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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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시언은 붉게 부풀어 오른 볼을 매만지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
201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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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22)
“가장 안 좋은 것이라 하면?”
리타는 바로 답하지 않고 애꿎은 모닥불만 오매불망 바라보았다. 칼의 애타는 시선..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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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21)
[이번 편에서 운차이와 후치의 대화는 원작부분을 3인칭으로 바꾸기만 해서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혹시라도 원작은 안 보셨거나 ..
201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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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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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긴 뭐가 알 수 없단 말인지, 샌슨의 모습을 보며 후치는 머리를 내저었다. 도시락을 대..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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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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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중천에 떠올라 조금씩 기울어지는 시기는 달궈진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로 꽤 푸근한 날씨가 된..
20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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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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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도시락이 만들어지길 기다렸다. 그러는 동안 운차이가 몰래 빵 자르는 ..
201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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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17)
네리아는 일행 앞에 나서기 부끄러운지 주저하는 기색이었다. 밤에는 급한 마음에 앞뒤 안 가리고 들이닥쳤다지만 멀쩡히 정신..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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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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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햇살에 못 이겨 눈을 떴다. 아직 초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흐릿한 눈으로 창밖을 보니 ..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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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15)
마스터는 이를 악물며 들러붙은 그녀를 떼어내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네리아는 쉽게 놓아줄 생각은 전혀 없었기에 떨어져 나..
201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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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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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갑자기 등장한 후치를 보고 달려들었다. 그의 손에는 단검이 들려있었다.
“그걸 ..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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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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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어두웠다. 이곳을 방이라고 부를 수 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삭막하기 그지없다. 차라리 감..
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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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의 잡담] 소설 설정을 어떻게 할까요?
노블엔진 공모전을 위해서 준비했던 라노벨이랑 판타지를 끝내고
이제 새로운 소설을 적어보려고 준비중입니다.
대충 1권 분량..
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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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12)
“그렇습니까?”
“기대한 답을 못 주었군.”
“그다지 기대하지도 않았습니다.”
중년의 남성에게..
201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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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의 잡담] [몬길] 팀덱이 고민이군요
일하는 간간히 이벤트타임때만 돌리는 몬길인데
최근에 렌과 보니를 뽑게 되면서 팀덱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만약 렌으로 가게 ..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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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11)
명백한 도발이다. 그녀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일단 눈을 비비고 귀를 한번쯤 파볼 정도로 리타에게 어울리지 않는 말이었다. ..
201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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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10)
마스터는 욕정으로 번들거리는 눈을 가늘게 떴다. 리타의 말이 퍽 마음에 들지 않나 보다. 수염에 가린 그의 입매가 비틀어..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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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9)
남자는 책상에 손을 탁 올리며 말했다.
“뒤쪽이야 할슈타일 가문이란 걸 알겠다만, 앞의 사람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
20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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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8)
“흐응? 도둑한테 돈을 도둑맞은 사람이 할만한 대사는 아닌걸?”
리타는 무표정하게 네리아를 바라보았다. 네리아는..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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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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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의 이름은 메리안이라고 했다. 그녀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삼촌에게 키워졌고 지금은 삼촌의 ..
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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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타트] 아무르타트 - ch4. 가장 빨리 죽는 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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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치가 벌인 난장판은 그가 사라진 후 빠르게 수습되었다. 당사자인 샌슨과 리타는 자신들의 방으로..
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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