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자주 언급되어서 눈에 보이길래 사봤습니다 ㅋㅋ

조리법에 전자렌지가 필요한데

전자렌지에 돌리는데 냄새가...

익숙한데?

맛도 보니.. 장르가.. 제가 평소 제 취향으로 해먹던 라면이랑 같네요

제가 평소에 해먹던건

봉지 신라면을 먹을때

 냄비에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면이 잠길정도만 물을 남기고 버립니다. 그리고 스프를 다 넣고 계란을 풀어넣어 몇분 끓이면(면이 익어야 합니다) 국물이 자장면 처럼 걸죽하게 되는데, 이렇게 먹는걸 좋아합니다.

그거랑 이 제품이 꽤 닮았네요 ㅋㅋ

쿠지라이식 라면은 면이 라멘면쪽인데

처음부터 계란을 하나 넣고 1분 더 돌려서 국물을 더 졸여서 먹는게 맛난거 같습니다.

/ 남는 국물이 딱 밥볶아먹기 좋습니다 ㅋㅋ

짜장 컵라면은 역시  짜장범벅이  짱인듯?

계피향의 가루? 등이 들어가서 처음 스프넣을땐 향이 다른데, 비비면 짜장이 다 잡아먹어서 먹을땐 특별한 차별성은 느껴지지 않네요.

담에  기네스맥주에 짜파게티 끓여봐야지 ㅋㅋ

 와 마트서  그릭요거트 이름달고 파는것중진짜 그릭요거트 처음발견..

혹시나하고 사긴했지만

이것도 보나마나 일반요거트보다 조금더 진한수준이겠지 하고 샀는데, 

전문점에서 파는거 같은 진짜 꾸덕한 그릭요거트예요. 

제발 이것처럼 이름이랑 일치하는걸 팔아주라 ㅜㅜ

그냥 갑자기 해보고 싶어서 해본

버거킹 재료 수정.

 아빠상어 단품

-양파.우스타소스

+패티1,베이컨2,할라피뇨6,스모키어쩌구

맛은 꽤 맘에 들었습니다.

단지  빵이좀 아쉽네요 좀더  구운빵?  느낌이 났으면 딱 좋았을듯?

하지만..

주니어 사이즈 버거 단품인데

가격이  10000원이 넘어가네요 ㅋㅋ

패티 추가가2000원 넘는것도 오늘 처음 알어요

식전엔 스프나오고요. 

후반에  밥이랑 소고기무국밥 나옵니다.

사진이 모든음식이 들어간 본 음식이구요.

음식마다 따로 개별주문 가능해요.

주문전에는 만만해보여서 더시킬까 고민했는데,

먹다보니 너무 배불러서 많이 남겼습니다.

고기가 엄청나게 부드럽고 종류도 다양하게 나오는게

고기좋아 하시는분은 매우 좋아하실거 같아요.

하지만 결국 고기 더하기 고기라 전 먹다가 물리더군요.

그래도 요리의 재료들 모아서 만드는 버거랑 구운 옥수수가 기대보다 좋았습니다..

한번쯤 가볼만합니당~

ps>예약시간에 딱 맞춰가야합니다

10분정도 일찍 도착해도 미리 입장이 안되어요.

 주차는 인근 공영에 하고 걸어갔습니다.

ps2>사진은 4인메뉴로 17정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