닌 경우에는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니거나 저 자는것을 쳐다 보더군요-_-
그런데 요즘은 날씨가 좀 추워서 가끔 이불 위에 올라 가거나 이불을 팔려고 할떄는 제가 이불을 올려서 안으로 들어 오게 합니다.
좋으면 더 안으로 들어오고 싫으면 그냥 나가고 하거든요.
그런데 들어오면... 그냥 그 근처에 있지 더 안으로 들어와서 제 다리 부근에 자리 잡고 잡니다.
뭐 그건 좋아요. 그런데 자다 보면 왠지 제 자리가 점점 좁아 지는 느낌입니다.
잠깐 눈 뜨고 보면 앞발로 거리를 늘리면서 자더군요 나비 이놈이--
그래서 꺠울려고 하면 그냥 사정없이 물어 버립니다.
눈도 감은채... ㅜㅜ
결국 자리 뺴앗기고 나올떄가 한두번이 아닙니다만...
크흑, 자는 모습이 귀여워서 그냥 나올떄도 있지만 이건 왠지 아니다 싶은 느낌도 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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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요즘 뉴스 보면 답이 없네요. (8)
2013/12/16 AM 10:10 |
아침부터 민영화 이야기가 반기기 시작하니
그렇다고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살면 쥐도 새도 모르게 눈과 귀를 베어가니
거참 이상 과 현실을 구분 못하는 분들 때문에 이게 왠 난리인가 싶기도 하고-_-
지나친 추억 보정 때문에 현실 보정은 하나도 안하시는건지
폐지 주워다가 한푼 한푼 버시는 분들 아 민영화 하고 나서 전철비에 하루 번 일당 날아가고
병원비에 전재산 흔들려 봐야 정신 차리시는건가요 ㅡㅡ;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 보면 제 2의 멕시코 탄생 내지는 북한에 가까운 막장 나라 탄생 예감이 듭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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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로보캅 리부트에서 가장 실망한 점은 (4)
2013/11/21 PM 05:30 |
리부트 알렉스 머피 의 사망? 씬 입니다.
원작에서 알렉스 머피 살해 장면
어마어마 합니다.
요즘 나오는 고어물이나 호러물 저리가라 할 수준이죠.
샷건으로 왼쪽 손목 날아가고
난사 당할떄 왼쪽 팔 먼저 날아가고 방탄 조끼 입었지만 수십발의 샷건을 맞아 버리고
마지막에 머리에 권총으로 헤드샷.
그런데 헤드샷 당하기 전에도 생각 보다 멀쩡해서 좀 신기했어요.
방탄 조끼는 민영화 제품 아닌가 봅니다.-_-
아무튼 샷건 난사로 만신창이 가 된 알렉스 머피는
왼팔은 있으나 마나 한 상태였고 방탄 조끼 입고 있다 하더라도 샷건을 근거리에서 수십발 맞아 버리고
치명적이 헤드샷.
근데 리부트 알렉스 머피는....
차량 폭발 펑. 그래도 사지 절단 되고 전신 화상에...집 앞에서 당했다는 것도 나름 충격이라면 충격이겠죠.
약하지는 않아요 약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뭐랄까 임팩트가 약한 느낌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네요.
이제 리부트 로보캅이랑 악당들이 싸울떄
악당들은 입을 노려 입을 쏴! 그리고 오른손을 쏴 오른손을 쏘라고!!
이런 대사 나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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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아직도 종교적으로 결혼 하는군요. (10)
2013/09/28 AM 01:02 |
그러니깐 저희 식구가 인천 오기 전에 서울 부근에 살고 있었는데
아버지 가게 옆에서 가게 하시는 가족분들 이랑 제법 친하게 지내셨습니다.
요즘에도 만나고 하시는데
무슨 종교를 다니시던데 뭐더라 천주교 기독교 비슷 한거였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 나네요.
아무튼 꽤 폐쇄적인 종교 인거 같았는데
암튼 그분들에게 딸이 하나 있는데 제 동생이랑 동갑인 26살 입니다.
그런데 애가 같은 종교 믿으면서 같이 다니는 남자랑 결혼 했다 하더군요.
근데 나이가 마흔살...=_=
엥???
나이 듣고 깜짝 놀럤습니다.
혹시나 여자애가 문제 있나 해서 사진 보니 멀쩡하잖아?!
어머니 말씀 하시길
같은 종교에 같은 모임에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람. 그리고 알게 모르게 그 종교에서 그렇게 연결 시키더라
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래도 그렇지 이런 도둑 결혼이 다 있나 싶더군요.
아, 나도 그 종교 가입할걸... 이란 아쉬움이 없지 않나 있지만
애초에 종교 믿을 마음에 일 그램도 없는 인간에다가 귀차니즘--
여자 떄문에 종교 가입 할만큼의 의욕도 없는 인간 이지만 이건 뭐라고 해야 하나 황당하다 해야 하나
부럽다고 해야 하나 거참... 아무튼 세상 일이 알다가도 모를 일인듯 합니다.
어릴떄 동생이랑 자주 놀아 줬는데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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