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하는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 소재가 필요함.

2. 귀한 소재는 기계의 특정 부위를 파괴하고 죽여야 획득할 수 있음.

이거 완전 몬헌인데...?

썬더죠 및 맘모스 같은 거대 기계 몇번 잡으니 더더욱 그런 느낌이 드네요.

수렵하는 재미가 좋다보니 몬스터 헌터 월드2가 오픈 월드 버전으로 이처럼 나와도 굉장히 재밌을 것 같습니다.

거대 기계 적과 싸울 때는 아직도 원거리 공격이 메인이지만 몬헌의 헤보건 같은 무기도 있어 여러가지 방식으로 수렵하는 것이 재밌네요.

몬헌 월드가 호제던과 콜라보했던 적도 있는데, 호포웨에서 몬헌 월드 콜라보가 등장하지 말라는 법도 없을 것 같습니다.

기계수로 만들어진 리오레이아 한번 보고 싶네요.

호라이즌 포비든의 주인공, 에일로이에 대한 외모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있네요.

저도 어차피 판타지 세상의 이야기라면 외모가 뛰어난 캐릭터가 더 매력 있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로맨스 드라마를 볼 때 현실적인 외모의 배우보다는 잘생기고 예쁜 연예인들이 주역인 드라마가 더 눈이 즐거운 것과 똑같죠.

몇 년 뒤 PC판이 나와 구입하게 되고 외모 상향 모드가 나온다면 적용하고 플레이할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제 입장에서 봐도 최근 에일로이에 대한 외모 평가는 도를 넘은 느낌입니다.

지나친 PC주의를 비난한다는 정당성 아래에 이런 외모 비하가 계속 나오는데,

게임 안에서 굳이 PC주의라고 끄집어낸다면 다양한 인종이 등장한다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라오어2 같은 경우에는 누가 봐도 억지스럽게 동성애 코드 등을 껴 넣고 스토리를 전개 시키는 느낌이라

저도 PC 심하다고 욕했는데 호라이즌 포비든을 외모 하나로 PC 지나치다고 까는 건 억지에요.

그냥 예전에 나온 명작 엘더스크롤처럼 캐릭터들이 다들 미형이 아닐 뿐입니다.

엘더스크롤이 PC 심하다고 깔 수 있나요? 다들 아쉬워하면서 외모 변경 모드를 깔며 할 뿐이지 게임을 비난하진 않죠.

그럼 에일로이가 외모를 제외하고 비호감형인가?

숭고한 사명을 짊어진 전형적인 영웅상이 흔한 캐릭터라 매력 없다고 느낄 수는 있겠지만 스토리적으로 행동은 비호감적인 부분도 없어요.

단적으로 말해, 에일로가 [여자]가 아닌 [남자] 주인공으로 지금과 같은 일반적인 외모를 가지고 나왔다면 얼굴 빻았다고 깠을까요?

외모는 평범하지만 전형적인 영웅 호감형 주인공으로 대부분 받아들이지 않았을까요?

갓오브워의 크레토스를 못생긴 대머리 문신충 주인공이라 비하하는 의견은 하나도 보지 못했는데 말이죠.

게이머 대다수가 일반적인 외모의 남성이 대부분인 이 바닥에서 남자 주인공을 [외모 하나]로 이렇게 까는 경우는 거의 없죠.

자기 얼굴에 침 뱉기니까요.

결국 지금 에일로이 외모 비난하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친 PC 경계라는 본질을 잃고,

SNS에서 일반이나 연예인 여성의 외모만 가지고 무례한 [얼평]을 하는 것과 똑같은 행위라고 봅니다.

아침에 1시간 정도 해봤는데 그래픽 정말 미쳤다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첫 조작이 가능해지고 배경 구경하느라 한참 시간을 보냈어요.

4K HDR 모니터로 하는데 인방이나 유툽 동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보면 선명도나 색감에서 차이가 큽니다.

환경이 되시는 분들은 해상도 모드로 직접 플레이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4k모니터를 구입한게 사펑 출시 때인데 그 이후로 해본 게임 중 제일 모니터를 잘 받네요.

전 30프레임 이상만 되면 큰 차이 없이 게임 하는 편이라 무조건 해상도 모드에요. 그래픽이 그만큼 대단합니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조금 더 해봐야 1과의 차이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근접 공격 타격감이 꽤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등장인물 그래픽이 1보다 훨씬 사실적으로 변했는데...

에일로이 얼굴 주름이 더 많아지고 피부 표현이 안 좋은 의미로 사실적이 되었군요.

그래픽 발전이 오히려 캐릭터 외모에서는 독이 된 느낌입니다.

에일로이는 1에서 고작 몇달 지났는데 젊은이에서 아줌마가 된 느낌이라 1보다 못생겨진 거 맞음.

근데 이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다 저런 외형이라 주인공만 일부러 못생기게 만든 느낌은 없긴 해요.

위쳐처럼 거의 다 미형들만 등장하는 게임이었다면 눈이 더 즐거웠겠지만... 

게임이 재미만 있다면 사소한 아쉬운 점이라 생각되니 앞으로의 플레이를 기대합니다.

아이유 라일락 상품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홈페이지 접속했는데 대기인원 실화입니까...?

해외에서도 접속 가능해서 그런 건가...

최근에 연달아 즐긴 제노블레이드2, 몬헌라이즈, 진여신전생5 등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굴리는 기기입니다.

하지만 게임의 재미와는 별도로 이놈의 스위치 기기는 정말 할 때마다 욕 나와요.

제 게임 환경이 플스5, 스팀 및 게임패스 즐기는 PC(무선 엑박 패드), 스위치 이렇게 같이하고 있는데...

듀얼 센스나 엑박 패드 붙잡다가 스위치 콘트롤러 잡으면 정말 조작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호리에서 만든 스위치 콘트롤러 패드를 사서 하는데도 느낌이 그래요.

주기적으로 쏠림 현상 와서 BW 뿌려줘야 하는 건 덤이고.

여기에 게임을 할 때마다 느껴지는 프레임 드랍은 정말...

30프레임 게임도 60프레임 게임과 큰 차이 없이 즐기는 제 입장에서도 거슬릴 정도입니다.

그래서 멀티용으로 나오는 게임은 스위치판은 절대 안 사는 주의인데...

웃긴 게 멀티 게임은 스위치판 소프트웨어 가격이 더 비쌀 때가 많음. 성능은 제일 떨어지는 주제에 주변 기기 가격 정책은 제일 비싼 편.

애플 아이폰은 성능이라도 괜찮지 닌텐도의 배째라 장사는 그 이상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래도 마리오 젤다 포켓몬이 있는 닌텐도가 망할 일은 없겠지... 야숨2까지 참고 즐길 수밖에 없는 현실이 서글프다...

멀티로 나오는 게임들은 참고 버티다 다른 기종으로 즐기는 사람이 승리자입니다. 난 그래도 신작 나오면 기다리기 힘들어 바로 또 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