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선균 배우의 유작이라 악평은 하고 싶지 않았는데 영화가 너무 기대 이하다. 

영화가 모든게 작위적이라 졷같은데 또 여기저기 개연성이 무너지는 부분이 많아서 진짜 몰입을 못하게 한다. 가장 납득이 안되는건.. 안개 낀 공항대교 위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여기에서부터 재난이 시작되는데.. 그래 재난이 벌어지는 무대를 만드려는건 알겠음. 그럼 최소한 설정이나 각본 개연성은 챙겼어야지!

연쇄 추돌 사고 이후 다리가 폐쇄된것도 아니고 그냥 안개만 낀건데 다른 차들은 왜 안오는건데??? 무슨 다리가 수십킬로 길이도 아니고 다리 위가 고립된 무인도도 아닌데 말야. 

또 사고 나자마자 뭔 미친 강아지들이 난장치는 와중에 이미 사고소식은 앳저녁에 전파됐는데 사고 이후부터 다른 차들도. 사고 수습하려는 구조대 아무도 오지 않는게.. 그냥 억지로 재난이 벌어지는 무대 만드려고 하는거 같아서 너무 작위적으로 느껴지고 졷같음. 그리고 알고보니까 안보실장이 이걸 다 막는다는것도 그지같음. 그리고 그 딸.. 진짜 그냥 밑도 끝도 없는 발암캐라 진짜 졷같다. 

진짜 이런 저퀄 저지능 재난 영화가 있나? 도데체 누가 만든거야? 하고 찾아보니깐. 이 영화 제작 각본에 망작 SF 영화 더 문 감독 김용화가 있는거 보고 납득함. 그러면 그렇지. 김용화는 제발 각본이나 감독은 하지 마라 이젠. 어휴 노답.

이번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그 대형 기획사가 바이럴 역바이럴 작업하다가 걸렸는데

그럼 바이럴 업무는 어떻게 작업하냐? 기사에 따르면...

대형 기획사에서 각 커뮤니티에 바이럴 역바이럴 하길 원함

그러면 대형 기획사 아래에 작은 업체를 하나 만듬. 그런데 그냥 여기서 작업을 하면 쉽게 걸릴 수 있으니까.

바이럴 업무를 여기서 다른곳에 하청을 줌. 그리고 하청을 받은 업체는 또 다른 작은 곳에 하청을 줌.

이정도로 하면 엥간하면 안걸림. 진짜 엔터 역사상 이게 걸린적이 없는거만 봐도. 근데 이번엔 최초로 왜 걸렸냐???

하청에서 하청 받은 업체가 한 작업 결과물을 저~~ 위의 원청에서 맘에 안들어함. 효과가 없었다고 느꼈는지 뭔지는 모르겠음.

암튼 그래서 하청에 하청을 받은 업체는 위에서 돈을 줄 수 없다는 연락을 받음. 빡친 최하청 업체는 계속 돈을 달라고 했지만 안줌.

그러자 완전히 빡친 최하청 업체는 언론사에 각종 자료와 함께 제보를 하게 된다. 

그 자료에는 저 위의 모든 업체들이 들어와 있는 텔레그램 단톡방 자료도 있다고 하는 썰이...

ㅎㄷㄷㄷ

마지막으로 국내 대형 커뮤. 이런 커뮤에 특히 논란있는 이슈 게시물들이 올라오는 모든 게사판에는

바이럴 업체가 상주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취재한 기자들이 얘기하고 있다.

즉, 이런 상황이면 평소 내가 보는 그 게시글이 그 댓글이 작업한 댓글인지 그걸 보고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정말 내가 내 스스로 판단을 하는건지는... 이걸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

여론을 주작하는 댓글 부대는 아이돌판에도 실제한다.

끝.

이채민 노정의가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보게 된 재벌 미스테리 하이틴물 드라마..

하지만 기대는 배신으로 이어졌다.

어디서 많이 본 각본인것 같아서 알아보니까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날 드라마 3인칭 복수와 설정이 똑같더라.

3인칭 복수도 기대보단 보고 나서 실망한 작품이지만 이 작품에 비견하면 상대적 선녀다. 그것도 많이...

아무튼 이 드라마에는 잘생기고 예쁜 배우들. 그들이 연기하는 잘난 재벌들.

명품과 스포츠카. 화려한 저택들 등등 화면속에 나오는 겉모습은 꽤 삐까뻔적하다.

하지만 안에 들어있는 온갖 저질 클리셰가 가득한 각본. 무개연성. 유치한 대사와 어설픈 연출은 이 드라마를 촌스럽게 만들었다.

또 계급차이와 그 치부를 드러내는 내용임에도 너무 순한 맛이다. 그래서 더 유치한듯???

보다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장면이 한둘이 아니다.

주인공들간의 관계성 설정과 이야기 진행도 설득력이 없다.

아무튼 어떤 드라마는 평범한 하이틴물임에도 고급스럽다.

또 어떤 하이틴 학원물 왕따 소재 드라마는 유치함에도 몰입만 한다면 꽤 재밌기도 하다.

근데 왜 똑같이 하이틴물인 이 드라마는 끝간데 없이 촌스럽고 유치하며 재미도 없을까. 에휴.

배우들과 스탭들은 잘못이 없다. 능력이 졷도 없는 작가와 감독이 잘못했을뿐.

이딴 드라마에 수백억을 태운 넷플이 잘못했을뿐.

종말의 바보에 이은 올해의 넷플 오리지날 시리즈 망작 중에 하나.

근데 개인적으론 지루함의 끝판왕 종말의 바보가 조금 더 망작인듯.

끝.

아일릿이 안무 컨셉 카피했네 하는데.. 순간 동작 따거나 하면 뉴진스도 안무나 컨셉 비슷한거 과거부터 동시대까지 이렇게 많음

하지만 아일릿은 동작 시퀀스가 저짝 애들이 선동했던 동작이 뉴진스랑 비슷하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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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dcinside.com/board/grsgills/4615598?recommend=1

출처

여자친구 안무랑 똑같은 뉴진스 슈퍼내추럴 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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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팬덤은 샘플링한거라고 주장하던데

원곡자 측은 샘플링 허락한적 없다고 함

2021년 엔하이픈 컨셉포토

2023 뉴진스 컨셉 포토

2023년 르세라핌 컨셉포토

2024 뉴진스 컨셉포토

디토 vs 여고괴담

왼쪽 진스 뮤비 오른쪽 뉴진스 버블검 뮤비

위쪽 진스 뮤비 아래쪽 뉴진스 버블검 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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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내용의 출처는 아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rsgills&no=4636775

뉴진스와 멕시코 진스의 유사성 정리

뉴진스 어텐션

뉴진스 하우스윗

뉴진스 쿠키

뉴진스 디토

뉴진스 슈퍼 내추럴

멕시코 진스와 뉴진스 유사성

뉴진스 슈퍼샤이

뉴진스 오마갓

뉴진스 어텐션

뉴진스 어텐션

멕시코 진스 뉴진스 의상 유사성

진스 첫 앨범명 진스

뉴진스 첫 앨범명 뉴진스

멕시코 진스 뉴진스 의상 컨셉 유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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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내용의 출처는 아래

https://m.dcinside.com/board/grsgills/4647732?page=3&recommend=1

일본 걸그룹 스피드랑 비슷한 컨셉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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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내용의 출처는

https://www.fmkorea.com/7056113335 이곳임

뉴진스 데뷔당시 유명했던 개그 짤방

이건 개그였기에 그렇다치지만...

근데 1984년 발매된 멕시코 걸그룹 Flans의 뮤비중 안무 짤방

뮤비 1분 18초쯤

그리고 Flans의 Bazar란 곡을 멕시코 걸그룹 진스가 커버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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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기서부터 내용은 여기가 출처

https://www.fmkorea.com/705426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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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내용의 출처는 또 여기

https://www.fmkorea.com/7056364927

뉴진스 한복

아일릿 한복

2018년 우주소녀 보나 한복

2018년 모모랜드 연우 한복

한복화보 찍었다고 카피라고 우겨대는데 개억지라 논쟁 가치조자 없음

뉴진스보다 먼저 이런 한복 입고 한옥가서 사진찍은 걸그룹 허벌라게 많음

진짜 그짝 팬덤 논리면 뉴진스 경복궁 공연은 방탄 경복궁 공연 카피임????

에휴

안무카피라고 또 우겨대는데 개억지 하나도 안똑같음

사진찍은것도 표절이라고 우겨대는데 뮤직비디오 1초 캡쳐한거 가지고 선동

더구나 저런 구도로 컨셉 사진이나 뮤비속 멤버 구도 나온 것들 다른 걸그룹 보이그룹에도 허벌라게 많음

아일릿 데뷔 뮤비도 뉴진스처럼 Y2K 90년대 레트로 컨셉조차 아닌데 표절이라고 우김

개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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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짝 인간들이 아일릿 카피그룹이라고 

한순간 몇초 비슷한거 또는 컨셉이 비슷하네 뭐네 가지고 표절이라고 공격했던 그 논리대로 그대로

뉴진스도 다른 그룹들과 비슷한거 가져와봄.

여기 가져온건 극히 일부일뿐이고

컨셉이나 컨셉포토 순간적인 안무동작이나 시퀀스 비슷한거 등등은

아무튼 비슷한거 몇초 겹치는거 그룹끼리 과거나 현재나 허벌라게 많음

근데 알고보면 완전히 똑같지도 않음.

원래 무엇이든지 과거나 현재에서 레퍼런스를 가져와서 재해석하고

자기만의 것을 조금 넣어서 창작작품을 만들기만 해도 훌륭한거임

원래 학문 과학도 이렇게 발전하는거고

인류 문화도 이런식으로 발전함

애초에 완전한 오리지날리티는 없다고

난 뉴진스가 카피그룹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음

그런데 뉴진스도 이렇게 해서 성공한거 아닌가????

근데 자기가 하면 착한 레퍼 남이 하면 그것도 비슷하지도 않은데 표절이라고???

내로남불 아님?

그럼 뉴진스보다 먼저 Y2K감성 하이틴 감성 90년대 감성 시전했던

여자친구 위클리 이달소 등등 그외 수많은 선배 걸그룹은 뭐라고 설명할건데???

캐억지..

심지어 뉴진스 팬덤은 트리플에스 AAA 제네레이션 뮤비가 처음 나왔을때

당시에는 이것도 뉴진스 카피라고 우겨댔다.

근데 트리플에스 프로듀서가 이달소 만들었던 정병기

자기복제라고 할꺼면 이달소꺼 카피했네라고 주장을 하던가 그러면 그런가??? 했을지도

트리플에스 컨셉이나 노래 스타일이 완전히 이달소 초기 컨셉이거든..

그럼 쟤네 논리면 뉴진스는 이달소 카피한건가???

에휴.. 노답

아일릿 팬도 아닌 내가 이런거 쓸정도면 에휴..

뻘생각 뻘글 주의.

드라마 나쁘진 않음. 완성도 괜찮음. 재미도 꽤 있었다. 최근 나온 넷플 오리지날 드라마중에선 상대적으로 잘 만든 시리즈라고 생각함. 비상선언으로 한번 망작 만들어본 뒤라 그런지 한재림이 심혈을 기울였나 봄

현실을 은유하는 여러 상징이나 설정 서사들이 뭐 볼만하고 연출도 흥미로운 편이다. 근데 결말부분을 포함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개연성이 떨어지는 여러 설정이나 서사 연출이 없는건 아니지만... 뭐 현실을 그럴듯하게 은유한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를 만들어내는데 어쩔 수 없는 극적 설정이라고 생각하면 뭐... 걍 넘어갈 수도 있다고 봤다. 즉 개인적으로는 받아들일만한 수준이었음. 

아무튼 다른 호불호는 제쳐두고 아쉬운게 몇개 있는데.. 오징어게임같이 화끈하게 더 끝간데까지 가질 못하는게 좀 아쉬웠다. 잔인할꺼면 좀 더 잔인하게 폭력적일거면 좀 더 폭력적이게 노출도 있을꺼면 좀 더 화끈하게. 이런거 다 아쌀하게 못할꺼면 서사적으로라도 더 화끈한 끝맺음이라거나 구조라거나.. 연출이라거나....

아무튼 피카레스크물이라면 이런 아쌀한 맛이 있을 수록 더 드라마에 카타르시스나 극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꺼 같은데.이 드라마는 이런게 좀 부족하다고 생각했음.. 뭔가 달아오르려다가 피시식 식는 느낌? 아무튼 이게 아쉬웠다.

근데 어떻게 보면 이게 오징어게임같이 모두다 죽고 원맨 스탠딩이 모든 돈을 차지하는게 아니고.. 누구라도 한명이 죽으면 게임이 끝나는. 상대적으로 목숨잃을 일이 거의 없다는설정인것. (더 이야기가 진행되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는 것도 꼭 맞는 말은 아니지만..) 또 참가자 모두가 적어도 십수억대에서 많으면 수백억대의 돈을 아주 높은 확률로 들고 나갈수 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아무튼 이런 극의 설정 구조상 아쌀한게 나오기가 더 어려운게 아닐지.. 생각도 해봤다. 차라리 서로 적립되는 돈을 뺏을 수 있는 규칙이나 기믹을 추가했으면 더 재밌었을듯.

또 1층 부터 8층으로 나눈 게임장소가 현실의 계급구조를 은유하긴 하지만. 왠지 이게 흥미롭긴 했지만 감정이입이 잘 안되는데...

보니까 제일 아래층인 1층 하루 일당이 1400만원이었더라... 아무리 그 게임 설정 물가가 현실의 100배라고 해도 충분히 돈을 안 쓰고 버틸 수 있다는 설정이고 이걸 현실의 하층민하고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의 벌이라서 그 계급구조를 말하고 있음에도 현실과 괴리 때문에 감정이입이 잘 안되었다. 게임에서는 최하층민이라고 해도 하루 일당이 1400만원이니까....

차라리 1층과 그 사이에서 층수 그리고 8층의 차이를 현실처럼 더 극단적으로 벌려놨으면 서사적으로 더 서스펜스가 나올 구석이 많았을꺼 같았다.

또 블랙코미디 피카레스크물인데도 불구하고 결국엔 이야기가 진행되면 결말도 그렇고 등장인물들이 마냥 착한거 같기도 해서.. 이게 과연 피카레스크물인가 의문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심하다는 결말부분은.

우선 게임이 끝날때 주인공은 카메라를 자기가 총으로 다 깨버리자 관전자들이 게임을 볼 수가 없어서 시간이 제로가 되고 게임이 끝났다고 말하는데.. 이건 주인공의 시각에서 본거고 실제로는 1층 참가자가 죽으니까 게임이 끝난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는데. 이건 내 생각이 맞는지 의문이 듬.

그리고 마지막에 드라마를 끝내는 방식과 서사는 좀 별로였던... 아무튼 드라마가 뭐 재밌긴 한데 전체적으로 뭔가 아쌀한 맛. 섹시한 맛. 마약 같은 맛. 끝까지 막나가는 그런 맛이 피카레스크물인데도 불구하고 이런것들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음.

오징어게임이 유독 아쌀한게 많아서 그렇지 우리나라 장르 드라마나 장르 영화는 예전보다 이런맛이 떨어지는데. 결말도 그렇고 등장인물도 서사도 연출도 죄다. 뭔가 착한척 하는듯한?? 욕먹기 싫어서 자제하는듯한?? 뭐 그런게 이 드라마도 좀 아쉬웠다.

그래도 시간내서 한번은 볼만한 드라마 시리즈인듯 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