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맥주로 시작

모듬회 하나 먼저 주문합니다.

오늘의 구성은

도미, 생참치, 갈치, 연어, 폰즈, 청어, 꽃돔, 전복, 단새우, 잿방어, 고등어, 광어, 삼치, 민어

라고 하네요.

단새우가 감칠맛이 특히나 좋았습니다.

시메사바를 이용한 고등어봉초밥 호불호 갈릴 수 있지만 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요건 그냥 우동

요건 냉우동

후토마키

배 터진다!

등심돈까스

큼직하고 부드럽고 기름지고 최고에요.

저 등심 위에 살짝 가브리살 붙어있는 부위가 좋습니다.

게살 크림 고로케

부드럽고 달달하고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맛있는데 딱 1개만 먹고 싶은 그런 맛.

술과 사는 얘기 안주삼아서 친구들과 신나게 먹었네요.

유명한거는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어찌어찌 처음 가보았습니다.

샐러드

마늘빵

노란색이 영롱하네요

봉골레? 약간 바지락 칼국수 느낌 ㅋㅋ

까르보나라..였던가? 맛있었습니다.

고르곤졸라 피자 (+마늘 플레이크)

스테이크 고기 형태상 채끝인거 같네요

가니쉬의 저 당근이 엄청 맛있었습니다. 식감도 좋고

이쪽도 스테이크! 뼈가 붙었는데 T본은 아닌거 같고 L본인가 싶었습니다.

신나게 먹느라 몇몇 메뉴는 못 찍었는데 맛있었어요.

정육왕 채널에도 한 번 소개되었던 의정부의 먹심 생고기 입니다.

지난 주에 퇴사하고 시간도 많아진 김에 지인과 함께 가려고 방문했습니다!

시작은 항정살!

엄청 신선한게 느껴지네요.

이곳은 1인분 기준이 200g인 것도 매우 마음에 들더군요.

숯불에 봉석쇠입니다.

새로나온 골드? 인거 같던데 한 번도 못 먹어봐서 시켜봤습니다.

참고로 소주도 4,000원이네요.. 미쵸따..

기름진 맛이 일품인 항정살

돼지껍데기도 서비스 개념으로 조금씩 주시는거 같더군요.

지글지글

기름이 많은 부위라서 바짝 익혀 먹어도 맛있어요.

다음은 갈매기살입니다.

내장에 가까운 부위라 신선하지 않으면 냄새 등의 문제가 있어서 대부분 양념을 해서 나오는 부위인데

신선하게 생으로 나오네요 게다가 근막까지 다 손질되어 나오는거보고 놀랐습니다.

지글지글

소금만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