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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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구직활동 중입니다. (6) 2023/01/30 PM 08:28

2007년에 서울 상경, 게임회사를 들어갔습니다. 이후로 이런 저런 고만고만한 게임 회사를 전전하며 ui디자인을 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회사가 간판만 겨우 남겨 놓을 수 있는 정도로 망해버려서 작년 11월 말일에 퇴사를 했습니다.

이후에 정신없이 놀다 보니 문득 보름이 지나있어서 정신차리고 포트폴리오를 한 달 정도에 걸쳐 다듬어 준비를 했고요.

(이중에 컴퓨터 문제로 일주일을 아무것도 못 함!)

아무튼 설 연휴 끝에 게임잡을 통해 이력서를 오픈하고...실업급여 구직활동 인정을 받기 위해 한 군데 직접 이력서도 넣어 놓고...

그러고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뭐 이제 나이도 마흔이고- 중간중간 퇴사하고 논 시간을 빼도 경력이 15년 가까이 됐고- 하다 보니 이제 슬슬 다른 직업을 알아봐야 하겠지?

싶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그리 높지 않은 연봉을 받고 있지만 그래도 신입이나 2년~3년 경력자들에 비하면 높은 애매-한 수준이니까

부담되는 회사들이 많겠지 싶고요. 그래서 이제 게임업계에서 마지막 구직활동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화광반조인지 뭔지 하루 한 군데 씩 이번 주 면접이 다 잡혀버렸네요?? 다음주로 미루거나 거절을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갑자기 인기인이 된 기분...여태 이런 적이 없었는데요...(주로 함께 일한 사람들이 부르는 데로 다니긴 했습니다)


지난주 두 군데서 연거푸 왔을 때만 해도 헉..두 군데 씩이나? 하면서 그간 연봉 동결로 오르지 못한 만큼 인상해서 연봉협상을 한다면 문전박대 당하지 않을까? 뭐 이런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요, 흐음 추가로 오고 있는 이 상황처럼 찾는 데가 많으면 내 경력대의 보편적인 연봉 만큼은 불러도 되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이 살짝 붙어요.(저는 비슷한 중소규모 회사에서 저보다 경력 5년 정도 낮은 이와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었거든요ㅋㅋ)


아무튼 오늘도 면접을 보고 오면서 다들 ui구인 급하다, ui귀하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데,

여태 금전적으로든 뭐든 귀한 취급 받아본 적이 없어서...헤헤...뽑기 전에만 귀한 자리 임을 상기하며 지난 기간 동안 불쾌했던 일들이 하나둘 생각하고 그러네요.

신입 시절 신입이니까 무조건, 매일매일 10시까지 야근을 강요하던 첫 회사부터- 스마트폰 초기 시장에서 유료 게임으로 제법 히트를 치고 나라에서 주는 작은 상도 탔으나 상여금 인당 50만원이 아까워서 두 번 다시 상여금 지급은 없다고 못박은 회사라거나...

오전 출근 다음날 퇴근, 주말출근이 일상이던 회사를 다니며 5년여 만난 여자친구랑도 만남이 없어져서 헤어지고-게임은 대성공을 거둬 인센티브 몇 천만 원도 받아보고, 이후 차기작 망했다고 바로 해고 당해보고.

돈만 보는 게임이 아니라며 소수였지만 유저들과 몇몇 업계인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받는 보람찬 게임도 만들어봤었고요(소수라 결국 망함)

연봉도 안 올려주면서 야근이랑 스트레스만 잔뜩 줘서 안면마비로 한 달을 고생했다거나,

돈만 보는 n모 회사 게임이 대성공 하는 거 보고 업계에 환멸을 느껴 탈업계 했다가 반년만에 다시 돌아와 만든 게임은 대 쪽박을 차고...이렇게 백수신세가 되었고 다시 구직중인게 현재인 상황입니다.

진짜 업계에서 일어날 법한 일은 대부분 겪어본 것 같네요. 뭐 이 이상 겪어볼 일은 없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저중에서 넷마블에서만 6년을 넘게 일했었는데요...ㅋㅋ잊지 않겠다.

아무튼 될 수 있는 한은 업계에 있고 싶은데 다행히도 그럴 수 있는 기간이 연장 될 것 같아서 묘하면서도 좋은 기분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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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집 사장놈    친구신청

장문에도 글이 쉽게 읽혀서 좋았습니다 ㅎㅎ

자신감을 얻으신거 같아 보기 좋네요~
그 자신감이 쭉~~~ 이어지셨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화이팅입니다!
할수 있을꺼에요~~

비오네    친구신청

헤헤 감사합니다. 사실 글을 쓰면서 여러번 다듬었어요!

유머만봅니다.    친구신청

잘하실껍니다ㅋ동년배즈음이여

비오네    친구신청

껄껄 감사합니다 숨만 쉰 거 같은데 나이만 줄줄 먹네요

DarthVader    친구신청

화이팅입니다!!

비오네    친구신청

힘내겠읍니다
[기 타] 퍼스트 슬램덩크 엄청 재밌네요! (3) 2023/01/18 PM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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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글을 먼저 봐선지 큰 기대 안 하고 3주차 포스터를 기다려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부분도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진짜 그게 뭔 대수냐 싶을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진짜 너무 좋았어요. 

지난주에 장화신은 고양이2를 보고 오랜만에 마스터피스 급 애니메이션이 나왔구나 생각했는데

순수하게 재미면에서 압도하는 애니메이션을 봤다 싶어요. 

모르는 이름 들으면서 보고 싶지도 않고 그래서 더빙판으로 봤는데

더빙 퀄리티도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강백호는 강수진 성우님이 작중의 강백호마냥 구부정하게 서서 목 내밀고 더빙을 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다른 분들도 뭐 제가 본 sbs판 때 보다 월등히 좋다고 느껴졌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다음 주에 4회차 포스터 증정 이벤트가 있다면 저는 또 봐야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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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고스트    친구신청

2주차 포스터 깜빡하고 놓쳤는데 시간만 맞으면 더빙으로 한번 더 보고 싶네요 ㅋㅋㅋ

출국 아니면 더 보러갈텐데 ㅠㅠ

웅이데스    친구신청

오 포스터 부럽네요.

역습의 명후니    친구신청

지난 번에 2회차 포스터는 받았는데,
마눌님과 목요일에 볼 예정이지만(시간이 그 때 밖에...), 그 때는 3회차 포스터는 없을 듯...ㅠㅠ
[기 타] 파워 당첨 (1) 2023/01/13 PM 03:31

파워가 이상인것 같아 월요일에 교환을 신청했습니다. 

그간 계속 화면 안 나와서 컴퓨터 없이 지냈습니다...pci케이블이 모자라 그래픽카드를 계속 인식 못했는지 ..


암튼 맞교환도 아니고 화요일에 수거해 간 후 오늘에야 왔죠.  만 일주일이죠 오늘이. 

다시 조립해봤습니다만 전과 똑같은 상황. 

아 내가 병신인가, 그냥 돈 주고 도움을 받자 싶어 집 옆 컴퓨터 수리점에 다녀왔어요. 


결과는 파워 불량!!!

또!!!

혹시나 싶어 그래픽카드 문제인가 뭔가 다 점검 해봤지만 문제 없이 잘 나왔고요…네, 파워만 문제.  

집에 돌아오자마자 환불신청 하고 씨소닉 1000짜리로 딴데서 새로 주문했습니다. 

내일 배송 오는 판매처에 시켜놓고 이 불량 제품을 다시 포장하려 해요. 


컴퓨터 없이 일주일을 살았습니다. 

그간 저는 슬슬 포트폴리오 막바지여서 정리하고 이번주부터 구직활동을 하려던 목표가 어그러졌고요, 

간혹 테트리스 이펙트 하는거 말곤 게임도 할 게 없고 의욕도 없어서 

드라마를 틀어놓고 그간 미뤄뒀던 프라모델을 다듬었습니다. 


이사와서 뽁뽁이 둘러 둔 채로 방치한 프라모델들을 다시 장식장에 진열해두었고

이사중에 도색한 것들이 여기저기 칠이 벗겨지고, 부러지고, 부품이 없어지고 했습니다. 

며칠에 걸쳐서 이중 삼중으로 뽁뽁이 둘렀는데 소용 없었고요. 

장난감 창고인 베란다를 뒤졌으나 잃어버린 부품을 찾을 수 없었고요. 

건담 버니어 안쪽 부품같이 안 보이는 것도 아니고 다리나 정면부 부품들이어서 없는게 너무 티납니다. 

건담류가 아니라 부품을 따로 구할 수도 없어요. 비싸기는 mg3개 가격은 되는데. 

내가 나이 마흔에 집도 없이 전세 전전하느라 이런거 아니냐는 자괴감으로 번져졌고요. 


아리스 인 보더랜드 2시즌 보면서 hg돔 트로펜 접합선 수정을 하는데 꼬박 하루가 들었고요.

멜로가 체질을 사흘간 보면서 아머드코어5 벤전스를 이제서야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호이호이씨 세트에 본드칠하고 건조 시키는 중이고 

어제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을 보면서 프암걸 그라이펜 소체를 다듬었습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사랑꾼 조커로, 모비어스의 잇츠 모빈 타임 등으로 조롱받는 것만 보다가

이 영화를 보고 정말 벙찌게 놀랐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배우가 어째서 그런 영화로 이런 조롱을 받는가 하고요. 

해당 역으로 남우 주연상을 탄 주인공인 매튜 매커니히보다 더 강렬했네요. 

자레드 레토는 조연이라 조연상 받은 정도의 차이. 


애휴 두서도 없고 허탈하고. 오늘은 뭐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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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의 명후니    친구신청

일단 집을 사자.
[기 타] 4080 교체 후기 (19) 2023/01/07 PM 05:33

그래픽카드4070ti를 100-120만원 선에 사려고 기다리고 있었으나

그저께 157만원에 4080을 팔길래 홀린듯이 주문하였습니다. 

보니 권장 파워750이길래 기존 650으론 안 되겠다 싶어 1000짜리 파워도 샀습니다. 

150만원대 4080이라 구입 결정 한건데 결국 180만원 소비ㅠㅜ 

속이 아프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산걸. 


암튼 저는 기계치에 도와줄 친구도 없는 외톨이라 처음 해보는 파워 교체에 불안을 안고 끙끙대며 교체에 성공,

그래픽카드도 교체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원이 안 들어옵니다. 


뭘 잘못했는지 다시 다 뺐다 끼워 보고 해도 전원을 켜면 본체 팬이나 한 바퀴 돌고 멈춰요;

그래서 도로 다 해제하고 먼저 쓰던 파워를 재연결 해보니 멀쩡히 전원이 들어오네요. 


이거 파워 불량품인걸까요..? 다른건 동봉된 케이블로 전부 교체했지만 sata쪽 케이블만 기존거 그대로 썼는데

이게 호환이 안 되나..? 규격은 같은데. 

암튼 지금 뺐다 끼웠다 하느라 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당장 주말이라 어디 물어볼 수도 없고 속만 타네요. 

그래픽카드도 불량일 수 있는데 확인 못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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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anova    친구신청

파워는 기존걸로 하시고 4080연결해보셨나요? 그렇게 해도 작동은 될거에요

비오네    친구신청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혹시 그래픽카드에 악영향을 끼치거나 하진 않을까요?

평생솔로[헬조선]    친구신청

전기세 무서워서 좋은 그래픽도 관심이 안생기네요 ㅋ

초코송이    친구신청

4090아라도 평소엔 작아요. 고사양 게임 할때만 그렇죠

pikanova    친구신청

상관은 없는데 그러면 새로산 파워에 기존 그래픽카드 연결해서 되는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비오네    친구신청

지금 시도하겠습니다

Anold    친구신청

혹시 전원케이블을 그냥 두시고 파워만 교체하셨던건 아닐까요?
제조사에 따라 호환성문제로 전원케이블이 맞지 않는 문제도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연결된 부품에도 악영향이 있다고 하니,
파워 교체시에는 전원케이블류도 동봉되어있는 부품드로 전부 교체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비오네    친구신청

혹시 몰라 파워 케이블도 동봉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S.U.Y.U.RUCAMΔ    친구신청

파워 초기불량일 느낌이 크지만. 확실하게 할 거면
일단 씨피유가 내장 그래픽있는 거면 1000파워 보드 연결하는데 메인파워와
보조 전원 케이블만 보드에 연결하고
그래픽카드는 본체에 장착 하지 마시고 전원유지 및 화면 켜지나 확인해보세요.
켜진다면 파워 문제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경우는 켜지는 상태에서 보드 제조사 홈피가서 바이오스 최신 업뎃을 해보고
그래픽 카드를 끼워넣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바이오스 업뎃의 경우 유에스비 메모리 필요 및 사용방법 숙지해야할 필요 있음.
이 경우는 근처 수리점 가져가시거나 보드 서비스 고객센터에 직접 통화하시는 게 좋습니다.

비오네    친구신청

예 그래픽카드 연결 없이도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서 일단 기존 파워를 연결해볼까 합니다

Stormblast    친구신청

파워가 딸려도 일반 상태에는 아무 문제 없고 게임 돌릴때 파워 많이 필요하므로 게임도중 컴에 꺼져버립니다

비오네    친구신청

후욱후욱 그럼 켜서 루리웹이라도 해봐야겠군요

쥬신어사박문수-586    친구신청

파워 초기불량 맞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비오네    친구신청

흑흑 10년만에 또 파워 불량을 ㅠㅜ

널목    친구신청

파워는 좋은 걸로 하셔야 파워 죽을 때 혼자 죽지 동반 살자는 안할 거예요..

LynnMinmay.    친구신청

초보는 파워 연결 어렵습니다.
PC 조립 영상 다 찾아보세요 .

비오네    친구신청

ㅠㅜ 기존 파워로 다시 연결했더니 무슨 문젠지 모니터들이랑 연결이 안 되네요 ㅠㅜ
화면이 안 나오니 모니터랑만 연결 안 되는지 뭐 총체적으로 난리난건지를 모르겠네

모히무    친구신청

파워에 클립꽂고 전압 재보세요

슈우박사    친구신청

글카 모델이 어디껀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4090 전체적으로 화면 먹통 이슈가 있었습니다
4080도 바이오스 오류 증상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새파워에 기존글카 꼽고 나오나 보세요
[기 타] 나라 꼴이 개판이라 전쟁나는 꿈을 꿨네요 (6) 2022/12/29 PM 12:54

며칠 전에 군대 꿈을 꿔서 기분이 나빴는데요,

무인기 사건 터지고는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아예 전쟁통에 떨어진 군인인 상태의 꿈마저 꿨네요. 전쟁 꿈은 처음인 거 같아요.


좁은 도로에서 전투를 벌이고 스코프로 익숙한 얼굴(드라마 DP의 황장수 병장 얼굴)의 북한군을 사살하는 장면,

한가한 진지에서 대충 느긋하게 농담 따먹기 하면서 며칠이나 더 이러고 있을 수 있을까 하는 장면, 

마지막으로 시가지는 아니지만 건물이 있는 곳에서 전투가 벌어져 건물 안으로 들어가 응사 중에 화학탄이 날아오더니 흰 옷에 총도 안 들고 전면 유리 마스크만 쓴 채로 달려들어 아군의 방독면을 벗기려 드는 총알받이들의 안면부 유리를 깨서 제압을 시도 하는 장면,

그러나 결국 수세에 몰려 건물 밖으로 나왔는데 옥상에 무장한 북한군들이 더 있는 걸 보고 사격, 제압한 줄 알았으나...부활을 연속으로 하는 걸 목도하고 이걸 어쩌나 하다가 깨버렸지 뭡니까.


아 모르겠어요. 그냥 단순한 개꿈이지만 기분이 많이 나빠졌으니까요.

저는 정치나 사회문제에 확고한 기준이 있는 편인데요, 그 때문에 저의 개인적인 공간에서 까지 굳이 불판을 만들 필요 없지 않나 싶어 언급을 자제해 왔고 가급적 앞으로도 그러고 싶습니다만 이제 더 이상 사는 곳이 안전하지 않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버린 것 같습니다.


그냥 정치권 돌아가는 꼴만 봐도 거지같았는데 어휴 골이야

뭐 민방위라 전쟁 나도 끌려가진 않겠지만 좀 걱정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정치쪽으로 머리 빈 소리 하는 작자들을 보고 있자니 열불이 나네요.

아 진짜 앞으로 4년간 나라가 나라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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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갑빠    친구신청

전 어제 군재입대하는 꿈꿨죠. 난 전역했다고 외쳐도 재입대니 상관없다고 끌려가는 꿈.

Octa Fuzz    친구신청

그런데 진짜 그 위험이 끝까지 차 올랐습니다.

잇힝읏흥    친구신청

전에도 한번 적은거 같은데
저는 오히려 무인기때문에 전쟁 위험은 줄어들었을거라 봅니다.
북한 전력이야 다 까발려진지 오래라서 실실적인 위협은 장사정포에 의한 서울 타격인데, 그동안 쌓아올린 아파트 그라드때문에 많이 상쇄될것이고, 또 북한무기 정밀도랑 정비수준 생각하면 생각보다 많이 날아오지는 못할겁니다.

서울 몰빵인 대한민국 구조상 드론 수백대가 몰려와서 생화학탄과 폭탄등을 떨구면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받게되는데, 이번 소동으로 이 위협을 막을수단이 없는데 권력자들의 부동산 재산들이 죄다 서울에 집중되있기때문에 모험을 걸지 않을겁니다.

엘사아렌델    친구신청

러시아가 중국에 대주기로 했다는 뉴스를 보면 전쟁이 날 수도 있겠다 싶네요
총을 들건 안들건 말이죠

꼼빠이세군도    친구신청

우리 석열이는 무인기때 확전을 각오하고 바로 송년회
술 마시러감 이건 뭐지 등신이야 도롸이야 싶었음

윤열석대통령    친구신청

천공도사님이 전쟁하라고 지시하셨으니 조만간 전쟁나고
전쟁특수로 일본은 다시 경제가 살아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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