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이 너무 길어서 드디어 엔딩봤네요
요약하면 할만은 한데 1보다 재미없습니다.
덜 직관적이고 내 행위가 영향을 주는 체감이 적습니다. 이게 후반으로 갈수록 더 심해집니다.
식량이 부족하고 자원이 부족해도 사람들이 죽어나가도 먼가 체감이 안되고 나름 잘 돌아가요.
정치 정책도 적극적으로 할 수록 오히려 꼬이는 구조라 최소한정도만 하게됩니다.
그런데 또 난이도가 쉽다는 느낌도 없어서..
(곧 망할거같았는데 왜 별 문제가 안생기지? 내가 특별히 먼가 한거같진 않은데?의 느낌)
난이도 높인다고 제 선택에 의한 효용감?이 높아질진 모르겠네요.
일단은 스토리보다 무한모드가 더 잼있을거 같아서 조금더 붙잡을거긴한데 무한모드도 비슷하면 2보단1을 하게될듯 합니다.
괜히 도시만 늘어나서 왔다갔다 집중도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